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고창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10시까지로 확대해 아동의 돌봄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장운영은 전북형특별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형 특별돌봄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디. 사업비 1200만원으로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영어학습과 레고교실 교육을 지원한다. 고창군은 사업 완료 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을 위하여 특별돌봄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 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으로 지역아동이 희망과 꿈을 찾고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총6억1000만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희망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나눔으로 하나되는 고창군의 저력을 과시했단 평가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창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됐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여 예상보다 훨씬 큰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통부터 월급의 일부를 성실히 모은 직장인의 적금, 수년 째 나눔을 이어온 기관·단체 등의 지속적인 후원 등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 사회복지시설 등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시기에도 함께하고자 했던 군민들의 따뜻한 모임이 만들어낸 기적이다”며 “뜨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학년도 전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와 전주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이 9일 개최됐다. 이날 졸업생은 전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31명, 전주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88명이며 최고령 졸업생은 각각 83세와 89세다. 이번 졸업식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학업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전주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의 졸업생 중 최고령인 탁진근 학생(83)은 오랜 세월의 경험과 열정으로 학업을 마친 성실한 학생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전주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의 최고령 졸업생 오금순 학생(89)은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로 학업을 이어가며 졸업을 맞이하게 돼 학우들에게 귀감이 됐다. 윤영임 교육국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그동안의 수고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연령에 관계없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19시경 군산시 나포면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4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지난 7일 사육중인 토종닭의 폐사가 증가하여 군산시에 신고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전북자치도는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사육중인 토종닭 17,000수는 살처분했다. 전북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농장 및 관련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2월 7일 23시부터 2월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10일까지 도내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의 유통을 금지하고 2월 18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및 관련 차량 등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개최한 ‘운수대통 완주 달축제 달아달아 둥근달아’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민속놀이를 재해석해 LED 장비를 활용한 달집 태우기, 소원쓰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40개에 가까운 체험 부스에서는 고누놀이, 장치기, 딱지치기, 굴렁쇠, 활쏘기, 쥐불놀이,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와 메타버스, 코딩, AI 부스도 다양하게 차려져 큰 인기를 모았다. 닭꼬치, 솜사탕, 해물전, 호떡 등으로 먹거리 부스도 풍성하게 차려졌다. 안전을 위해 난방 쉼터, 미아보호실, 경찰, 소방, 의료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과 전통 풍습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최근 반복되는 폭설과 한파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제설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후 순위로 외면받을 수 있는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의 막바지 제설작업을 위해 전주시청 35개 동 자생 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서신동주민센터 인근의 이면도로와 골목길, 경사로 등을 둘러보면서 “제때 제설작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자칫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면서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과 함께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양 구청과 35개 동의 팀장급 이상 공무원은 각 동의 자생단체들과 함께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공시설 주변과 경사로, 민원 다발 지역, 위험지구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10일에는 양 구청과 35개 동 전 직원들이 미비한 제설지역 및 골목길, 경사로,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6일 오후 6시10분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간선도로 80개 노선(587km)과 상습결빙구간(18.5km) 구간에 대해 제살장비(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20시경, 군산시 나포면 소재 토종닭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시 전국적으로 34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 토종닭 농장은 7일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군산시에 신고했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 및 관련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7일 23시부터 9일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됐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산란율 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7일 2층 상황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25년 상반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양의무자 부양거부·기피 등으로 인한 보장 적합 여부 및 향후 보장비용 징수 제외, ▲2024회계연도 자활기금 결산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가족관계가 해체된 7가구가 기초생활보장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추진으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어려운 가구에 대한 조사가 신속·정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 실태나 여건을 고려할 때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가 누락되지 않도록 위원님들께서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학식과, 경험, 덕망을 갖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제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보장 안전망이 촘촘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민원과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친절 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실시된 친절교육에서는 2025년 친절 모토로 정한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 구호를 민원과장이 선창했고 2월의 친절 문구를 40여명의 직원들이 재창하는 등 친절행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 등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민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동료 직원간 열린 의사소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원과 공무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군의 얼굴이기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5명의 위원들은 고창군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비롯해 새로운 세계유산 발굴과 등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이 성황리에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자문 역할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선출됐고, 협의회 정관 승인 및 세계유산축전에 관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고창군은 10월 ‘2025 세계유산축전-고창 갯벌과 고인돌’ 축전기간에 국제학술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전시·공연등을 통해 고창이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후위기 등 복잡하고 다양한 위협요인을 극복하고, 고창군의 세계유산을 어떻게 지켜갈지 논의해 가자”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소양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오상경로당이 준공됐다. 7일 열린 경로당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소양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오상마을은 지난 2020년 마을이 분리되면서 경로당이 없어 빈집을 임대해 사랑방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건물이 좁고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결정, 지난 2022년 신축부지 매입등의 절차를 거쳐 17평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오상경로당은 거실 및 주방, 방 2개, 남녀 화장실을 갖췄다. 준공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완공돼 무척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완주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완근 보검경로당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여가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완주군과, 신축을 결정하고 멋진 경로당이 완공되기까지 노력해주신 이장님과 마을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잘 활용해 경로회원들이 모여 화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을 최일선 과제로 풀어가고 있는 전주시가 경기 불황의 여파를 가장 생생하게 느끼는 골목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골목상권협의회 전·현직 회장 등 상인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민생경제 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대상 신규사업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인들이 직면한 경기불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골목 상인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한 후 실현 가능 여부 및 타 부서와 협업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도 골목상권이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생활 공동체로서 중요한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14개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전북자치도는 7일 영상회의를 열고, 각 시군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고등교육 체계 개편과 지역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자체의 역할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역 혁신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산업 연계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자체-대학-산업계 간 30여 차례의 간담회, 공청회, 포럼 등을 개최하며, RISE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계수요와 정합성을 갖춘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와 시군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역량강화 교육’을 새롭게 신설하고,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2~4월)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된다. 교육 일정은 △2월(익산·정읍), (전주·군산) 2회 △3월(김제·완주) (진안·무주) 2회 △4월(남원·장수), (임실·순창), (고창·부안) 3회로 편성됐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인권 보호, 성폭력 예방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업인이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인권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북이주여성상담소, 농협중앙회공인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단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전주시민 5명과 1개 단체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1명 총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센터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5만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의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에 대한 평가심사를 거쳐 으뜸자원봉사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또, 정성평가 부분의 경우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에 기여도가 높은 봉사자 중 특별한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인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기도 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문서 작성 및 관리 사무 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온 오연화 씨(27세, 여)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식당 관리와 배식 봉사를 해온 이영자 씨(78세, 여)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에서 조리 및 배식 봉사, 염색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온 최윤순 씨(68세, 여) 등 3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