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션-밸류업 제주 데모데이’를 지난달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행하고있다. 해양 및 수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프로그램 참여기업 10개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해양환경 보호, 어업 생산성 향상, 수산물 유통 효율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데모데이 시상에서 △대상 브이피피랩(대표 차병학) △최우수상 우무솝(대표 박지훈) △우수상(법인) JDK바이오(대표 고경민) △우수상(개인) 섬루션(대표 전성환)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브이피피랩과, 우무솝은 오는 1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진행하는 ‘통합 데모데이’에 진출한다. 제주센터는 진출 기업을 위한 IR자료 검토 등을 후속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여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발굴,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독서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독서동아리 및 소외계층 대상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다. 2023년에는 제주은행으로부터 도서를 기부받아 ‘오멍가멍 책방’공간을 조성하여 도민에게 개방했고, 매년 도서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는 쾌적한 독서 공간뿐만 아니라 테마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 조성 및 독서문화 교육의 핵심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8일 본회의장에서 재릉초등학교 6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8일 의정체험에 참여한 34명의 학생들은, 도의원 및 도지사, 교육감 역할을 맡아,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3분 자유발언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막기 위한 에너지대사 절약’과 ‘쓰레기 분리수거’주제로 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남근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 미래 제주의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2024년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투명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일선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및 결산, 수입 및 지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사립유치원회계 운영 지도·점검 결과에 대해 공유했으며 학부모부담경비 신용카드 자동납부 안내를 통하여 회계의 투명성 행정업무 경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6일 도서관과 인근 소나무 숲에서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종합자료실의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실전 상황처럼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 대피 훈련 ▲화재 초기 진압 훈련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등 이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소방서와의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창업경제 전문지 창업이코노미와 진로교육 내실화 및 혁신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을 함양 및 창업체험교육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창업캠프 및 창업아카데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교류 협력 ▲창업체험교육 선진화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가능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영향력 강화 ▲지방교육 혁신 및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적 협치 체제 구축 ▲제반 홍보 및 소통 활성화 교류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한 성과 도출을 구체화해 갈 것이다. 김대길 대표는 “창업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에서 혁신의 바로미터로 가장 효율적인 사회 혁신의 도구이다”며 “창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청소년들이 혁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창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 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귀포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문해력 업(UP)! 기초학력 업(UP)! 교실’(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 중이다. 문해력 교실은 2021년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협력사업으로 학교로 학습지도사가 방문하여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이주배경학생 및 학습지원대상학생(1학년과 2학년)을 중심으로 방과후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하여 개별 맞춤형 교실 ▲그림책 글자놀이와 함께 자신의 소중함 알기 ▲그림책 읽고 다른 나라 문화 체험하기 등 문해력 향상과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관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12개 초등 영어강좌를 수강생 학부모 대상으로‘2024 하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의 수준별 맞춤 외국어 강좌를 학부모가 직접 참관했다. 특히, 학생 수준별·맞춤형 회화 수업은 다양한 게임, 그룹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공개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원어민교사와 즐겁게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수업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공개 수업의 기회를 계속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5개의 센터 및 학습관 (제주, 신제주, 서귀포, 서부, 동부)에서는 매년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5 상반기 외국어 강좌’ 수강 신청은 각 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올해 12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를 위한 인성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사춘기 아들의 마음을 잡아주는 부모의 말 공부'저자 이은경 작가의 서로 상처 주지 않고 마음을 전하는 존중 대화 방법을 주제로 운영했다. 이은경 작가는 “성큼성큼 성장하는 아이들만큼 부모들도 더 큰 걸음으로 달라져야 한다. 내 아이가 스스로 헤쳐 갈 수 있도록 인내심과 따뜻함으로 기다려주고 격려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며“저의 이야기가 학부모님과 자녀들에게 행복한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 “내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며“가정과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2025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오케스트라) 단원 공개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단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하는 단원은 총8명으로 악기군으로는 ▲현악기 6명 ▲관악기 2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핫빛 오케스트라)는 전국최초로 교육감이 직접고용‧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이다. 올해 1월 창단했으며, 장애예술인의 더 많은 사회적 참여 기회 제공과 전문적 직업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모범적 일자리 모델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채용된 단원은 공연을 위한 악기연주 및 학생・교직원 등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전자우편(이메일)접수도 가능하다. 채용 시험은 오는 25일 1차 시험(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내달 7일 2차 시험(실기 전형, 면접 평가)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결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인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JDC를 비롯한 252개 기관이 선정됐다. JDC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교육을 통한 융합형 인재 양성과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임직원 독서 전용 사이트를 통해 독서 포인트를 지급하여 폭넓은 분야의 자율도서 학습과 부서별 직무 관련 지정 도서 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장별 도서 나눔을 위한 자율도서관과 사내 독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JDC 임대주택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대상 도서 대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개그맨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2013년 결혼했으며,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에 함께 출연해왔다. 이들 부부는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인 KCTV의 리얼리티 예능 교양 프로그램 ‘제주 할망들의 우당탕탕 황혼육아 : 해녀할망 어린이집’ 촬영을 계기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해녀문화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집무실에서 이들을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를 표하고, “두 분의 뜻을 담아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과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푸드스타일링 사진교육'이 11월 5일부터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푸드스타일링 사진교육'은 사진교육 클래스로 사진의 기본부터 전문 푸드 스타일링 모두를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지원대상은 도내 식품제조업 종사자, 사진관련업 종사자 총 6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80%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청 접수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며 마감은 11월 18일 18:00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는 제주대학교총학생회 및 제주도내 대학 총 학생회 연합회와 함께 오는 12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에서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청년 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과 더불어 제주 청년들이 도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공론의 장’, 청년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기 위한 ‘대학가요제의 장’을 마련한다.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부스, 제주청년이어드림 부스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청년이어드림 부스에서는 ‘찾아가는 정책 상담’을 진행한다. 부스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완료할 시 참여 확인 스티커가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토크쇼는 2개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와 '청년을 위한 제주의 진정한 청년정책'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의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센터 개소 다섯 해를 맞이하여 11월 5일 오전 10시 제주 썬호텔 3층 더볼룸에서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도약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지역 시민단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교육 담당자, 지역 전문강사, 활동가 등 도내외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고보숙 센터장은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의 5년 성과”라는 주제로 연도별 추진한 핵심사업을 소개하고 성과 환류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고 했고,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략연구센터 이상화 교수는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센터 역할 확대 및 강화”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양성평등 정책 지형 변화와 연결하여 향후 교육센터의 역할에 대한 거시적 방향성과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김민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초등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 위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로리주희 전)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센터장, 이신선 서귀포YWCA 사무총장, 지희정 전남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