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을 근거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시민공청회에는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하며, ▲고양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25~`34 세부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패널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을 통해 고양시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2019년에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에서 92개 세부사업 이행계획을 세워 2030년까지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15.6% 감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 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기존 휴게실 개선 공사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 구입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하며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 노동자 100명 미만의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375만 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보조금의 20%에 해당하는 비용을(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5~10%) 자부담해야 한다. 단, 유사 사업과 중복지원에 해당하거나 시설 상태가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기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해야 하며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내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내 정보공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이 완료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언론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신뢰받는 고양 실현’을 목표로 한 2025년 감사 계획을 밝혔다. 시는 ‘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일산동구, 일산서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청소년재단 5개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와 불공정, 소극행정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종합감사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관운영 업무와 관련해 ▲예산, 회계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 민원 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5월에 고양도시관리공사, 8월 고양산업진흥원, 10월 일산서구, 11월에 고양청소년재단 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생활 불편 행위,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과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제보를 받는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위촉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25년도 경기도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각각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2개 축제가 선정된 것은 작년까지 행주문화제가 단독 선정된 데서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첫 도전에 바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지역 대표 축제 집중 육성을 위해 경기관광축제 명칭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고 지원금을 확대한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작년 약 5만 2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불꽃 드론쇼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행주대첩의 투석전·난타전, 행주출정식·행주승전식, 뮤지컬 행주대첩 등을 통해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행주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행주산성과 행주대첩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양육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실수요를 반영해 출산부터 양육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4년 기준 13세 이상인구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주거·혼수 결혼자금 부담 31.3% △출산·양육 부담 15.4%가 조사됐으며, ‘가장 필요한 저출생 대책’(복수응답)으로는 △주거 66.5% △돌봄 52.6%가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거 등 결혼자금과 양육·돌봄 부담이 저출생 해소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예견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안 남았다”며“출산과 양육에 대한 젊은 세대가 느끼는 부담은 모든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만큼 시가 육아공동체로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용 부담 큰 출산…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등 확대로 경제부담 완화 고양시는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도 847.9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4차 정례회의가 2월 11일 용인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 출범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24차 회의에서는 제23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특례시의회 의회사무기구 조직 자율권 확보 촉구 건의 등 3개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특례시의회 현안 해결을 위한 관련 기관 방문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의 출범으로 화성시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5개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고, 특례시민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자 특례시의 지위를 가진 고양시의회, 수원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7일 오후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10개 부서 과장,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동장과 팀장, 주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환 시장은 일산동구의 을사년 달성 목표와 부서별 핵심 업무를 보고받은 후 일산동구 직원들과의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 시간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부른 ‘아파트(APT.)’의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고양특례시 유튜브의 ‘경자구(경제자유구역)’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가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자세 ▲대형 공연이 줄 잇는 고양특례시 공연산업의 미래 ▲강약을 조절하는 화법 노하우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다. 한편 업무보고 종료 직후 이 시장은 현장에 참석한 전 직원들과 함께 3색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 리브랜딩 성공을 기원하며 일산동구 직원들은 ▲경제자유구역 선정! ▲일자리 30만 개 창출! ▲2036 올림픽 함께! 등 희망찬 3개의 문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작년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해 30억 여 원의 진료비 재정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진료비 대비 약 57%를 절감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의료급여 과다사용자)는 의료 쇼핑, 약물 중복투약 및 과다투약 등의 비합리적 의료이용 형태를 보이는 대상자를 말한다. 시는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관리사의 1대 1 방문 또는 전화 상담 등의 방법으로 개인별 요구사정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합리적 의료이용 안내 등을 제공했다. 시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 7명을 배치해 의료급여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을 대상으로 비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습관 개선과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수급자 대상 의료급여 제도 안내, 보건복지자원 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의료급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소속 배드민턴 선수 김사랑이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25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전영오픈은 세계 배드민턴 연맹(BWF) 월드 투어 중 최고 등급인 슈퍼 1000 대회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김사랑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나, 2023년 전영오픈에 7년 만에 출전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양특례시청 소속 선수로서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김사랑 선수는 올해 고양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새롭게 합류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청은 지역 대표 생활체육 종목인 배드민턴의 저변확대를 위해 소속 배드민턴 팀을 재창단 수준으로 혁신했으며, 그 중심에는 대한민국 남자 배드민턴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사랑 선수의 영입이 있다. 고양시는 김사랑 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양시 배드민턴팀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1,36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 가구 대비 8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출산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신청한 가구를 연차별로 살펴보면, 2024년 출산(입양)으로 처음 혜택을 받는 신규 가구가 47%로 가장 많았으며, 2회 차 가구 23%, 3회 차 가구 18%, 4회 차 가구 12% 순으로 나타났다. 4회 차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사업 시행 첫해인 2022년에는 693가구, 2023년에는 1,126가구, 2024년에는 1,28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 사업은 고양특례시의 출산지원 시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국가 공모사업으로 국비 200억을 지원받아 시작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 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같은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시티로 인파 관리해 대형재난 방지…이태원 참사 교훈 되새긴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좁은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발생한 비극이었다. 당시 실시간으로 인파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수준에 도달했을 때 경찰이나 관련 기관에 즉각적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지적이 나왔다. 고양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CCTV, AI 영상 분석, IoT 센서 등을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3월까지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고양시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에 접속해 답변하면 된다. 이번 설문을 통해 말라리아 예방수칙에 대해 전달하고, 고양시민의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 정도를 확인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되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되며,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는 말라리아 발생 위험지역으로 시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참여가 가능하며 설문 완료자에게는 모기 기피제를 배부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원순환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원순환활동가’는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고양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의 무게를 품목별로 측정하고 모바일 시스템으로 기록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와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원순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고양특례시가 모집하는 자원순환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자원순환가게 26개소를 운영하며 재활용품 48.1톤을 수거해 총 68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역 내 총 1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순환활동가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문서24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원순환활동가로 선발되면 하루 4시간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일 오전 10시 문예회관에서 국내 응급의료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원장을 초청해 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국종 원장은 평소 뛰어난 의술과 헌신적인 자세로 많은 분들의 생명을 구했고 이외에도 다수의 방송 및 작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원장은 『끝의 시작』을 주제로 위기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 원장은 그동안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 속에서의 정신적인 성장과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며 참석한 고양시 공직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주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철저 당부와 함께 고양시 전역의 수도계량기를 모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고봉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주민 화합을 이루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2025년 고봉동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호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다현)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재성·이상원 경기도의원, 권용재·고덕희·신인선 고양시의원, 이기헌 국회의원의 보좌관(이성한) 등이 참석했으며, 고봉동 직능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파의 날씨에도 척사대회에 참여한 고봉동 주민들은 윷놀이, 떡메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정월대보름 음식을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척사대회에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윷놀이는 네 개의 말이 함께 힘을 합쳐 놀이판을 완주하는 놀이다. 윷놀이를 하듯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호창 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