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과 12일 이틀 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카지노 산업 혁신 방안’을 주제로 '2024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카지노업감독위원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국내외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세 개의 세션과 개회식 및 나종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나종민 전 차관은 ‘카지노 산업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세션1은 ‘카지노 인력 창출과 전문 인력 양성 방안’과 관련해 ㈜그랜드코리아레저 인재개발원 조은선 부장이 ‘관광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융합의 시대,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방안’을 발표했다. 세션2에서는 필리핀 감독청(PACOR) 안젤리토 도밍고(Angelito J. Domingo) 부회장이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국가 간 카지노 교육 프로그램 교류 방안과 제주의 역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2일 국회 위성곤 의원실을 방문해 주종완 국토교통부 실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문진석 국토교통위 간사와 잇따라 면담하고 제주노선 항공좌석 확충과 국제노선 다변화를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규모 축소로 인한 운항편 대비 좌석 수 감소 문제로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심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형섭 공항확충지원단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이 함께 방문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의 항공교통은 도민의 필수 교통수단이자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제주경제의 주축”이라며 “최근 좌석 부족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항공권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가을철 수학여행과 도내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면접 등으로 항공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좌석 부족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항공권 예매 경쟁 심화로 인한 가격 상승이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하며, 민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양미술의 거장 89명의 작품 143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도립미술관과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는《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서양미술 400년, 명화로 읽다》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 협력전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시대별로 소개된다. 19세기 영국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국민화가 윌리엄 터너를 시작으로, 빅토리아 시대 라파엘 전파의 존 에버렛 밀레이와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바르비종파의 장 프랑스와 밀레, 카미유 코로와 사실주의 작가 귀스타브 쿠르베의 작품도 전시된다. 인상파에서는 이 사조의 시작을 연 외젠 부댕과 그의 제자 클로드 모네, 에드가 드가, 알프레드 시슬리의 작품을 선보인다. 후기 인상파에서는 폴 시냑, 루시엔 피사로, 폴 세잔,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과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1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감귤로 완성하는 국제평화도시,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제로 19일까지 7일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농업인, 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도립무용단 주제공연, 평화후원금 전달, 주제영상 상영, 평화의 종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감귤 조수입 1억 3,248억 원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도 1조 3,000억원대 조수입이 예상된다”며 “이는 생산농가의 헌신적인 노력과 관계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감귤산업은 제주의 소중한 자산이자 생명산업”이라며 “신품종 개발과 원지정비, 수급관리 등 제주 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강조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상황실은 수능 당일인 14일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교육청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자치경찰단, 소방안전본부 등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험생 긴급 수송을 위해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읍면동과 주요 도로변에 98대의 수송차량을 배치한다. 수송차량 지원에는 경찰청, 자치경찰단 및 소방안전본부, 행정시 본청 및 읍면동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은 순찰차 및 싸이카 36대를 활용해 시험장을 착오하거나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긴급 수송한다. 시험장 주변 특별교통관리를 위해 36개소에 445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은 주민봉사대,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에 나선다. 도내 시험장 주변과 혼잡 예상 교차로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의 이동을 돕는다. 특히 시험장 주요 진입로에는 교통경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한국키위수출㈜는 올해산 골드키위 ‘스위트골드’ 17톤의 대만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12일 진행했다. 이번 대만 수출은 농업기술원과 한국키위수출㈜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제주산 키위의 수출 기반 마련과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현재 수출되는 제주산 키위는 국제 우수 농산물 관리기준(GLOBAL GAP)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수출량은 2021년 154톤(69만 8,000달러)에서 2023년 190톤(77만 7,000달러)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전체 수출량의 약 90%가 일본 시장에 편중된 상황이어서 수출국 다변화가 과제로 대두됐다. 대만은 한국과 키위 검역협상이 체결된 후 새로운 수출 전략 시장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대만으로 스위트골드 키위를 첫 시범 수출한 결과, 뛰어난 맛과 품질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농업기술원은 대만 수출 본격화를 위해 한국키위수출㈜과 협업해 대만 수출 전문 농가 10곳을 선정하하고, 안정적인 수출 물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귀포시 안덕면에 보훈위탁병원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안덕의원은 15일부터 보훈위탁병원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서귀포시 모든 읍면지역에 보훈위탁병원이 갖춰지게 됐다. 안덕의원을 포함한 도내 18개 보훈위탁병원에서는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는 전액 국비로 진료받을 수 있다.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 무공·보국수훈자 본인과 유공자 유족은 본인 부담금의 60%를 감면받는다. 