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진로교육의 새로운 동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각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새로운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도록 합의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운영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의 ▲진로교육 분야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 기타 협력 분야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한 경우 상호 협력하여 추진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지역의 특수성을 교육적 가치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타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폭넓은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일보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2024년 6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책 읽어주기 교실은 5세부터 초등학생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총4회 2시간씩 김미영 독서논술책놀이지도사이자 동화구연가 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첫 수업에는 『낙엽 다이빙』 그림책을 강사가 읽어주고 낙엽으로 할 수 있는 놀이와 낙엽으로 꾸미는 그리기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3회의 수업에서는 『밀어내라』,『눈보라』,『산타 할머니』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올해 책 읽어주기 교실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으로 2차를 확애하여 6차로 운영했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다양한 독후 활동을 담은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읍면지역 지방도를 개선하기 위해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5년 지방도 위험도로·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도내 지방도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교차로와 불량한 도로선형으로 인한 차량 충돌과 추돌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행정시 읍·면사무소와 교통 유관기관(지방경찰서, 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총 14개 구간이 개선 대상으로 제시됐다. 개선 대상에는 △일주도로(1132호선) 4개소 △중산간도로(1136호선) 2개소, △남조로(99호선) 1개소 △제1산록도로(1117호선) 3개소 △제2산록도로(1115호선) 2개소 △제안로(1121호선) 1개소 △추자로(1114호선) 1개소가 포함됐다. 최종 사업 대상지는 11월 중 교통 관련기관 전문가들과의 합동조사와 자문을 거쳐 확정된다. 실시설계는 12월까지 완료되며, 2025년 1월부터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보호센터가 11월 11일부터 반려동물 입양전용공간(아우룸동)을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동물보호센터에서는 철장 너머로 동물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입양이 진행돼 동물의 성격 등 입양자 여건에 맞는 동물을 선택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인접 유휴지에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운동장과 입양 안내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입양 희망자는 관심 있는 동물과 일대일 교감을 통해 특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으며, 입양 전담 직원의 상담과 안내 서비스도 이뤄진다. 입양 전용 공간은 동물입양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동물보호센터 개방시간과 별도로 방문 가능 시간을 확대해 시범 운영된다. 입양 전용 공간은 센터 내 시설과는 별도로 개방시간을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4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입양 예약자는 확대된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해 입양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입양대상 동물 공고 및 홍보 중인 동물(동물보호센터 누리집, 소셜미디어 등)가운데 관심이 있을 경우, 전화 문의를 통해 교감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년 연속 제주 감귤 조수입 1조원 달성을 위해 품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월 극조생감귤 출하를 시작으로 11월초 노지 조생온주감귤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5일 오후 도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제주시 애월읍 홍초자 씨 농가에서 감귤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실·국장들은 감귤농협 관계자로부터 품질 선별법 등 수확 요령을 배운 뒤 현장에서 직접 조생감귤을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영훈 지사는 조생감귤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품질 생산․유통 체계 구축과 상품외감귤 유통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 지사는 “수확 전 철저한 방제와 수분 관리로 품질을 높이고, 엄격한 선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제값을 받는 길”이라며 “11월 중순부터 평균 가격이 1만 3,000원까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주도와 농가가 협력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 상품만이 시장에 유통되는 건전한 유통구조 확립이 핵심”이라며 “자치경찰단을 주축으로 유관부서와 함께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품셈’을 개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제주형품셈은 정부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공종에 대해 적정 공사비를 산정하기 위한 자체 개발한 제주 맞춤형 기준이다. 제주형품셈은 상하수도 및 도심지 공사 등 기계작업이 제한되는 협소한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했다. 특히 작업효율 저하와 안전관리 취약성을 고려해 현장 실정에 맞는 적정 공사비 기준을 마련했다. 제주형품셈 개발은 지난해 12월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기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시작됐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발주사업 설계현황 조사를 거쳐 7월에 ‘제주형품셈 개발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이 그룹에는 사업부서, 계약심사부서(도·행정시), 제주개발공사, 제주도의회가 참여해 협업을 진행했다. 제1차 제주형품셈은 기존 「토목공사 설계 적용기준」(`19.12.1.)을 보완하고 신규 개발이 필요한 공종을 추가하는 등 워킹그룹의 논의를 거쳐 총 15개 분야의 품셈을 확정했다. 이 기준은 11월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통학구간이 누구나 걷고 싶은 보행로로 탈바꿈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가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걷고 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인 제주시 용담1동 제4한천교~한천소공원 구간(용담1동 2578-2번지 일원)은 한천초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 제기돼왔다. 지난해 1단계로 제4한천교~청암용담주택 앞 클린하우스(L=110m)까지 보행로 공사를 진행했고, 올해는 1단계 공사 종료지점부터 한천소공원까지 연장(L=170m)했다. 총 280m의 전용 보행로 설치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게비온돌담 높이 조정, 보행로 측면 낙하 방지턱 설치 등 지난 5월 주민설명회 등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사업에 반영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핸드레일 설치, 쉼터 공간 조성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안전난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3차 신혼부부·자녀출산 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하거나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 중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혼부부 혹은 1자녀 출산 가구에게는 주택전세대출 잔액의 1.5%를(최대 130만 원) 지원하고, 우선순위인 다자녀(2자녀 이상), 장애인, 다문화 가구는 대출 잔액의 2%를(최대 170만 원)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제주도 누리집(어떤 정보가 필요하신가요?'