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2일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 통영지회에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번 기탁금은 지난 5월 17~18일 이틀간 개최한 제3회 통영 이순신장군배 한치 낚시대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사)전국낚시어선연합회는 2017년 결성된 전국갈치낚시어선협회를 모태로 2023년 2월에 출범, 현재 통영지회 60명을 포함한 전국 53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는 단체로 낚시대회 개최, 바다정화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의종 회장은 “통영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보나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 학생들과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2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통영’에서 임영웅의 34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번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의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웅시대 통영’은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임영웅 생일을 맞아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웅시대 통영’ 회원들은 “좋은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가수 임영웅처럼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팬이 되겠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전해준 ‘영웅시대 통영’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렵고 힘든 이들에게 가수와 팬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11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산면 일대 대규모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의 투자와 관련해 원활한 투자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상호 간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수월리 일원 약 446만㎡(약 135만평) 부지에 오는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으로 구성된 복합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호텔·콘도미니엄을 비롯한 숙박·기업 체류시설(약 4,400여 실)과 UAM 관광투어, 인공해변, 수중미술관, 각종 전시관·전망대 등 문화·예술·관광을 망라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계획돼 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 후 해당 투자지역 중 67만 5천평 규모를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종 규제해소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15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가 지난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함께 뛰는 한산! 미래의 섬 한산도!’라는 부제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축제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라인댄스와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모범면민 6명의 표창장 수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축전 낭독 순으로 진행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색소폰 공연(한해서), 초청가수 공연(연정이), 국악·풍물 공연이 이어졌으며, 그와 동시에 체험행사인 맨손고기잡이를 시작으로 갯벌보물찾기와 바지락 채취가 봉암마을 갯벌에서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크루즈 요트체험, 이순신장군복 체험, 이순신 국궁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김문호 한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궂은 날씨에도 바다체험축제를 위해 한산도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가족, 친구들과의 좋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0일 ‘2023년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포상금 2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했다. 통영시는 2023년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을 받았다.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실적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2년을 주기로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는 리더십 및 경영시스템, 주요사업 활동, 경영효율 성과, 고객만족 등 7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 확인 평가로 진행되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수상한 우수기관 포상금 2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서가 많은 지역임에도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기까지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뜻깊은 기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학원연합회에서는 건전한 사교육문화 조성과 학원 수강생들의 재능 발굴 및 올바른 학원문화 정착을 위한 ‘제6회 통영시 학원종합문화제’를 지난 8일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인기강사 EBS 정동완 선생의 진로코칭 특강을 시작으로 ‘영어교육 로드맵’, ‘음악 하는 아이들은 창조적인 삶을 산다’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주제별 특강이 이어졌으며 미술대회 시상식, 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리스타트 플랫폼을 뜨거운 열정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댄스경연 본선대회에는 200여 명이 넘는 학원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과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강성중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제6회 학원종합문화제의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1층 로비에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RC카 만들기 체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3D펜 체험, 옻칠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체험부스가 많은 인기를 끌었고 지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미술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열어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통영체육관과 관내 학교 체육관 11개소에서 개최된 ‘제18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배구 동호인 117개 팀, 2,500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서의 자존심을 내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 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총 199 경기가 치러졌으며, 남자 2부는 경로우대, 남자 3부 충렬리그는 거창중앙, 남자 세병리그는 김해 TOP, 남자 아마장년부는 배구독존, 시니어부는 광주 광산구배구협회, 여자 3부 진주리그는 광주HIT, 여자 3부 동백리그는 세종 맥스가 각각 영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시는 선수단 및 임원 등 2,500여 명이 통영에 체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분석했으며, 7월과 9월에 통영에서 각각 개최 예정인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와 ‘2024 KOVO컵 대회’를 앞두고 배구의 고장으로서의 통영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배구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14시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2024년 통영 KOVO컵 대회’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 통영 KOVO컵 대회는 어려운 지역경기 회복과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해 10월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서울 마포구 소재)를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로서 경남지역에서는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이다. 