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4~15일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구의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약 6,000명의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고속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열기로 축제의 정점을 찍었으며, 특히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14일, 붐비트 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의 포문이 열렸다. 이어 본무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밴드 ‘다섯’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펴졌으며, 마지막으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가 화려한 무대로 첫날밤을 장식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서초구의 청년예술인 육성·지원 사업인 '서초M.스타즈' 3기 출신 ‘GreenNavy’와 팝핑 댄서 'Dokyun', 'Rai', 'Cho.e'가 협업한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소프라노 김홍경의 무대와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이 소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공교육 안에서 체험과 참여를 통해 인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육, 문화예술, 리더십 교육 등을 교과 외 시간에 제공하는 것으로, 6월부터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서리컨)’ 등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서초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치어리딩 활동에 협동과 배려, 팀워크를 함양하는 인성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4개월간 주말마다 전문 치어리딩 교육을 받으며, 대학 치어리딩팀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도 갖는다. 교육 종료 후에는 오는 9월 챔피언십 경연대회가 개최되며, 우승팀은 서초 대표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본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9일까지 받는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공교육화를 위한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도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4일 오후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독서골든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월 10일, 11일, 13일 3일간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에서 17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200여 명과 함께 ‘2025년 서초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동별 특화사업·지역축제 추진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주민자치위원회를 격려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해 준비됐다. 특히 올해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에서 열려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관광특구 지정의 의미를 알리고 향후 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은 서초구의 문화‧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 사업에 지역 특색을 반영할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의 서초구 문화자원 특강 ▲서초문화재단 공공미술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공공보행통로 벽화 및 설치작품 해설 관람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단합 활동 ▲원베일리 지하 보행통로 피카소 벽화 앞 자치회관 프로그램 버스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치회관 버스킹을 통해 각 동별 자치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저출산 시대 부모들의 높아진 육아고민을 덜고, 산모들의 산후우울증을 돌보기 위한 맞춤형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먼저 16일 열리는 ‘영유아 부모특강’은 0~4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단계와 부모의 역할 등을 알려주는 초보 부모 레벨업 강의다. ‘초보엄마들의 슈퍼바이져’로 유명한 비채심리상담센터 안혜숙 소장이 영유아 자녀들의 건강한 애착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언어·정서·사회성·신체발달 등 발달 영역에 관해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이해를 돕고, 연령별 촉진적 놀이법, 맞춤형 장난감 소개, 애착형성 놀이법 체험 등 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놀이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서 19일에는 상담전문가 이윤수 소장(덕성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이윤수 마음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산모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산후 우울감 예방을 위한 ‘마음돌봄 특강’을 연다. 출산 전후로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겪는 산모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산후우울증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강의에는 산모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자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직무 경험을 돕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내일오피스’의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내일오피스’는 서초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 일(My Job)’을 찾고, ‘내일(Tomorrow)’을 꿈꾸는 청년 모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해 서초청년센터가 개소하면서부터 함께한 청년 미래 설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년의 자기회복력 강화와 진로 탐방, 취업 역량 향상에 발맞춰 강사진과 프로그램 구성을 고도화했다. 현재까지 2기수를 운영했는데, 참여 청년들로부터 ‘매 회차 잘 짜인 프로그램’, ‘너무 많은 도움과 경험을 얻은 한 달’ 등의 평과 함께 5점 만점에 5점의 만족도를 받을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 취업으로 연결된 사례도 나와 그 우수성과 효과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여름방학에 운영할 3기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인 백석예술대학교를 비롯해 서울시 내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 예정자 등 사회생활 초기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커리큘럼은 예술 분야의 역량과 콘텐츠 기획·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 분야 전문기관인 ㈜우아한형제들의 배민아카데미와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 서초구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권용규 ㈜우아한 형제들의 파트너성장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자영업자들이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는 서초구 내 외식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초스마트에듀센터와 배민아카데미 서울센터에서 총 5회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AI 브랜딩 ▲AI 홍보 마케팅 ▲AI 콘텐츠 제작 등 AI를 활용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유명한 외식업계 유튜버와 성공한 외식 경영인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적용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자리해 프랑스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매년 한국-프랑스 주민들이 한·불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는 2천여 명의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양국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오후 5시에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와 먹거리 판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프랑스학교 학생 합창 등 주민참여 공연이 열리고,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국·프랑스 뮤지션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초청 뮤지션들이 고품격 음악공연을 펼친다. 