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주식회사 카카오에서 추진한 ‘단골거리 디지털 전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점가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이에 지난 26일 제천시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카카오, 문화의 거리 상점가는 제천 문화의 거리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단골거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시는 카카오와 협력해 ▲상점가 및 점포 단위 카톡 채널 소통 교육 ▲카톡 채널 및 카카오맵 등을 활용한 홍보 도구 제공 등 온라인 경험 확대 ▲상권 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 등 온라인으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 수 있도록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디지털 전환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오프라인 상점가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오프라인 판매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확대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5일 K-Water충주댐지사,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 제천시는 함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Water충주댐지사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제천시는 지역 상생과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K-Water충주댐지사와 제천시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제천 수산슬로시티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이번 『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은, ▲의료웰니스(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한 건강증진), ▲건강웰니스(워킹 테라피, 측백 족욕 등 신체적 치유와 전통활쏘기 등의 정신적 치유), ▲웰니스 강좌(워킹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테라피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개인의 건강 및 가족관계 회복 등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제천 웰니스 몸살림, 맘살림』사업을 위해 예산, 시설 유지관리 및 홍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K-water 충주댐지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74주년 6.25전쟁일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현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8개 보훈단체 회원과 군부대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보강연·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안보단체 유공회원 등 27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가 전달됐다. 김영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6.25참전유공자 회원님들은 평균연령 95세 이상의 노병이 되어 국가안보의 전면에 나설 수는 없지만 위국헌신의 숭고한 6.25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반드시 물려받아야 한다.”고 표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여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용기에 보답해 나가는 제천시가 되겠다.”고 머리 숙여 인사했다. 한편, 이날 ㈜옻가네, ㈜휴온스에서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하여 기념식에 참석하신 6.25와 월남전참전유공자 분들에게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김창규 제천시창,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수료생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9기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부터 38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그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공교수와 전문강사의 특강 등을 포함 총13개 강좌를 진행하여 최종 38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념하여 표창장(시장상-최성준 제29기 회장 / 의장상-김송희 제29기 총무 / 총동문회장상-최은서 / 상임회장상-류영순, 조성호, 권정애, 이다현) 수여도 진행됐으며, 제29기 교육생들의 3개월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드라마도 상영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환경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시민환경지도자 대학 수료생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네스코지정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인 환경지도자대학을 매년 운영 중에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공주시 주민자치회가 24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천시의‘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공주시의 대표 지역축제인‘제70회 공주 백제문화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했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한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퇴직하는 공직자는 10명이다. 국장급 간부공무원 4명(박재영 문화복지국장, 원용식 경제산업국장, 심상현 안전건설국장, 김영진 의회사무국장)이다. 이 밖에도 5급은 4명, 6급 2명이 올해를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한 공직자는 퇴임사에서 “생기 넘쳤던 젊은 시절 공직에 뛰어들어 제천시 발전이 내 발전인 듯 일했기에 행복했다”며, “후배 공직자들이 더 나은 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점검 관련부서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대한 사후조치 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2달간 건축,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10개 분야에 걸쳐 주민점검신청 3개소를 포함한 106개소의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금년도 점검은 최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놀이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의 이용이 집중되는 복지시설 등을 추가하여 점검의 내실을 다졌다. 김창규 시장은“집중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하지 않도록 빠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집중안전점검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예찰 및 보수보강에 힘쓰길 바란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빠른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수해피해 제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드림약국은 지난 1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재단 이사장, 최정헌, 차혜원 대표약사가 참석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드림약국은 제천시 중앙로1가에 위치해 있으며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여 시민편의를 도모하는 등 모범 약국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약사는 “제천에서 태어나 성장하면서 학창시절 장학금을 비롯해 많은 도움을 받아 조금이나마 이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형편이 되는대로 장학금 기탁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후배들을 위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최정헌 약사의 모습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됐는데, 올해는 동료 차혜원 약사도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차혜원 약사도“제천에서 20여 년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받아온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되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최정헌 약사님이 지역 후배들에게 베푼 선한 행동에 차혜원 