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6일, '11월 공감·소통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의 작은 움직임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소방의 날(11. 9.)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과 병행하여 실시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9월 28일, 결혼식장에 방문했다 심정지로 쓰러진 20대를 구한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의 양기훈 정책연구위원과 김지희 주무관에 대하여 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협조하에 심폐소생술(CPR) 강의·실습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화재 시 긴급 대피 훈련 등이 이루어졌다. 이상봉 의장은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용기있는 행동으로 도민분들께 깊은 감동과 희망을 전해준 두 직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소방훈련에 적극 협조해주신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에서 청정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반려동물 식품(펫푸드) 연구개발이 강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주관으로 제25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이 지난 5일 오후 호텔리젠트마린제주에서 열렸다. ‘제주 펫푸드 분야 연구 및 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제주의 반려동물 연관산업과 농수산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방안으로 청정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 제품 개발이 주목받았다. 첫 주제발표에서 김은정 한국반려동물영양학회 제주지부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반려동물 식품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주에 특화된 건강기능성 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식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반려동물이 가족 개념으로 인식이 확대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개선과 예방 기능 중심의 식품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김 지부장은 “항산화, 면역 강화, 관절 건강 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펫푸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제주특산물의 영양학적 연구와 안전성 평가 등을 위한 기술 개발, 글로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평화재단은 11월 15일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제주 국민외교센터에서 진행 예정인‘공정무역과 커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을 두고 있었거나, 공정무역에 대해 알고 싶은 성인 선착순 20명이며, 국제평화재단 홈페이지 및 구글 링크를 통해 11월 6일 부터 13일 중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전문가 강연은 장승권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구로마을대학 학장)가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무역이 시작된 배경과 필요성으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공정무역의 가치 등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의 기초지식에 대해 강연한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드립커피 체험’은 제주 로컬 브랜드인 아르커피의 김아름 대표가 진행하며,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두와 일반 원두를 참가자가 직접 드립커피 추출 도구를 활용하여 커피를 내리고 맛보며 현장감 높은 강연과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을 통한 글로벌 이슈이자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추구하는 ‘적극적 평화’ 가치에 부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의 가을.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 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5탄: 제주 도보여행 추천 마을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주의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작년에 총 5회 (마을책방, 영유아 행복 숙소 등) 공개했으며,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총 6회(브라이덜 샤워, 모녀여행, 자전거여행) 공개했다. 이번 카름초이스 5탄‘제주 도보여행 추천 마을 명소 5선’은 제주의 아름다운 길과 함께하는 특별한 장소들로 구성됐다. "제주의 가을은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에요. 해마다 올레 걷기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기도 하죠.”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의 말이다. “이번 여행이 단순한 걷기나 달리기가 아닌, 제주의 마을주민들과 로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5일 겨울철 한라산 탐방의 매력을 분석한'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겨울편을 발간했다. 이번 겨울편은 내비게이션과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탐방객들의 한라산 산행 준비부터 산행 후까지의 여정을 분석해 겨울철 한라산의 매력을 조명했다. 한라산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순백의 눈꽃이 피어난 겨울 한라산은 탐방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 통계에서도 1월 겨울 탐방객 수는 꾸준히 10만 명을 돌파하며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과 함께 매년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로 한라산 탐방객들의 여정을 분석한 결과, 한라산을 오르기 전 탐방객들은 아침 일찍 식사하거나 안전장비를 대여하기 위해 이동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한라산 이전에 방문하는 음식점업에서는 한식, 분식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해장국과 김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겨울 한라산은 설산을 등반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아이젠 등의 등산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가 경북·경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교류 공연 '2024 인디 안아 Zon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경남음악창작소와의 첫 교류로 시작된 '인디 안아 Zone’s'는 치열한 인디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안아주는 공간인 음악창작소를 의미하며, 올해는 전국의 17개소의 음악창작소 중 ‘제주음악창작소 : JEMU’와‘경남음악창작소 : MUSISIS’, ‘경북음악창작소 : 054soundville’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지난 11월 2일 경남지역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9일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카페 ‘친봉산장’에서 이번 교류 공연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2024 인디 안아 Zone’s'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제주 뮤지션 '이레, 원석(너티차일드)', 'Gwac' , 경북 뮤지션 '재우', '여름밤잔디', 경남 뮤지션 '수노', '권월' 등 각기 다른 장르와 매력을 가진 6팀의 지역 뮤지션이 참가한다. 해당 공연은 사전신청과 현장참가를 통해 무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달 29일에 공공주도2.0 풍력개발사업 우선순위(1차)를 5개 구역 중 1구역 추자도 인근의 동・서 해상과 2구역 제주 북서부지역으로 정하여 제주특별자치도로 제출했다. 이번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에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3차 풍력발전종합관리계획’ 풍력자원관리지구(가능지역) 기준 주민수용성과 입지적정성을 비교 검토했으며,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2개소)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을 신청하여 입지적합성, 해양환경, 어업활동, 항만항행, 군사 분야 등 환경성 검토를 위한 기본적인 법령상 제한사항을 파악했다. 