올해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통영체육관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는 여자프로배구 7팀 및 해외 초청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원태 KOVO 총재를 대신해 업무 협약식에 참가한 신무철 사무총장은 “통영체육관 시설보강, 대회예산 확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통영시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시설정비와 대회홍보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조달청이 주관하는‘2024년 2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구매 초기 판로 지원 및 공공서비스 개선 촉진을 위해 조달청에서 시범사용기관을 선정, 혁신제품을 구매 공급하고 그 사용결과를 분석해 구매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이번에 통영시가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제품은 ‘고정형 스테이션 기반 드론 무인운영시스템’으로 조달청 예산으로 제품을 구매하여 시에 공급함으로써 통영시는 약 8천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10개월간 시범사용 후 통영시 자산으로 귀속된다. 통영시는 이번에 선정된 시스템을 올해 7월 도산면 지역에 설치해 시험운영을 거쳐 임무설정에 따른 주기적인 자동 비행으로 15개 마을의 산불예찰, 불법소각 계도, 폭염예찰 등의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드론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인명, 재산 피해 Zero를 3년째 이어가고, 폭염 시 논밭 작업자 예찰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통영관악합주단 주관으로‘용남면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용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4년 찾아가는 음악회’는 용남초등학교 난타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충렬여자중학교 관악반, 성악가 이종훈, 충렬여자중학교 아이리스의 특별 공연과 통영관악합주단의 웅장하고 경쾌한 공연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악회에 참석한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한껏 고조 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은 “클래식이 어려운 줄로만 알았는데 트로트를 메들리로 연주하는 것을 들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겹게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자주 개최 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용남면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통영관악합주단이 우리 면민들을 위해 마련한 소중한 선물 같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관악합주단은 1997년 창단하여 27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매년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전몰군경미망인 7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의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 넣을 힐링건강강좌, 세자트라숲 체험, 고고장구 공연 그리고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점심식사로 진행됐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식사 준비와 숲 체험 등 행사 내내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흥겨운 아랑고고장구 공연은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훈훈함을 더했으며, 통영서울병원에서 준비한 파스와 부채 선물과 함께 관내 독지가가 기탁한 백미(10kg, 70포)도 함께 전달해 한층 따뜻한 위로의 장이 됐다.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나라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몰군경 유가족을 위한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몰군경의 강인한 용기와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가족의 편안한 여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일 네이버카페 ‘살맛나는 통영’ 회원 일동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34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13포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인 ‘살맛나는 통영’(살통영)에서는 2019년, 2020년 성금 기탁에 이어 2022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쌀 모으기 행사를 추진하여 올해로 3년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동근 대표는 “봉사나 나눔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못하신다는 분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번 계기로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언제든 나눔을 시작할 수 있음을 알려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뜻깊은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통영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한 데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월 30일 통영국제음악당 리허설룸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이 열렸다. 이날 수업에는 벨기에에서 온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교육자인 티그란 마이테시안 교수가 1일 강사로 참여했다. 마이테시안 교수는 광주와 거제에서 예정된 공연을 위해 내한했으며,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교육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날 수업이 성사됐다. 이날 마이테시안 교수는 니콜로 파가니니부터 알프레트 시닛케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바이올린곡을 학생들 앞에서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또한 학생 대표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연주한 남지민 악장에게 연주법을 지도하고, 학생 단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이테시안 교수는 유쾌한 태도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티그란 마이테시안은 아르메니아에서 태어나 에스토니아에서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벨기에 뢰번 가톨릭 대학교(KU Leuven) 바이올린 및 실내악 교수, 네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3일 무전동 삼성생명 앞 교차로 일대에서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라는 주제로 6월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용남면, 도천동, 명정동, 정량동, 미수동, 봉평동 등 6개 읍면동위원회 총 100여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용남농협, 도천동 KT, 충렬사 광장, 정량동 새마을금고, 미수동 진남초등학교, 봉평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시민의식 계도 활동을 병행해 출근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영인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시민 스스로 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 수 있도록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교통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에 앞장서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사랑하고 질서를 지키는 통영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영시 지난 6일 원문공원 내 충혼탑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일상의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덕분임을 늘 기억하고 다짐하며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념식이 끝난 뒤에도 많은 시민들이 충혼탑과 지난 해 새롭게 건립된 호국영령들의 위패를 모신 충혼관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