정길재 보훈청장은 “원거리 거주 보훈대상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개선됐다”며 “내년 1월까지 제주시 지역의 치과 등 특수진료과를 포함한 위탁병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지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총 3개반 2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도내 번화가와 학원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청소년 일탈 취약시간대(오후 7~11시)에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제공 ▴청소년 출입제한 위반 ▴청소년 이성혼숙 장소 제공 등이다. 온라인 상 청소년 유해약물 대리구매 행위도 사이버 패트롤반을 통해 단속한다. 더불어, 현재 3개교에서 운영중인 자치경찰단 학교안전경찰관들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저녁 시간대 노형동 및 제주시청 일원,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도 교육청, 학교 관계자, 제주경찰청 등과 함께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박상현 수사과장은 “수능 이후 긴장이 풀린 청소년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조사단) 조사계획’에 따라 도내 67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골프장 3개소, 관광개발 24개소, 어항 7개소, 도로건설 2개소, 기타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변경협의 포함) 이행실태와 기존 지적사항 조치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후관리 활동에는 대학교수,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과 52명의 읍면동의 대표로 이뤄진 명예조사단이 참여했다. 올해 점검 결과, 협의내용 이행률은 89.6%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이행조치 건수는 22%(9건→7건), 권고 건수는 31%(118건→81건) 감소해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제도가 점차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일부 사업장에서 △동식물상 협의내용 미준수 △희귀동식물의 서식환경에 대한 보호대책 강구 부족 △표준매뉴얼 준수 위반 등이 확인됐다. 이 중 관광개발사업이 5건, 기타사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사설 지하수개발ㆍ이용시설 연장허가 대상 221공 중 95%인 210공이 허가 연장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지하수 관리 조례에 따르면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는 용도별로 유효기간이 다르게 적용된다. 먹는샘물은 2년, 생활용과 공업용은 3년, 농어업용과 조사·관측용은 5년이다. 영향조사서 심사 대상이 아닌 경우 유효기간 종료일 30일 전까지 연장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210공 중 106공은 연장허가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104공은 수질검사와 시설개선 등 보완사항을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모든 시설의 연장허가 여부에 대한 행정처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허가 연장이 누락되지 않도록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 우편 안내를 시작으로, 2개월 전 재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유효기간을 초과한 미신청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인 편의를 위해 수질검사는 도에서 일괄 시행해 검사비용을 절감하도록 했으며, 신청 접수도 읍면사무소, 행정시 상하수도과, 도 물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가구 등 실내 유해인자에 취약한 1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9가구(2,200만원)에 이어 올해는 사업비를 3,400만원으로 확대했다. 제주도는 전문 환경보건 컨설턴트와 측정분석기관을 통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신청 가구의 실내환경을 정밀 진단했다.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주요 유해인자를 측정․분석했다. 10월 선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13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층 8가구, 장애인 1가구, 독거노인 등 4가구다. 이들 가구는 벽지와 바닥재를 친환경 자재로 교체하는 등 맞춤형 환경 개선을 지원받는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심 속 환경보고 의식을 높이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제1회 컵줍깅 올림픽’을 개최한다. ‘컵줍깅’은 도심에서 1회용컵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시청 번화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수거량에 따라 자발적 참여매장의 커피 드립백 등 상품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1회용컵 보증금제 도민 참여 활성화’ 의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워킹그룹은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매장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이나 소통협력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일반 1회용컵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보증금제를 통한 재활용과 청정제주 구현의 연계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우리 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의 직업생활 지원과 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협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복지일자리(참여형)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주고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인 협업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비장애인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만덕기념관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 284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한 결과, 관람객 95%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성 64%, 남성 36% ▲연령은 40대가 30%로 가장 높게, 10대 이하가 27%, 30대가 17%로 그 뒤를 이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거주지는 제주가 29%로 가장 높았고, 서울/경기가 18%, 11%로 각각 뒤를 이었다. 기념관을 방문한 목적은 주로 ▲‘관람’이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변시설 방문했다가 우연히’ 20%, ▲‘가족친지들과 여가활용’ 17%, ▲‘교육 및 연구목적’ 19%, ▲‘교육프로그램 및 특별행사참여’가 6%로 나타났다.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문, 표지판 등이 있어 관람이 편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63%, ▲‘그렇다’ 30%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며, 관람 및 전시물에 대한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57%, ▲‘그렇다’ 32%로 대부분 ‘그렇다’고 응답했다. 기념관 내부의 전시실등의 청결도를 묻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2일 JDC 본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인요한 의원을 초청해 '선진국으로 가는 길, 우리가 잃어버린 1%'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인요한 의원은 한국 사회의 현재 문제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미래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한국 사회 대표적 단점과 강점, 그리고 “감정적 성향”, “배타적 문화”, “빠른 적응력”, “위기 속 기회 창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JDC가 추진 중인 글로벌 비전과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발전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JDC 임직원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