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진 요즘, 남원시에서는 이에 발맞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나선다. ‘장수축하물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책 사업으로,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존재가 삶의 귀감이 되고 있고, 이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급대상은 남원시에 3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지급물품은 이불, 건강생활용품 11종(안마기, 보행기, 족욕기, 성인용 기저귀 외 7종), 방짜유기세트, 두꺼운 요(토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선정했으며, 이 중 50만원에 한하여 1, 2가지를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00세가 되는 날이 포함된 달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배우자 및 자녀의 위임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제고시키고,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간단하면서도 매우 효과가 큰 장수비결이 ‘웃음’이다. 장수 축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을 추진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소방·전기·행정분야 은퇴자나 정리수납 자격을 갖춘 인력을 모집하여 운영 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가스·전기·화재·낙상 등 각종 사고예방를 위해 가정내 안전점검, 수도꼭지·전구 교체 등 간단한 소수선, 침실·안방의 침구나 옷 정리, 냉장고 속 식자재 정리 등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현재까지 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670여가구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정리수납 서비스는 거동불편으로 집 정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 요청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가정마다 늘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간단한 점검과 유지관리 노하우 안내, 독거노인 상담, 찾아가는 불편사항 소통창구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사업이 종료되는 12월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우선적으로 7월 1일 월요일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남원시 도로관리사무소 현업업무종사자 14명을 대상으로 ‘남원시 도로관리사무소 현업업무종사자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고,주요 교육 내용은 작업개시 전 점검사항,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사고발생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물질 안전 보건자료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이며 특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1톤이상 크레인을 사용하는 작업 관련하여 중점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근로자들의 안전한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안전보건상의 위험을 확인하며,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태도나 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도로이용자가 급증하는 여름휴가철과 우기철 집중호우 전도로관리사무소 현업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27일 민선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해 공약과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을 비롯 국소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하반기 업무보고 시장 지시사항 59건을 보고하고 이행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며 피드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연중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생활스포츠 활성화 △농촌인력지원 확대 운영 농업경영 안정 강화 △축산악취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운영 등의 공약을 조기 이행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52%로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하반기 업무보고 지시사항 59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5년 예산 수립 기본지침 마련 △자연재난 풍수해 재난대비 현장훈련 등 4건은 현재 완료되었으며 △지역특화 콘텐츠마케팅 전략 마련 △인재학당 우수 교육시스템 도입 방안 마련△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모색 △빈집 활용 귀향·귀촌인 주거환경 마련 등 48건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아직 검토단계에 있는 7건에 대해서도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공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관내 봉사단체 ‘봉사왕’에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계층에 삼계탕 300마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봉사왕은 2021년 봉사단체를 설립하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삼계탕 나눔 및 반찬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삼계탕 300마리를 전달해 덕과면, 주천면, 주생면, 동충동, 금동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한다. 왕흥석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폭염에도 건강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봉사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 보충하셔서 폭염에도 지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7년 2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위해 당초 예정된 계획대로 차질없이 행정절차와 관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23년 11월 전북대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 이후, 지난 3월 22일 폐교된 舊서남대 남원캠퍼스 매입을 완료, 부지 교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몽골 4개 교육기관 및 몽골 달란자드가드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폐교 후 방치되었던 캠퍼스 내 수목을 정비하고, 공사 중이던 미준공 건축물에 대한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캠퍼스 내 가로등 정비를 통해 어두웠던 舊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환하게 밝혀 주민 및 인근 상가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舊서남대 남원캠퍼스의 폐교 이미지를 벗기고, 새롭게 다시 피어나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성공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캠퍼스 설립의 주체인 전북대학교는 캠퍼스 내 건축물 리모델링을 위한 정밀구조안전진단과 캠퍼스 조닝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외국인 유학생 전용 학부 운영 및 커리큘럼 정책 연구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6일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서 5백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기부 물품(전기온열매트, 보행보조기)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재우 회장, 오병석 총무, 오주화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왕희 가족위원장 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양재우 회장은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보다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전기온열매트와 보행보조기를 기부하게 되었다. 거동이 불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보행보조기 사용으로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남원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6일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이룸바이오는 친환경 특허기술로 공공방역 및 해충방역을 전문으로 하는 차세대 에코스타트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난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상을 받기도 했으며,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둔 의료용 살충제 납품 업체이다. 