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국과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68개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안 시장이 지난 4월 밀양시장 보궐선거 운동 기간에 내걸었던 78개 공약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토론 후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실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20일 공약사항에 대한 사전검토 보고회를 실시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이후 10일간의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완성도 있는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에서 수립된 정책목표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예상되는 쟁점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후 부서 간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쟁점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 시장의 돌봄과 교육 분야의 핵심 사업인 △통합형 아이돌봄센터(꿈놀이터) 신설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맞춤형 전문가 진로 멘토링 운영, 농업 분야 주요 사업인 △경남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14일 상동면, 산외면의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안 시장은 상동면 소재‘행복한너싱홈 노인요양원’과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농가를 비롯해 산외면의 산림휴양관광 인프라 밀양아리랑 수목원 및 숲속야영장과 치유농업의 명소인 청정표고마실을 방문했다. 안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행복한너싱홈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요양원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후 상동면 안인리 소재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농가로 이동해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점과 보완 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특히 안 시장의 농업 분야 공약사업인 밀양형 세미스마트팜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준공을 앞둔 산외면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착공을 앞둔 숲속 야영장을 찾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107억원을 투입한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40억원 규모의 숲속야영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제147호 밀양자활후견기관으로 출범해 2007년 7월 밀양지역자활센터로 명칭 변경 후 저소득 주민이 경제적으로 자립·자활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자활사업을 도맡아 온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이다. 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급여,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자활근로사업을 자활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시장진입형(7개소), 사회서비스형(3개소), 인턴·도우미, 게이트웨이 과정과 자활기업(3개소) 등 총15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15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꿈꾸며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저소득층 자립·자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경남의 다양한 식품 기업과 관련 기관이 협력하고 성장할 든든한 플랫폼이 될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시, 통영시, 한국푸드테크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푸드테크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미코젠㈜ 박철 대표, 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가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밀양시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통영시와 함께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 지회 기관 부회장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경남 푸드테크 기업 지원 및 역량 강화, 부산·경남 푸드테크 산업 인재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부산·경남 지회는 앞으로 식품 및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밀양 유치를 위한 산·학·연 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며,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푸드테크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2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 통합방위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지역 안보 상황 및 통합방위 현황 △2024년 을지연습 일정 △2024년 예비군 훈련계획 등을 보고받고, 통합방위 태세 점검 및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의 사이버 공격, GPS 전파교란, 오물 풍선 투하 등 도발 양상이 다양화되고 있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총력안보 태세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군부대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북한의 각종 도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안병구 밀양시장은“통합방위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다”라며“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로 우리 지역의 안보태세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3일 안병구 시장의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내이동과 삼랑진읍 소재 주요 사업장과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피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먼저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가 들어설 구. 밀양대 부지를 방문해 햇살문화도시 사업, 소통·협력 사업을 살피고 경남도교육청과 연계해 추진하는 밀양도서관 신축·이전 사업과 경상대 밀양혁신융합캠퍼스 설립 추진사업을 함께 점검했다. 안 시장은 나노국가산업단지 조성 후 기업체가 필요로 할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가 2027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주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햇살문화도시 사업, 소통 협력 공간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도심 교육복지 시설의 구심점이 될 밀양도서관과 경상대 혁신융합캠퍼스 설립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내이동에 이어 삼랑진으로 이동한 안 시장은 232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파크와 120억원을 투입하는 낙동선셋 디지털 타워 현장을 찾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25일까지‘2025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내년도 농업 분야 분류별 지원사업 내용과 범위, 신청 요건을 공지하고, 지원사업 규모를 미리 파악해 변화하는 농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수요조사 대상 사업은 농업정책과 소관 16개, 6차산업과 22개, 미래농업과 47개, 축산과 소관 35개 등 총 120개다. 사업별 지원 내용과 신청 서류는 시 대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밀양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인 단체와 농업법인,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등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 소관별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사업 대상자 및 우선순위를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농업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의 종류와 규모도 다양해지고 있다”며“농업인이 필요한 지원사업 수요를 미리 파악해 예산이 적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8일까지‘2024년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의 참여 희망 점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가게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주관으로 원도심 공실 상가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내일동·내이동 전통시장 및 석정로 등 상권활성화사업 구역 내 빈 점포이며, 시는 예비 입점자 모집 및 점포 매칭을 통해 5개 점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밀양아리랑시장 주변 9개 점포가 창업했으며, 국보 영남루를 모티브로 한 영남정(한우국밥), 영남돈(돈가츠), 영남당(종합분식), 나빌레라(베이커리카페), 구.