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되는 민생 한파 속에서 속도감 있는 대응으로 지역 경제에 춘풍을 불어 넣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1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인 경제 불황 속에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돈이 도는 것 자체가 민생 회복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민생 중심의 홍보를 지시했다. 또한, 최근 도내 가금농장에서 AI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언급하며, “AI 발생 농가와 인접 지역에 대해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가금농장과 취약지역 및 철새 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몇 개월 간 선제적 대응에 애쓴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 고생했다”며 격려를 표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발굴 중인 메가비전 프로젝트에도 미래 산업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과 에너지·바이오·방산 등 글로벌 선도 산업을 과감히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2026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헌율 시장은 17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 간부 공무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정 시장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정덕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익산시의 핵심 사업들이 올해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국회 감액 예산안 처리로 미반영된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형상 정밀모니터링 바이오프린팅기술 고도화(R·D) △석재산업 지원센터 설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왕궁정착농원 자연환경복원사업 △전북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시는 오는 3월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조갑상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이춘석·한병도 의원 등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17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공간인 완산벙커더스페이스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각종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 시설은 지난 1973년 조성한 땅굴형 방공호로 보존과 관광 목적 등의 활용을 위해 지난 4일 미디어아트 전시관 형태로 재탄생했다. 전 위원장은 “지역 문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공간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 육성으로 전주 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변산면은 17일 NH농협생명연수원 새만금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변산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유진산업개발 신종순 대표, 부안군 낚시어선협회 김춘곤·김만수씨, 송포마을 조동선 이장,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이 각각 100만원을, 부안선외기 이지원 대표가 200만원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최용모씨가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후 양정우 변산면장의 면정업무보고가 시작됐으며 2024년 주요성과와 더불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변산면 특색사업 5가지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권익현 군수와 면민들의 희망소통대화 시간에는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한 문답이 자유롭게 이뤄졌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2025년은 변혁의 중심지이자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세계지질공원 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3,098억 원을 신속집행한다. 17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 주재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4,878억 원 중 63.5%인 3,098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과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지급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공정관리와 선금·기성금 집행 중간 정산을 적극 실시한다. 집행률 저조사업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차년도 본예산 편성시 감액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재정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과정상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하는 등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최소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방재정 집행이 절실한 실정이다”며 “실국소장 중심으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간 상생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정읍시와 고창군의 농축협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000만원씩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동행을 약속했다. 정읍시와 고창군 농축협 조합장들은 17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순기)와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를 비롯해 정읍과 고창의 11개 농축협 조합장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참여한 곳은 정읍의 샘골, 신태인, 정읍, 칠보, 태인, 황토현, 원예 농협과 순정 축협 등 8개 농축협과 고창의 선운산, 해리, 대성, 흥덕 농협 및 고창·부안 축협 6개 기관이다. 이들은 각 지역의 임직원 400명씩 참여해 각 지자체에 4000만원씩 기부했다. 시 조합운영협의회 회장이자 샘골농협의 허수종 조합장은 “올해도 정읍과 고창이 함께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이 상생 협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올 한해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인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추진한 연구원의 성과를 소개하고,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인프라와 운영 체계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현재 교통분야 연구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국책사업 발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빙연구위원제도를 활용해 전주시와 함께 국책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이사회를 확대 구성하고, 연구과제 관리뿐 아니라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연구 성과 활용 여부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방안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연구원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산하기관과 지역학회 등 연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오는 2월 21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이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진행 현황 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공동대표가 ‘재생에너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과 수요 분산 전략’,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고영호 명예교수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팩트 체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군민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14일 삼례읍 신금리와 봉동읍 구암리의 배수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현장 점검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방문지역은 장마철마다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함께 진행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배수로는 좁고 오래된 구조로 퇴적물과 토사 등이 쌓여 배수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항이었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취약 구간에 대한 배수로 개선, 소하천 정비 등 철저한 배수 대책 수립 및 시공이 필요하다”며,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유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완주군의회는 주민들의 불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전통문화와 숙련된 기술을 보존·계승하기 위해‘2025년 순창군 명인·명장’지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과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모집은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명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순창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의미하며,‘명장’은 숙련된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계승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부문별로 1명씩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기예가 뛰어난 자로, 순창군 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상급 기관(국가·도 지정 무형문화재 등)에서 이미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4월 18일 ‘군민의 날’에 명인·명장 인증패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명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와 장비구축 비용으로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 모임 ‘태원회’는 지난 1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태원회가 2015년 이후로 꾸준히 기탁한 장학금은 어느덧 900만원에 이른다. 신익재 태원회 회장은 “전국 최초로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한 것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장학금 지원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행정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며 “태원회 구성원들 모두 지역을 수호하는 공직자로서 재단의 장학사업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솔선해 기부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유지될 수 있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는 태원회 회원들이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 열린 하서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하서면 이장단협의회가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공익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 황선관 회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함께해 온 이장단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하서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서면 이장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청년 지원,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한울타리유치원 사업’과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 및 유아 학습권 보호에 힘을 쏟는다고 17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은 중심 유치원 1곳과 협력 유치원 2~3곳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등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2개팀, 6개원을 선정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환경 조성 및 리모델링, 시설비, 운영비, 인건비로 활용된다. 또한 컨설팅, 모니터링,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작은 유치원 간의 협력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놀이 활동, 특색있는 행사 등을 통해 유아의 놀권리를 보호하고, 교사 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유아교육의 질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꾀한다.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물품전시회’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역업체-교육기관 간 판로 확대 및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연 1회 교육물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4월 18일 교육물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기관의 수요가 많은 시설자재, 교육물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업체 80여 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도교육청 누리집 메인화면의 알림 배너를 클릭해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4층 재무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14개 시·군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관련 내용을 게시 안내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2B(학교장터)에 전북교육장터 운영, 지역 제품 우선구매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담당자 시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