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15일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에서 완주군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캠프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완주군 인재개발관에서 진행된 중국어캠프는 초·중학생 3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동안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을 받았다. 일상회화를 듣고, 상황별로 직접 말하는 활동 등을 통해 중국어 실력을 향상하고, 중국 전통의상, 태극권, 중국음식, 중국 수묵화 그리기, 중국 전통춤과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중국문화도 체험했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의 중국어캠프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동 및 소통하는 법을 익히고, 완주군에 대한 애향심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중국어에 대한 열정으로 즐겁게 중국어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중국어 캠프를 통해 완주군의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길 바라고,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는 도내 저지종 젖소 육성을 위해 최근 임실군과 협력하여 ‘생체난자 흡입술(OPU, Ovum Pick-Up) 수정란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축산연구소는 OPU 기술을 활용해 임실군에서 보유한 저지종 젖소에서 수정란을 생산하고, 임실군은 이를 지역 낙농가에 보급하여 ‘저지종 육성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체난자 흡입술(OPU)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살아있는 고능력 암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로, 저지종 젖소 개량과 번식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 수정란 생산용 고능력 암소 1두를 도입했으며, 2027년까지 16두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저지종 젖소 사육 규모는 2020년 180여 마리에서 2024년 800마리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홀스타인에 비해 체중이 68%, 사료 소비량이 70% 수준으로 유지 비용이 적고, 더위에 강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지종 젖소의 원유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백운면 노촌리 신광재 일원을 전국을 대표하는 산악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로의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는 지난해 12월 27일 시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산림 규제를 완화하는 특례 핵심 사항이다.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 시 '산지관리법'에 따른 고도·표고 완화뿐만 아니라, 건축법 등 27개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된다. 또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 산지를 활용한 개발 사업도 가능해지는 이점이 있다. 이에 진안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구상 및 지구 지정 용역 추진 중이며 지난 12월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지정돼 전북도-진안군 간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2월 내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 영향성 검토용역 착수를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작은 대관령’으로 불리는 진안군 신광재 지구는 선도지역 신청 면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환경산림국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악취관리지역 지정과 관련된 전북도의 역할에 대해 질의하고, 완주 비봉 등 악취 실태조사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진전사항이 없는 부분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전주 혁신도시 악취저감사업 추진과 관련 돈사 뿐만이 아닌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액비 등 사업장별 계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 자동차를 위한 인프라를 속도감있게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 용역 및 실행예산 확보에 철저를 기울일 것과 환경 관련 시범도시의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생태보존 및 주민피해 최소화 측면에서 야생동물 관리구조센터의 기능 확충과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동부권 및 산간지대의 산림들에 대한 산불방지 대비·대응책에 만전을 기울일 것과 산불감시원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영농 폐기물 수거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명지 의원(전주11)이 14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사업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됨에 따라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방법 및 업무 전담기관의 지정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김명지 의원은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의 사업 주체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됨에 따라 평생교육과 관련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며 “조례 개정 이후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지난 13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도체육회 소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펜싱 실업팀을 창단했다면 이에 걸맞은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각 지역에서 창단된 운동부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도내 체육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 상한선 조정과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수한 선수들을 전북으로 유치하려면 도 차원에서 시·군에 영입비를 지원하는 등 보다 유연한 정책이 필요하고 현재 규정에만 의존한 선수 영입 방식으로는 기대하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도 체육회 소속 선수들의 연봉 수준이 전국적으로 비교해볼 때 부족한 점을 언급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연봉 문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규 위원장(임실)은 과거와 달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미래첨단산업국으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미래첨단산업국의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새만금에 SK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질타하며, 수출을 원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새만금에 유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새만금 입주 이차전지 기업들이 현재 도내에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미래첨단산업국에서 기업유치지원실, 교육청,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하여 전북 기업 투어,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선정 노력 등 인력 수급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미래첨단산업국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토교통부, 고창군 등과 활발하게 소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도교육청 교육국, 14일 오전 교육청 소속 13개 직속기관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정희 의원(군산3)은 특수학생들의 어려움과 관련해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는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어렵다. 