사업 우선순위(1차) 지역에 대해서는 이번 달에 구역별 합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입지적정성 검토 주요 내용과 주민참여제도 등에 대해서 사전에 정보를 공유하여 주민 이해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주민설명회 후 해당 마을회와 어촌계 총회를 통한 주민수용성을 확대하여 사업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예비사업자 공모를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긱프렌즈(대표 신동한)가 네이버클라우드(주)(대표 김유원)와 최근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공급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팜 비즈니스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하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주관사로 참여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 ‘n-farm’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n-farm’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농가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비롯해 유통과 소비 단계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농업인과 관련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n-farm’ 거래소에서는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쉽게 사고 팔 수 있다. 긱프렌즈와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MOU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정밀농업 솔루션 확장과 노지 및 시설(하우스) 농가 모두에 적용이 가능한 데이터 중심의 통합형 스마트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중학교는 9일 오후 3시 30분 탐라중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예술드림거점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탐라중학교가 중심이 되어 이도초등학교의 ‘이도 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형자율학교공동교육과정의 중심인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국악관현악단’과 연합하여‘202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탐라중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초‧중‧고 연합 ▲국악과 양악의 만남 ▲교육 3주체를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의‘고구려의 혼’외 1곡 연주를 시작으로, 탐라중 오케스트라의‘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외 2곡, 이도초 오케스트라의‘후지시로의 블루스카이 앤 선샤인’외 1곡, 탐라중 오케스트라와 교직원의 협연으로‘신해철의 그대에게’, 탐라중-이도초 학생 총 160여명으로 구성된 초-중 연합오케스트라의‘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등 학생들의 악기 연주 실력과 지역주민의 호응을 고려하여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5일 학교 안뜰갤러리에서 우도초병설유치원과 초·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 우도달그리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1년 동안 교육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녹여 낸 밴드, 연극, 댄스, 합주와 중창 공연을 가족들과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펼쳐 보였다. 또한 교내 생각틔움터에서는 제주형자율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평생교육,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통한 학부모님들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이강식 교장은 “행복한 배움을 통해 다채롭게 성장하는 우도초병설유치원 유아들과 초·중학교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 뼘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일 한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문화 체험 교실–꿈을 굽는 아이들’을 운영했다. 청소년 문화체험교실은 한림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요가·보드게임·요리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문화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꿈을 굽는 아이들’은 제과·제빵 체험으로 2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첫 시간에는 찰치즈스틱빵과 깨찰빵을 직접 반죽하고 구우며, 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경험과 성취감을 함께 얻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도 쌓고, 도전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저시력자 등 장애인들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의록시스템(웹사이트)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웹와치주식회사)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데 이어 11월 말까지 2024년도 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업무 보고에 따른 점자회의록(책자)을 별도 제작하여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자회의록은 지난 2월과 3월에 개의된 제424회와 제42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2024년도 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에 따른 회의록을 점자체와 일반 글씨체를 혼용한 책자형으로 제작하게 되며, 제작이 완료되면 도내 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정보점자도서관 등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 전자회의록 회의록시스템과 점자 회의록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의정 정보에 불편함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대표의원 양경호)이 11월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노동 정책 발전을 목표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한국노총제주본부와의 간담회는, 지난 9월 민주노총제주본부에 이어,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노동 환경 구축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앞으로도 제주 지역의 노동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과 가족들이 추천한 도서 400권을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 (Universitas Pendidikan Indonesia) 한국어학과 및 한국학연구센터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기증처인 인도네시아교육대학교는 1945년 설립됐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교육대학으로 2015년 인도네시아 최초 한국어교원 양성을 위해 한국어학과가 개설됐고, 이번 기증된 그림책, 동화, 문학, 비문학 도서들은 한국과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독서마라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독서마라톤 수첩을 활용하여 ▲나만의 도서 목록 작성하기 ▲책 속 문장 필사하기 ▲책 해시태그((hashtag)로 소개하기 ▲학교·공공도서관·책방 나들이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독서 마라톤을 완주한 학생들은 총 958명이며, 이들이 직접 고른 책 1,700여 권을 참여 학생의 이름으로 2023년에는 프랑스 파리 한국교육원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SKIS), 올해는 일본 오사카 건국한국학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돌봄과 방과후를 포함한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늘봄연구사(임기제 교육연구사)선발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했고, 학교와 기관에 안내한 자료를 바탕으로 늘봄연구사와 관련한 사전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내된 Q&A 내용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도교육청과 학교 누리집을 통해 게시된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연구사 25명을 도내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겸임 배치하여 2025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학교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