총 10개 팀의 음악공연 이후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속터미널 광장이 뜨거운 청춘을 담은 서초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클래식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서초의 사계절 축제 중 여름에 해당하는 축제다. 특히 고속버스터미널 일대가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지역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첫날인 14일 18시 30분부터 ‘붐비트 브라스 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개막 공연에서는 행복을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오아’, 청춘을 위로하는 밴드 ‘Dasutt(다섯)’,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랩퍼 ‘비와이’가 청년들의 열정처럼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5일 18시 40분부터는 서초구가 육성·지원하는 청년예술단 서초M.스타즈 3기 출신 ‘GreenNavy’와 팝핀 댄서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동주택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웃 간 갈등과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서초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문화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4일 반포2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단지 내 구름카페 주변에서 ‘2025 아파트로 찾아가는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초호반써밋, 서초힐스,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주최하고 서초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파트 입주민 약 60가족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나 이웃과 나누고 싶은 물건을 자유롭게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한편에서는 바퀴 달린 우산·칼 수리, 이동형 가드닝 체험, 반려식물 클리닉, 찾아가는 텀블러 커피트럭 등 서초구만의 특별한 방문형 생활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참여 주민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6월 14일(토), 서초구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5 반포서래 한·불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속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은 프랑스학교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으로 프랑스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프랑스 주민들이 음악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해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고, 서초구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행사다. 축제는 오후 5시부터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작되며, 저녁 6시 개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에는 무용, 리듬체조, 발레, 태권무, 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합창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프랑스 가수 제레미, 한·불 혼성 뮤지션 밴드 ‘벤치위레오’, 스윙재즈 밴드 ‘스윙타임’, 가야금 연주자 박세연과 무용 콜라보 등 총 10개 팀이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한불 양국의 문화적 정서를 담은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행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의료계, 치안, 약물감시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불법 마약퇴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중심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서울지부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는 새벽 시간 주택가를 배회하던 남성을 CCTV로 포착해 ‘마약 던지기’ 범죄를 사전 차단한 바 있다. 또, 재작년에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로 위장한 마약을 투약하려던 일당이 검거되기도 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지역사회 내 마약 관련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마약퇴치 교육 확대 ▲치료기관 연계 강화 ▲유관기관 간 의심사례 신고 체계 강화 ▲지역사회 캠페인 ▲정책자문과 홍보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국립중앙도서관부터 서래골공원까지 반포대로 510m 거리를 도심 속 힐링 휴가지로 변신시키고, 책과 함께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오는 14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북캉스’는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골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독서문화행사다. 지난 4월 있었던 ‘북크닉’에 이어 이달에는 책을 들고 미리 떠나보는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는 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이색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책 낚시, 대형 블록과 컵 쌓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책놀이터’와 부채, 알사탕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북캉스 체험부스’에는 놀이가 가득한 휴가지의 느낌을 담았다. 여기에 서커스·버블쇼·솜사탕공연·벌룬쇼 등 온 가족을 위한 볼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 지난 4월 북런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여행하는 서재’가 이번 북캉스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여행하는 서재’는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움직이는 도서관인데, 이날은 서래골공원에 자리 잡고 그림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를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기존의 폐쇄적인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구는 앞서 반포복지관 경로당, 반포2동 경로당, 반포3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6개소의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7번째로 개소하는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는 서초1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나누고 여가를 즐길 수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라운지 내부에는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활용하여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화 및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존’이 조성돼 있다. 또, 도서와 장난감을 갖춘 ‘키즈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9일(월) 기아(주)와 함께 신원동 282 일대 기존 내곡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민관협력으로 조성하는 주차복합건물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원활한 사업 추진과 안전 시공을 기원하며 열린 착공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기아(주) 정상권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꽃자리 콘서트’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복합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의 주차동과 사무동을 합친 연면적 약 9,953㎡ 규모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주차동은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21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사무동은 카페, 공공시설, 사무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일부 공간은 기아(주)에서 향후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기존 12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있었지만, 청계산입구역 인근의 유동인구 증가로 주차 수요가 급격히 늘며 주차난이 심화됐다. 특히 내곡동은 서초구 전체 평균 대비 주차장 확보율이 67%에 불과하고, 불법 주정차 민원도 증가해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내년 상반기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