신협 건물 컨셉을 활용한 따숭거국밥, 과일도시락 전문의 굿모닝주스·브런치, eOe커피, 유진 아트리움, 밀양상회가 그 예다. 이 중 7개 점포가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경쟁력이 있음에도 창업비용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갈 핵심 점포로 성장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0일 밀양아리나, 나노융합국가산단, 가곡동 용두산훼손지 도시생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시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밀양아리나 인프라 확충 사업 점검으로 시작됐다. 밀양아리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안 시장은 연극 콘텐츠 확장과 청년 연극인 육성을 위한 밀양연극교육체험관 건립 사업, 청년연극인 쉼터 조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편의시설 리모델링과 주차장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이 좀 더 편리하게 밀양아리나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위주의 시설 정비를 강조했다. 이후 안 시장은 밀양나노융합센터를 찾아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현황을 청취하고 공정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안 시장은 산단 관계자들에게 국가산단 1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 앵커기업 유치 및 국가산단 2단계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나노융합국가산단으로 이동해 K-푸드 열풍을 선도하는 삼양식품 제조 공정시설 등을 견학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8, 9일 양일간 밀양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밀양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태환)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36홀 저타 경쟁 경기로 치러졌다. 8일에는 남자부, 9일에는 여자부 경기가 오전 18홀, 오후 18홀씩 각각 진행돼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태환 회장은“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제18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밀양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을 찾아주신 전국의 파크골프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대회가 건강과 친목을 함께 도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교통 좋고 볼거리 많은 밀양에 자주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 가족 등 누구나 즐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해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반기별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승진, 성과급 등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1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하고, 이후 실무심사단과 인사위원회에서 각각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2명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건의 사례에 투표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적극 행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성과 보상이 이뤄져야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할 것”이라며“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온라인 투표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4일과 7일에 국가하천 밀양강의 배수문을 점검하고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수문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상승할 때 하천수의 마을 인입을 차단하는 주요 방재시설로 밀양강에는 25개소가 있다. 시는 지난 4일 교동, 상남면 등에 있는 8개소의 배수문을 점검했다. 또한 7일에는 상동면 등에서 배수문 작동 상태, 안전성 등을 점검하고, 배수문 조작법과 비상시 대처요령 등 운영자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시설물 미비로 인한 재난 발생 확률을 줄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홍수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하천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5일 지역발전을 이끌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해 사업의 완성도와 행정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번 현장 방문은 안병구 시장이 강조해 온 현장행정과 시민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 방문을 통해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밀양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내이3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안 시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돌봄 정책의 핵심 인프라인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 현황을 살펴본 뒤 운영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내이동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현안과 노인복지 문제, 기타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고 이날 제기된 민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밀양아리랑대공원 일원으로 이동해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과 인근 우회도로 개설 현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안병구 시장과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안)을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농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 및 질의·답변 후 의안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발계획은‘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4~2028년 밀양 농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주)는 올해부터 5년간 밀양시 농업·농촌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중장기 비전을‘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밀양’으로 설정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유통과 농산물 활용 상품화,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과 경쟁력 강화, 전문 농업 기술인 양성과 미래 농업 기반 조성,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 행복 도시 실현이라는 4대 목표와 11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안병구 시장은“변화된 여건과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 딸기시배지로서의 역사성을 알리고 밀양딸기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딸기를 활용한 주류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밀양딸기 농촌융복합지구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딸기 가공품 개발 및 홍보를 지원해 왔으며, 2022년부터 딸기 관련 주류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프리미엄 딸기 판매사인 홍과옥조에서 만든 알딸딸 딸기 맥주와 딸기 셀처,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주)에서 만든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 사딸라 소주, 밀양딸기1943 맥주와 영농조합법인 밀향에서 만든 딸기아랑주막걸리 등 총 6종이다. 2023년 2월부터 알딸딸 딸기 맥주와 딸기 셀처가 전국 CU편의점에 1년간 기획 상품으로 판매됐고, 올해 5월에는 사딸라 소주가 술 구독 서비스인 술담화의 5월 구독상품으로 배송돼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얼음골 사과와 밀양 딸기의 앞 글자를 따 재밌게 이름 지어진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은 2022년 밀양아리랑대축제 딸기 주류 시음 행사에 처음 선보여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