도시계획·토지·주거'주거복지'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전세이자지원)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구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한라산국립공원 내 자연석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죄명: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했다. A씨(남, 70대)는 구속 기소 의견으로, B씨(남, 50대)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2일 오후 한라산국립공원 계곡의 자연석을 절취하기 위해 전기톱 등으로 주변 자생 입목을 절단해 차량 진입로를 확보했다. 이후 B씨를 범행 장소로 불러내 자연석을 절취하기로 공모하고 역할을 분담해 권양기, 도르래, 로프 등 장비를 동원, 다음날 새벽까지 4톤 규모의 자연석 1점(무게: 약 4t)을 캐냈다. 피의자들은 절취한 자연석을 차량으로 운반하던 중 운반경로에 떨어뜨리게 됐고, 날이 밝아오자 발각을 우려해 자연석을 그대로 둔 채 현장을 벗어났다. 자치경찰단은 같은 달 24일 사건을 인지한 즉시 수사에 착수해 범행 발생 20여 일 만에 피의자들을 검거하고 범죄 혐의를 입증했다. 구속된 A씨는 자연석을 절취해 되팔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범행이 발각되지 않기 위해 폐쇄회로 티비(CCTV)가 없는 숲길을 이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를 5·16도로변 방목지에서 축산생명연구원 내 방목지로 6일 이동시킨다고 밝혔다. 축산생명연구원은 그동안 고유 자원인 제주마의 순수 혈통 보존과 영주십경의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 풍경 재현을 위해 제주마 방목지(5·16도로변 견월악 인근)에서 방목 관리해왔다. 이번에 제주마들이 이동하게 될 축산생명연구원 내 제주마 보호구역은 5.16도로변 방목지보다 해발고도가 낮아 겨울철 기온이 높다. 이에 제주마들 추위와 폭설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정적으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생명연구원은 유전자원의 고유성과 전통문화의 역사성을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순수혈통 종(種) 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보호 관리하고 있다. 올해 4월 제주마 입목 및 문화 축제에 맞춰 성마 103마리를 북측과 남측 2개 구역으로 나눠 방목했다. 매일 전 두수 개체 확인 및 질병 예찰을 했으며, 분만축 및 생산 자마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방목 중인 모든 제주마는 백신접종, 기생충 및 진드기 구제도 적기에 실시했다. 내년도 축제 개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4일로 4명의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 임기가 종료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남성 중심으로 위촉된 감사위원회 성비 구성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조례가 추진된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성 위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구성문제를 지적하며 성비․전문성․전직(前職) 등을 고려한 감사위원의 다양한 구성을 위한 노력을 주문한 바 있다. 현행 제주특별자치법 제131조(감사위원회의 설치 및 직무 등) 제2항은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의 위원장 1명을 포함한 7명 이내의 감사위원으로 성별을 고려하여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균형있고 조화롭게 남녀 대표성을 갖춘 감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특정 성별의 쏠림으로 인한 편향된 의사결정이나 잘못된 판단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입법취지를 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위원 임명권자는 도지사지만, 감사위원 선정 및 추천권한은 도지사(위원장 1명'의회인사청문 동의대상', 위원 2명), 도교육감(1명), 도의회(3명)로 각각 행사하고 있어, 감사위원 전체 7명의 균형있는 성별은 고려할 수 없는 구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민생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제주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에 관한 특별조례안'을 11월 4일 제의했다. 이 조례안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효력을 가지는 한시법 성격의 특별조례로써, 지난 7월 15일 제430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상봉 의장이“민생경제회복을 위한 긴급대책기구 설치”를 도에 제안한 이후, 설치된 '민생경제활력지원단', '범도민소비촉진 대표협의체' 등의 기구에 대한 법적 근거와 함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간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법적 조치로써,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대응 기구를 구성해 경제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 교육감이 함께 민생경제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물가관리· 소상공인 지원·각종 산업 활성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이은 두 번째 민생탐사로 ‘건설인과 함께 하는 민생경제 활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월 5일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송영훈 원내대표 및 양경호, 김대진, 한동수 의원과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 및 총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제주 지역 건설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제주 지역의 건설 산업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제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심각한 제주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건설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춘 회장은 건의 자료를 통해 △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속 추진 협조, △ 제주특별법 건설분야 지역기업 우대기준 특례 마련,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예산 확대, △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활성화 및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를 통한 품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과 중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 아카데미 7기 /피그마 마스터 클래스'가 11월 1일부터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디자인 아카데미 7기'는 피그마 마스터 클래스로 피그마 프로그램의 기본부터 응용까지 모두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상공인 및 디자인 전문회사 임직원, 예비 디자이너(학과생 포함)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11월 25일 부터 11월 26일 양일간 진행하며 80%이상 수료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신청 접수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를 받고 있다. 공고 접수 마감은 11월 21일 18:00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11월 1일 오후2시, 제주썬호텔에서 '2024가족친화일터문화확산 워크숍'을 개최 했다. 가족친화일터문화확산 워크숍은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문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기업 내 가족친화제도의 다양한 방안 모색과 가족친화경영문화를 확산하는 장이다. 이번 워크숍은 ‘일에 유연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과 일·생활 균형을 실천 위한 첫 번째 실천방법으로 유연근무제에 대하여 주제발표 및 키워드토크로 진행됐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시상에는 주식회사 모비(대표 이형규), 주식회사 인터텍(대표 임연주,김명지), ㈜청룡수산(대표 문영섭) 3개 기업에 대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가족친화 우수기업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실천하고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어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이주환 부소장의 '유연근무제 도입 및 활성화 방안'발표를 시작으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강문실센터장의 '제주, 일에 유연을 더하다'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