약사님도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19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4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직속기관장, 관련 부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용역사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방소멸 및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시의 효율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김학모 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용역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 권역별, 분야별, 단계별 중장기 사업의 체계적 로드맵 제시 ▲ 지역 특성 및 잠재력 분석, 국내․외적 여건 및 미래환경 변화 분석 ▲ 국가 및 광역 계획 연계, 선제적 대응책 마련 ▲ 최대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실행가능 한 전략사업 발굴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미래 트랜드를 반영한 제천시만의 차별화된 사업 발굴, 적극적 재원확보 방안 마련 등 성공적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끝으로 김창규 제천시장은 “2045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미래 제천의 청사진으로, 명확한 미래 비전 및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열린다. 특히 올해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Pre-EXPO로서,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엑스포 개최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2025 엑스포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에 대한 주제관 및 홍보관을 설치하고 엑스포 주제와 내용을 홍보하는 사전 예고를 통해 국제행사를 목전에 둔 시민들의 기대감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문화·관광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한방바이오를 넘어 천연물을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한방천연물산업과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방클러스터 기업의 판로개척 및 확대에도 기여한다. 국·내외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통역서비스도 지원하여 한방천연물 기업의 실질적 매출 증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18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관하에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설 및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위험지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설인 백운면 덕동계곡 물놀이 관리지역과 백운면 애련 급경사지 2개소를 현장점검 했으며, 오는 21일 마무리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마지막까지 철저를 기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 종료 후에도 시설에 대한 추후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상기온으로 폭염 및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신백동 백수펌프장과 영천동 지하차도 및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봉양읍 명도리 일원에 대하여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신백동 배수펌프장을 활용하여 신백동 도림계터와 인근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영천동 지하차도는 CCTV와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여 우기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시설이 21일 자로 기간이 종료되지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여름철 피서객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7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 재외동포청을 방문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제천시의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재외동포 지원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재외동포의 한국어 교육과 자녀 돌봄을 위한 거점형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지원을 건의했다. 김창규 시장은 “한국어 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제천시를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 재외동포 이주의 국가 허브 지역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며,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증가의 모범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청장 또한 “제천시의 재외동포정책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적극적인 재외동포 이주사업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700만 재외동포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해 23년 6월에 출범한 정부 조직으로 이기철 청장이 초대 청장으로 임명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제천형’경로당 점심제공사업 전면시행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은 기존 점심제공사업을 확장하여, 영양가 있는 재료와 요리법을 경로당에 공유하여 점심식사의 질을 높이고, 부식비 일부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하는 것으로, 제천시 노인회 18개 분회에 1개소씩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7개소 268명에게 지원했으며, 오는 7월까지 총 18개의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사업 참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요리 경연대회의‘우리 동네 경로당 레시피’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식인 돈까스 레시피를 보급하여 경로당에서도 전문점에 수준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함께 요리법을 배우고 준비하며, 경로당 회원 간 더욱 돈독해진 분위기에 힘입어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점심식사를 위해 매일 먹는 반찬도 좋지만, 경로당에서 손쉽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하여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4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2024년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제천시-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연계사업 발굴 및 유기적 협력을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기회의이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 시민체감형 경제활성화 동참 ▲ 전통시장, 소상공인 판로 지원 ▲ 제천시 인구정책 지원 상호 협력 ▲ 교통약자 연계수송 협력 ▲ 지역·철도 현안 공동 대응 등 총 9건으로, 양 기관 관련 부서가 모여 세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분기별 정기회 및 그 밖에 필요한 경우 임시회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방안 마련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는 2024년 대학생 해외배낭연수 발대식을 각각(대원대 5.30. / 세명대 6.13.)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 연수는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생 역량증진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총 277명(세명대 239명 / 대원대 38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주,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지역 연수를 실시하며, 제천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연수를 마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탐색 과제물을 발표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우리 대학생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지역 미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주도적 중심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