특수학급 설치에 반대하는 학교와 학교장들이 여전히 많다. 각각의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교육청의 특수교육과 관련한 예산들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특수학급 설치에 필요한 인력, 예산 등 학교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전북교육인권센터의 교권 신장을 위한 사업에 대해 “접수된 사안들만 처리하는데 머무르지 말고, 학교 현장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거나, 학부모들로부터의 시달림을 겪는 교사들이 없는지, 그런 문제의 해결·해소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전북에서는 면밀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 최근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제416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갖고 특별자치교육협력국 등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농촌 유학생 유치를 위해 유학경비를 지원하여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농촌유학 활성화 사업이 예산투입 대비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묻고, 지역민들이 상대적 차별 또는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양질의 교육 기회제공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실제 지역에서 실효성이 있을지 우려가 된다고 지적하며, 목적에 맞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강태창(군산1)의원은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총괄지원과가 전북특별법의 총괄을 맡고 있는 만큼 새로운 특례가 꾸준히 발굴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이해 연수’ 1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전북 교육정책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에듀테크 기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초포초등학교 허정수 교사가 강사로 나서 AI 코스웨어, 디지털 교과서 및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에 대한 실제적인 시연과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 참여중심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과 가정에서도 디지털교과서 활용으로 자녀의 안정적인 학습습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막연하게 불안했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전북교육청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학부모들에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교실 스마트칠판, 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4일 전주시청 내 전주시 민원콜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원콜센터는 천년전주 콜센터에 전화연결시 1차 응대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만 15만5,236건의 통화를 통해 시민의 각종 문의와 민원 해결에 힘쓰고 있다. 최용철 위원장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외국인·주민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 세미나'가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하게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특히, 도민뿐만 아니라 도내 외국인도 한마음이 되어 염원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내어,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순간이 됐다. 이날 올림픽 유치와 세미나에 참석한 1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등은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퍼포먼스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전북이 국제적인 스포츠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스포츠를 통한 외국인·주민의 사회통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와 도내 스포츠 행정가 및 언론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스포츠가 국적과 문화를 초월하여 사람을 하나로 연결하는 강력한 수단임을 강조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민안전실장 주재, 14개 시군 재난안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빙기 안전점검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붕괴·산사태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45일간 8개 분야 4,53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해빙기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옹벽, 절토사면, 도로·하천 공사현장, 문화유산,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탈면 상태(균열 침하, 배부름, 지하수 용출 등) ▲뜬돌 낙석 발생 우려 구간 ▲붕괴 및 토석류 발생 여부 ▲사면의 손상 여부 ▲사면의 낙석 발생 가능성 ▲옹벽의 균열·누수 및 배수로 이물질 퇴적 유무 ▲공사현장 안전관리 계획서 작성 ▲흙막이 지보공 변형 여부 ▲거푸집, 동바리 침하·변형 상태 ▲저수지 제방 누수 및 여·방수로 균열 여부 ▲문화유산 건축물 지반 침하 등 분야별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해빙기 안전점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공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 평화공존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안에 민주시민·인성교육, 평화공존교육을 지원할 외부 강사단을 꾸려 다음 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강사단은 민주시민·인성교육 분야 82명, 평화공존교육 분야 13명 등 총 95명으로 구성된다. 민주시민과 인성, 평화공존 분야의 능력 있는 외부 강사단을 운영해 민주주의·인권·평화·생태·문화감수성 등의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날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강사단 참여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2025 민주시민·인성·평화공존교육 강사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향후 강사단 운영 계획, 효과적인 교육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이리초등학교 김수현 교사는 초등교육과정과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별 특징에 따른 참여와 집중을 끌어내는 교수학습 방법을 안내했다. 서전주중학교 김지원 수석교사는 중등교육과정과 중·고 학교문화 변화에 따른 학생 특징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소개했다. 서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의 물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은 민간 주도의 물문화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금강·만경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2천만원, 섬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1천5백만원, 동진강 수계 대상 사업 1개소에 1천5백만원으로, 총 3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환경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도내에 소재하지 않거나,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중복 지원을 받은 단체, 영리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전북자치도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서면심사, 현지점검 및 전문가 사전심사를 진행하고, 사업수행능력 및 예산집행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접수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의 공고·고시에 게시된 지원계획을 확인한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물통합관리과(10층)로 18시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