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제43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고창모양성제 마지막날에 열린다. 20개 종목으로 약 1800여명의 14개 읍·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오전 9시30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탁구, 게이트볼,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은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우리 고창군민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는 소중한 축제다”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멋진 하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모든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군민 체육 대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려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자전거 모범도시’에 이어 ‘유아친화형 체육센터’까지 정주환경을 새롭게 바꾸는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의 ‘유아친화형 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98억원(국비 30억원, 지방비 68억원)을 들여 고창읍 월암리 스포츠타운 내 연면적 약 1864㎡,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실내놀이터 등을 건립한다. 내년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번 유아친화형 체육센터 공모는 올해 시작된 문체부 신규 사업으로, 군은 최근 영유아들의 체육활동 수요 증가 등 연령별 체육시설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도내 처음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등과 연계해 날씨와 관계없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 최종 선정’도 통보받았다. 국비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7가지 유네스코 보물을 탐방하는 자전거 노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 남해화학 고창대리점 김태경 대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곡요 도예회원회 유춘봉 대표도 “회원들의 이웃사랑이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제 4회 동곡요 도예회원 전시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더 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품들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1회 고창 모양성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거리퍼레이드가 열리며 도시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달아 올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자유중-터미널로터리-군청광장-고창읍성 구간’에서 제51회 모양성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열렸다. 취타대를 선두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이 한복 복장으로 앞장섰다. 이어 한량열전 연기자와 MZ세대 참여자,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은 글로벌 고창사람들이 행진했다. 읍·면 주민들이 수박과 땅콩, 고구마, 아기단풍 등 마을의 특산품을 활용한 행진도 돋보였다. 특히 올해 거리퍼레이드의 백미는 행진 도중 퍼레이드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한마당이었다. 선두부터 후미까지 1000여명의 군민들이 일제히 쭉 뻗은 고창군 중앙로 도로에서 펼치는 율동은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특설무대에서 있었던 입장식에서는 읍면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이 아닌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겨운 거리 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려 앞으로 5일간 펼쳐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8일 오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주관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7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노인의 날’ 제정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공연으로 (사)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부설 고창청춘노인대학 어르신들이 꾸준히 갈고 닦은 부채춤, 라인댄스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 지회장 기념사 ▲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도 판소리 및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이 이날만큼은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한 채로 함께 어우러져 행사를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고창군은 국비 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7가지 유네스코 보물을 탐방하는 자전거 노선을 구축한다. 우선적으로 읍내 생활권에서 고인돌 유적지까지 9㎞ 구간에 대해서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결, 요철·파손 정비 및 자전거도로의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고창군에서는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위해 내년부터 7가지 유네스코 보물을 탐방할 수 있는 자전거 노선 구축과 문화시설 입장료, 숙박시설 할인 및 자전거 생태관광 투어, 자전거 수학여행 프로그램 추진 등 특색있는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의 풍부한 유네스코 보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명품 자전거길 조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친환경 교통수단 정책에 맞춰 운곡람사르 습지, 노을대교, 명사십리 해안도로까지 자전거 관광코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작년 1월1일부터 올해 10월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기부금 10억 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군민과 출향인, 고창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한 결과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교육,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이번 10억원 달성은 고창군이 추진 중인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 지원 혜택이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고창군은 기부금을 통해 인재 양성,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양한 공익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고창군이 더 좋은 고창으로 도약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고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의 청년단체인 고창 청년벤처스가 11일 저녁 고창읍 한 레스토랑에서 소셜 다이닝(저녁식사 모임)을 진행한다. 청년벤처스는 고창을 기반으로 농업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2018년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총 3회 진행한 ’고창청년벤처스 플리마켓‘과 차별화된 기획으로, 올해는 청년단체 ’모두다꽃‘과 협업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청년농업인이 일일 해설사가 되어 직접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이 재료를 활용해 청년 쉐프가 만든 5개의 코스요리(바질 무스를 곁들인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한우 안심을 이용한 카르파쵸 등)를 맛보며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로써 청년농업인은 농산물 재배에 대한 경험담을 서로 공유하고, 농산물이 하나의 요리로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청년 쉐프는 선보인 요리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그동안의 노력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메뉴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와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선웅 회장은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친환경 수광쌀 개량품종(수광1)의 생산단지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고창 황토배기 친환경 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수광 품종으로 고창군에서 2017년부터 집중 재배되고 있으며 공공비축미로도 선정되어 있다. 