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나주에 위치한 ㈜대영약품이 강진군에 파스 2,72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보건소에서 추진중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인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질환 예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물품 총액은 약 425만 원에 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슈퍼쿨파스’로 총 2,720개가 전달됐다. 강진군은 기증받은 파스를 관내 11개 읍·면에 고루 배분해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강진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절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대영약품의 따뜻한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 인프라를 보완하는 한 사례로 평가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자 등 취약군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투약관리, 보건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보건사업이다. 현재 관내 약 2,730여명이 대상자로 등록돼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만성질환 및 독거노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신청년 욜드대학’ 개강식을 지난 24일 어울림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새로운 배움의 출발을 알렸다. ‘욜드(YOLD)’는 젊음을 의미하는 ‘Young’과 노년을 의미하는 ‘Old’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노인 개념을 탈피해 활기차고 능동적인 시니어 세대를 일컫는다. 이번 교육과정은 60세 이상 신청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반기 7회, 하반기 7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파트별로 특화된 교육 목표가 설정돼 있다. 상반기에는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년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실제 재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과정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에는 삶에 여유와 웃음을 더해줄 문화, 체험, 교류 중심의 취미·여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배움과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 과정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마을 노후 벽화 보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성전면 월남사가 소장하고 있는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권 제16’이 2025년 4월24일자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강진군은 귀중한 고려시대 불교유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성전면 월남사지 일대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지정된 ‘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약사 권 제16’은 고려 중기인 12~13세기, 당시 지방관이었던 김강정이 발원해 백지에 직접 필사한 불교 경전이다. 보현사 주지 활원이 이를 교정했다는 사실이 권말에 기록돼 있다. 이는 고려시대 사경(寫經)의 제작 방식과 당시 불교계 인물 관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해당 불경은 초조대장경을 저본으로 필사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매우 희귀한 백지묵서본이며, 보관 상태도 매우 양호하다. 이는 고려대장경 인출본과는 다른 사간본 형식으로, 현재 남아있는 동일 경전류 가운데 유일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권말에 기록된 ‘을사년’ 필사 연대는 향후 정밀 연구를 통해 고려시대 사경 연대 연구에 중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롯데리아 강진점 이용민 대표가 지난 23일 강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약속했다. 이용민 대표는 연간 216만 원 상당의 햄버거와 음료 30세트를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강진에서 오랜 시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갈 것이며, 향후 규모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용민 대표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 기부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디엔디전자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강진군청 정문 앞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나오크린’이 강진군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디엔디전자 임성록 부사장, 이영미 강진군 어린이집연합회장, 김민정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유영 강진자비원장, 전재영 복지환경국장,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물품은 나오크린 살균소독수 10ℓ짜리 200박스로, 관내 아동 및 노인을 포함한 26개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나오크린은 물과 미량의 소금만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 후에는 다시 물로 되돌아가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감염병 예방과 위생관리가 중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디엔디전자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 강진군 도암면에서 피어난 동백꽃의 향기는, 축제를 넘어서 이웃을 향한 진심으로 이어졌다.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도암면 면민의 날’을 맞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을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에 열린 ‘2025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정성껏 음식을 제공했다. 축제 기간 동안의 수익금은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정됐다. 김희자 여성부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신 분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며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축제였다. 작으나마 지역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원주 민간위원장은 “동백꽃처럼 소박하지만 진한 정성을 담아 봉사에 참여했다”며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철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례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고려대학교 BK21 문화유산 스마트기술 융합 교육연구팀 및 중국 상해 복단대와 손잡고 고려청자의 역사와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국제 학술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양국의 대표적인 학술기관과 박물관이 함께 하는 첫 학술 프로젝트로, 지난 3월 고려대 교육연구팀과 고려청자박물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국제 학술행사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주, 광주, 목포, 강진 등 전라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국립전주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을 찾아 전시 관람 및 유물 실견을 통해 청자의 역사적 흐름을 되짚고, 둘째 날에는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지난 2019년 사당리 발굴조사 때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만두요’에 대한 학술 논의를 진행했다. 