조진형 대표는 “남원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중학생 해외 영어 캠프를 추진한다는 것을 듣고, 남원의 밝고 튼튼한 미래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말씀하신 것처럼 2024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더불어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 사업에 쓰인다. 앞으로도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과 남원 발전에 힘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복합민원 개선 방안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개발행위 허가 등 관계 부서의 법률 검토 및 종합적인 의견이 필요한 복합민원 인허가 협의의 경우 서면 또는 오프라인 상에서 처리를 해왔다. 그러나 앞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를 실시하게 되면 심의부서에서는 종이서류 없이 실시간으로 심의하고 민원인은 심의과정 및 진행상태를 남원시 누리집, 민원처리 알림톡 등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복합민원 실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정착을 위해 시청내 회의실에서 복합민원 협의부서 및 인·허가 담당자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온라인 심의과정 및 시스템 사용방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 도입을 통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한 창의적인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25일 치매에 관한 지식과 돌봄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명에게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교육으로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송은주교수를 초빙해 스위트호텔 남원 1층 대연회장에서 실시하였으며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치매환자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치매 이해, 소통기법 및 종사자 마음챙김” 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들은 치매환자에게 효과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하여 치매환자 돌봄관리 역량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돌봄 수준이 향상되어 치매환자들의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존엄성을 보호받을 수 있는 남원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고품격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5일 제74주년 6·25전쟁 참전 기념식을 개최하여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6·25참전유공자회 남원시지회 주관으로 남원문화원에서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행사, 3부 위로연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6.25전쟁 참전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국악 민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 본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위로연이 이어져 참전유공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전우애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비극 중 하나였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용기와 희생을 통해 나라를 지켜냈다”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실업볼링대회"가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8일간 남원 숲볼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실업팀 300여명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남녀 개인전, 7월 1일 2인조전, 2일 3인조전, 3일 5인조전으로 진행되며, 4일부터는 결승토너먼트 및 마스터전으로 한국실업 최강자를 가른다. 특히 4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4강(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생중계되어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전문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관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볼링의 경기력과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만큼 스포츠의 명품 도시 남원에서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선수 여러분들의 승리를 기원드리며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우리 남원시도 오래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순회하며 예산심의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5일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농림해양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법사예산과,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남원시 발전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지난 2월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본격적인 부처 및 국회 대응으로 다수의 사업예산을 부처예산안에 반영하였으나, 정부의 엄격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일부 사업에서 요구액 대비 과소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삭감되는 경우가 다수가 있는 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재부 설득작업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쉬지 않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최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83억원),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683.4억원),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233.8억원), ▲남원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70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장은 6월 21일 남원일반산업단지 유치기업인 ㈜에이스안전유리(대표 최호림) 공장 현장을 방문하였다. ㈜에이스안전유리는 지난 2023년 8월에 투자협약(투자액 58억원, 고용인원 24명)을 체결하고 10월 착공하여 4개월 만에 공장준공 및 공장등록을 마쳤다. 최근 자동화 기계 설비와 인력 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 가동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에이스안전유리는 산업용 및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전유리 가공 설비를 보유한 기업이다. 남원시에 공장을 설립하게 된 배경에는 2020년 남원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자회사 CK안전유리(투자액 150억원, 고용인원 51명)와 연계하여 산업용 안전유리 생산라인 확대를 위해 투자하였다. 최경식 시장은 “(주)에이스안전유리가 남원시에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투자기업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과 “투자자문가 제도”를 운영하여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4월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5월 23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사매면 노봉마을이 선정되었다. ‘혼불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복사꽃길 아름다운 노봉마을’ 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혼불문학관과 연계하여 △플로팅 건축(수상 건축물) 설치, △복사꽃나무 식재, △사계절 화단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 주민 휴식공간 및 관광객이 머물며 혼불을 느끼고 돌아가는 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시 마을 추진위원회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2021년 사업이 없었던 해를 제외하고는 2019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현재 추진중인 주천 고촌마을은 9월중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매면 노봉마을은 소설 혼불의 소재지로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노봉마을만의 특색있는 경관조성을 통해 경관 개선 가능성 및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