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8일 대한민국 최대의 국제 전문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4'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조셉 패네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200여명의 바이오 기관단체장‧협회장‧기업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The Fu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디지털과 융합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들을 제공한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파트너링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주도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을 꺼내는 교육의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이 많은 학생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질문하는 학생, 토론하는 교실, 깊이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논‧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며, 체계적인 학교 질 관리 및 철저한 교원 연수 시스템으로 50년 넘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주도성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국제적으로 인증된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을 이룰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에 IB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