고려대 김윤정, 김은경 교수를 비롯한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과 고려청자박물관 조은정 팀장, 복단대 유자오휘 교수 외 석·박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고려청자라는 공통의 학술 주제를 통해 양국 간 문화유산 연구의 교류를 심화시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체리 개화기를 맞아 재배농가들에게 시범적으로 지원한 인공꽃가루와 수정벌 투입 효과가 나타나 다수확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번 사업은 ‘체리 인공수분 시범사업’으로 총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8농가에서 사업을 추진, 약 3ha의 농장에 인공수분을 실시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체리는 자기 꽃가루로 수정이 어려운 작물로 품종간 타가수정이 필요하고 기상상황이나 곤충 활동의 정도에 따라 수정률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적절한 조건을 갖춰 수정률을 높이는 것이 다수확을 달성하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군은 2년전부터 체리꽃가루를 구입해 사람이 직접 분사하는 인공꽃가루와 수정벌을 방사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효과를 실증하고 있다. 올해 보급한 인공꽃가루와 수정벌은 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수정된 열매를 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양호하게 진행중이다. 이는 자연 수정에 의지했을 때보다 수정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6월부터 시작되는 체리 수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이민자의 증가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화재안전 관리 방안이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전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강진소방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소화기 등)**을 7월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사업장 및 다문화가정 등에 집중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다매체 119 신고요령’ 홍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영상 및 음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주 찾는 사업장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는 다국어 홍보물을 배포하고, 각종 기관에 비치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화재는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정책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통계전문가가 통계적 방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82명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자료 수집을 위해 강진군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4명을 채용해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유지 의무 등 관련 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5월 중 우편으로 가구선정 통지서가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포함해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 135개 산출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최근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공모 사업에 관내 3개 기업이 선정돼 총 7,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도내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 자립토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 장류 사업화를 위한 기획, 홍보, 제품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개발비와 사회적기업 공동판매장 지역특화사업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공동체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여행 체험프로그램과 로컬상품 판매숍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모집 공고 이후 2월 현장 실사, 3월 전라남도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4월부터 약정 체결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립 기반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28회 전라병영성축제 연계 청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축제에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청렴 제도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병영성 축제장 동문에 설치된 종합안내부스를 중심으로 기획홍보과 전 직원이 어깨띠를 두르고 청렴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이 청렴이라는 가치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관광객들이 공직사회 청렴도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자발적인 질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해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청렴 홍보를 정례화하고, 다양한 방식의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디지털 혁신과 청렴 조직문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2일 관내 다산베아채리조트에서 6급 팀장급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견공무원 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 기획력 향상은 물론 공공행정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생 성형 AI 활용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 멈춰 스스로를 돌아보고, 소통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챗GPT 등 생성형 AI를 행정 실무에 접목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실습 중심으로 소개돼 실제 행정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청렴 캠페인 ▲심신 회복을 위한 ‘브레인&바디 릴렉스’ 프로그램도 병행, 단순한 강의를 넘어 공직사회에 지속가능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생성형 AI 시대에 맞는 실무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강진피싱마스터스 강진군수배 감성돔 선상낚시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마량항 하방파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부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낚시인들이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성돔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대회는 안개에 따른 저시정으로 일정이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끝까지 낚시에 집중하며 열정을 쏟아냈다. 최종 결과, 강진 출신 윤현수씨가 2.96kg의 감성돔을 낚아내며 당당히 1위를 차지, 우승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전북 고창의 강민균 씨, 목포의 임종열 씨가 각각 2.53kg, 2.43kg으로 51cm 큰 감성돔을 낚아 뒤를 이었다. 특히 상위 입상자 중 다수가 강진 지역 강태공들이라는 점에서 지역 낚시 실력도 빛났다. 대회 폐회 이후에는 선수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됐다. 아피스, 시마노, 엔에스 등 유명 낚시업체의 협찬품이 행운상품으로 나와 참가자 대부분이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소방안전 홍보·교육 계획인 ‘들리는 소방안전 솔루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자 해독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도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등 소방안전 정보를 차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보이스아이(VoiceEye)’를 활용한 음성 및 외국어 정보 제공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보이스아이는 전용 바코드를 통해 종이로 된 안내문이나 홍보물의 내용을 스마트폰에서 음성 또는 다국어로 출력해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강진소방서는 이를 이용해 화재 예방 포스터, 교육자료, 안내문 등 각종 홍보물에 바코드를 삽입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소방서는 해당 바코드가 삽입된 홍보물을 관내 복지시설, 다문화가정, 공공기관 등 정보 소외 우려가 있는 현장에 집중 배포하고, 보이스아이 활용법 안내와 병행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모든 국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소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