기존 수광품종의 단점인 탈립성 개선과 흰잎마름병(K3a) 저항성이 추가된 수광1 품종은 현재 고창군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앞으로 생산단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 지역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고창군 130여 개의 계약된 농가와 약 250㏊의 면적에 친환경(무농약, 유기농) 쌀을 재배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민과 상생하며 고창 친황경쌀 브랜드 육성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7일 ‘2024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대회’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규)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기관사회단체장과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14개 읍면협의체) 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군수상 14명, 의장상 2명)표창패를 전달하고, 2부 행사는 다양한 행운권 추첨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한마당축제로 꾸며졌다. ‘이웃 愛발견-민관협력으로 활력넘치는 복지고창’을 주제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14개 읍면협의체)의게 공감과 소통능력 향상 및 어울림한마당축제로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동안 마을 구석구석 행정의 손길이 닿지않는 사각지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하게 채워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공동체의 중심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제51회 고창모양성제를 앞두고 7일 최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주재한 최종 보고회에서는 각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부서별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공유했다. 아울러 제50회에 이어 이번 축제도 일회용품과 바가지 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로 진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부서별 협조사항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고창모양성제는 고창읍성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지며, 거리퍼레이드, 드론라이트쇼,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답성놀이, 한량열전, 소망등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테마 공연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이 강조될 예정이며, 온 가족이 방문하여 가을 축제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고창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1회 고창모양성제’가 이번주 수요일(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온고Z신: 옛 것에 MZ를 얹다’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9일 오후에는 군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자신들의 마을을 기발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우리 읍면의 씬(Scene)’과 관광객과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플래시몹을 통해 흥겨운 한마당을 만들어낸다. 모양성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답성놀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도는 주간 답성놀이 참여자들이 모양성의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주무대 광장에서는 5개 지역농협의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색색의 한복을 입고 펼치는 강강술래 경연은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낸다. 특히, KBS전국노래자랑이 12일 고창군 찾아 모양성제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힐링 프로그램인 ‘멍때리기 대회’, ‘모양 도화서’, ‘모양철학관’ 등 젊은 세대 감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모양성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갯벌 특화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고창갯벌 일원에서 4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8일 첫 시작은 고운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이 대표로 나섰다. 고창 바다의 새 이야기 공연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나만의 모래 드로잉이 진행됐고, 이후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껴봤다. 2주차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은 싱잉볼 소리와 함께 무거웠던 몸과 마음은 명상을 통해 가볍게 비웠다. 바다채소를 활용한 치유밥상을 즐긴 후 해풍을 맞으며 함초커피로 바다가 주는 안온함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채웠다. 후각을 깨우기 위한 ‘바다향기 체험’은 바다가 연상되는 향으로 배합하여 만든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시향하여 향기노트를 작성했다. 나만의 에션셜 오일을 만든 후 아로마 호흡 명상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10월3일 ‘갯벌 숲 소호 차담회’에선 갯벌 곁 소나무 숲에서 차를 우려 마시며 고창 바다의 바람과 소나무 내음을 맡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스스로와 대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황토배기 친환경쌀’이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2024 소비자만족 우수브랜드-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은 행정지역 전 지역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고창의 130여개의 계약된 농가와 약 250㏊의 면적을 친환경(무농약, 유기농)쌀을 재배하고 있다. 고창 친환경 쌀은 잔류농약 검사와 품종검사 및 품위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특히 전 공정을 NO 플라스틱 공장에서 설비된 스테인리스 버킷과 미국 FDA가 공식 인증한 식품용 벨트를 사용하여 안전한 전용시설(고창 한결 RPC)에서 가공생산하고 있다. 고창 황토배기 친환경 쌀은 수광 품종으로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해풍을 맞고 자라서 밥 맛이 우수한 친환경 쌀로 인정받는 브랜드이다. 고창군 친환경 쌀은 올 3월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에 833개교 10만900여명에 공곱되고 있으며, 현재 이마트 에브리데이, 올본, 서울학교 급식등에 전국 700여개에 개소에 친환경을 쌀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이 10월 4일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뛰어난 조각 양식을 지녔으며, 제작연대, 제작자, 제작배경, 불상을 모신 장소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조성발원문이 남아 있어 18세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불상은 58.5cm 정도의 크기로 작은 편이며, 책상다리를 한 결가부좌(結跏趺坐)한 모습이다. 오른쪽 팔뚝을 드러낸 변형된 편단우견(偏袒右肩)으로 옷을 입었고, 무릎 폭과 상체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또한 눈, 코, 입 등의 이목구비와 손, 옷 주름 등에서 상정(尙淨) 작품의 특징이 잘 표현되어 예술적 가치 또한 높다. 복장유물은 ‘발원문’과 ‘황초복자’라는 보자기로 감싼 ‘후령통(候鈴筒)’, 필사본과 목판본의 ‘다라니’, 세 종류의 ‘법화경’ 등이 확인됐다. 조성발원문에 따르면, 조각승 상정은 조선후기 전라도와 경상도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진열 계보의 대표 조각승인 상정(尙淨)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