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년 연속으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덕구는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기후환경 생태위기 대응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전국 최초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 조례 제정 및 운영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플랫폼 ‘대덕형 지역에너지센터’ 운영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추진 등 타 지자체들에서는 볼 수 없던 창의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공약을 더욱 착실히 이행해나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현실로 안겨 드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송촌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성인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독서문화강좌는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테마가 있는 에세이’ △‘오일파스텔화’ △‘심리치료 이론을 활용한 셀프 카운슬링(self-counseling)’의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고찰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독서문화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홈페이지또는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촌도서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학령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비만 예방을 위해 ‘튼튼새싹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부 및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2023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군은 최근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식생활 지표는 개선되지 않았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2022년 남학생 37.4%, 여학생 40.7%에서 2023년 남학생 39.7%, 여학생 42.6%로 증가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식습관 형성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덕구는 올해 4월부터 ‘튼튼새싹 건강교실’을 운영해 △비만 예방 관리 체험 프로그램 △ 건강 요리교실 운영 △키 쑥쑥 몸 튼튼 성장 발달 운동 △올바른 식습관 체험 교육 △영양 및 운동 비대면 가정통신문 제공 등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통합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결과 지역 내 돌봄센터 및 문화센터 7곳 517명에게 비만예방교육을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학령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도 장마가 소강상태에 진입함에 따라 고인 물, 하수구 등 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장마 소강 후 찾아오는 무더위 및 열대야를 대비해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의 유충과 성충을 구제하기 위한 사전 방역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지난 3월부터 하수구와 고인 물 등 유충 분포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420회에 걸친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했으며 주택가, 공원과 풀숲 등에 분무 및 연무 소독을 통한 154건의 해충 관련 민원을 처리했다. 더불어 오는 9월까지는 민간 방역 용역 업체와 협력해 12개 행정동에서 기존 일상 방역과 이륜 원동기를 통한 야간 연무 방역을 진행하여 열대야 현상과 맞물린 모기 관련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한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공원 및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93대와 기피제분사기함 14대의 점검을 실시해 해충 차단 및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마 소강 후 폭염으로 인한 해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 축제기획자 양성사업 ‘대덕축제학교’가 지난 7월 3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축제학교는 축제 및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위해 대덕구 산하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덕축제학교는 대전에서 처음 운영되는 축제학교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축제 및 이벤트의 개념 이해 △축제의 중요성 △축제 전략 등의 이론을 실무 경험과 함께 가르쳤다. 대덕축제학교 수강생 중 8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7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덕축제학교를 운영했다”라며,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집중호우, 폭염, 가뭄, 폭설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 해수면 상승 속도, 빙하 소실 등도 지난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이라는 타이틀은 일상이 돼 가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한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가 해마다 속출하고 있다. 이에 국제사회가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특별보고서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로 제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제시,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지방자치단체들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덕구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평촌 차세대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이하 평촌특화단지) 입주기업 대상 RE100 사업 △녹색 인프라 조성사업 등 탄소중립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실시 대덕구는 지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탄소인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8월 1일 2024 코리아빌드위크 트렌드 세미나에서 대덕구돌봄건강학교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기업 700여 곳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건축박람회로, 올해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대덕구는 코리아빌드위크에서 ‘세대를 잇는 디자인, 모두를 위한 공간 : 초고령화 사회의 건축과 인테리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돌봄건강학교 소개요청을 받아 기조강연을 진행하게 됐다. 구는 강연에서 소위 한국의 초고령사회 돌입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변화와 노인돌봄 수요 폭발에 관해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노인돌봄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갓 노인인구로 진입한 만 65세 부터 75세 사이의 젊은 노년층에게 건강·돌봄 서비스와 사회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대덕구의 돌봄건강학교를 소개했다. 구는 노년층을 동일 집단으로 생각해 정책을 펼 것이 아니라 나이대에 따른 각각의 특성이 있음을 설명하며, 젊은 노년층에게 선제적으로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청년들의 일상생활 속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마음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대덕구는 청년 인구가 많은 법1·2동, 송촌동, 석봉동 및 한남대가 있는 오정동 일대 GS25 편의점 12곳을 ‘마음이 중요한 편의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들은 편의점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마음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및 마음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편의점 점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생명사랑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신건강 위기에 부딪혔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매년 19 부터 34세의 청년 20명을 ‘마음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해 청년정신건강 캠페인 및 S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일 대전보훈병원 의료진과 함께 미호경로당에서 ‘경로당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대전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나서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일수록 관에서 나서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라며, “경로당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지켜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신탄진동, 덕암동 소재 경로당 6곳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대전보훈병원 의료진 등 지역사회 내 건강 전문가와 함께 △심뇌혈관별 질환 △질환별 영양교육 △근력강화운동 △낙상방지 운동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한 사업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2억원)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사업(2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선정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했던 회덕동(장동)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의 노후화에 따른 주차면 침하와 이로 인한 빈번한 사고 발생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장동은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이목을 끌고 있는 장동문화공원, 전국에서 손꼽히는 맨발걷기의 명소 계족산황톳길 등의 관광자원이 있으나, 그동안 교통 열악 및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해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방문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다. 대덕구는 방문의료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6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3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역 양방진료 의료기관 3곳 및 한방진료 의료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현재 대덕구 방문의료 서비스 이용자는 48명, 누적 서비스 이용자는 136명이며,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구는 예산 한계 내에서 이용자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구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내원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문의료지원사업으로 예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고령사회 돌입으로 인한 의료비 상승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질병 중증화 방지를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전자문서 안내 및 고지 발송 서비스, ‘OK!대덕 애플리케이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덕앱은 법적 효력을 가진 공문을 민원인의 핸드폰으로 즉시 안내하고, 민원 접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구는 먼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고’에 대한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주민 반응을 통해 전체 민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덕앱을 통해 구는 △민원인 시간·경제적 불편 해소 △등기우편 발송비용 절감 △우편발송을 위해 소모되던 행정력 낭비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행정 또한 이에 발 맞춰나가야 한다”라며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대덕구는 다음 달 28일까지 주민들 대상으로 ‘2025년 대덕구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예산편성 및 주요 투자사업 방향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방향 △투자 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기타 건의사항의 4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진행되며, 대덕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내년도 대덕구 예산편성시 기초차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과 7일 대청중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리더스’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매년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청중학교 책벌레 리더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석봉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주제 도서를 읽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위대한 가족, 우리 곧 사라져요, 수박 수영장 등의 책을 읽고 △가족의 얼굴을 담은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를 담은 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수박 수영장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책 읽는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 및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진행된 ‘작은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동글버블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와 부모 양측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 이어진 ‘대덕미래아카데미’에서는 9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김영만 교수의 종이접기 강연이 열렸다. 강연에 참석한 30가족은 종이접기를 즐기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문화적 풍요와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봉복합문화센터(대덕구 대덕대로 1579)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생활문화 △스포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