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3일 BNK금융그룹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김해시복지재단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600세대에 전달된다. BNK금융그룹은 매년 성품과 성금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양숙 BNK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우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에 대해 소통했다고 3일 밝혔다. 1부 행사는 신은숙 변호사를 특별 초빙해 ‘법으로 보는 양성평등, 공평 합시다’를 주제로 시민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을 했다. 양육 갈등, 고부·장서 갈등, 부모와 자녀 문제 등 일상에서 느끼는 불평등한 상황을 이혼·상속 전문변호사로서 구체적인 법률 사례로 풀어내며 청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된 2부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유공 기업 2곳(세진공업㈜, 송월테크놀로지㈜김해)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기념 ‘스마트폰 LED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일상에서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 부터 7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는 29번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으로 시는 풍성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읍면동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들의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선발, 배치해 읍면동 민원실을 보호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퇴직자 중 경찰관, 군인, 금융권 종사자 등 민원 대응 노하우를 가진 경험자를 우선 선발해 읍면동 인구 규모, 복지대상자 등을 감안해 진영읍, 내외동, 북부동,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시는 향후 안전에 대한 기여도, 직원‧시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배치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의 불암감을 해소해 민원인들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악성 민원은 단호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 3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쌀 213포(포당 20kg,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쌀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38곳)와 사회복지시설(7곳) 45곳에 전달된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아동들이 온기 가득한 고품질 김해쌀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와 적극 소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선 NH농협 김해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해시도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오는 27, 28일 양일간 최신 의료기술과 과학 트랜드를 반영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웰바이오시티 김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개막식과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 중계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시보건소 ‘2024 김해의료박람회’와 통합 개최해 산․학․연․병․관 의생명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의료환경 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한다. 실내서 하던 이전 축제와는 다르게 실외까지 장소를 확장해 의료박람회 전시홍보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과 48개 체험부스, 마술 공연, ‘인생네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과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개막식과 ‘미래형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건강데이터’를 주제로 한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 유성호 법의학자(서울대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체불임금 해소와 예방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 예방과 해소에 나선다. 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과 물품 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체불임금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또 지도기간 동안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해 신고 즉시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통보해 근로감독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점검에서 업체의 임금체불이 확인되는 경우 근로감독관은 즉시 해당 사업에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근로감독 등으로 관리한다. 이밖에도 체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 제도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지원제도 등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지역 근로자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체불임금이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를 실시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는 고물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든든히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내자!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 ▲골목상권별 릴레이 버스킹 공연 ▲골목상권 환경개선 사업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정책발행 등 5가지 사업이다. 먼저,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달 26일부터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지역사회 미래 주역인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영웅들–소상공인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모한다. 총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0일 시청 누리집에 발표하며 시상식은 같은 달 26일 제9회 김해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두 번째, ‘골목상권별 릴레이 버스킹 공연’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기간 제외) 개최된다. 지난 4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각한 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내동 소재 ㈜세종플렉스 석종민 대표에게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종플렉스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PVC 호스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호스로 만드는 편리하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꾸준히 성장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플렉스의 ‘PVC 고무복합연질 호스’는 3중 구조로 이루어져 기존 호스 대비 높은 내마모성과 낮은 중량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ISO 9001, KTR, ASTM(세계국제표준개발기관), US FDA 등 다양한 국제 인증과 테스트 결과를 획득하여 세계적 기술력과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높은 기술력을 겸비한 전략적 시장개척으로 2018년 소비자만족브랜드 대상 1위, 2017·2018년 2회 연속 한국인기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고, 국가별 특화 호스 제품군 공급으로 현재 미국·두바이 등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김옥주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년 동안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관 경로식당 급식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한 달간 20회에 걸쳐 66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씨의 총 누적 봉사 시간은 156회 448시간에 이른다. 김씨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까우면서 참여가 쉬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우수 봉사왕의 모습에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 김해시 또한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 환경 조성과 다양한 인정보상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의 하나인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은 10t 이상의 고중량물을 이송하는 자율주행 기반 로봇(AMR/AGV)의 제작 지원과 성능을 검증하는 평가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중량물 이송 장비에 대한 수요는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진해신항을 비롯해 2040년까지 총 3조 4,000억원(신규 항만 471대, 기존 항만 1,800대, 대당 15억원) 이상의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에 대한 현장 수요가 예상된다. 그럼에도 국내 제조사가 없어 올해 4월 스마트 항만으로 개장한 부산항 신항도 해외 제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국 항만물류 장비의 국내시장 잠식은 제품단가 인상과 수리 비용 과다, 수리 기간 장기화 등으로 기업 부담 가중으로 이어진다. 이에 자동차 프레임, 배터리, 모터, 자율주행, 센서 등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김해시는 지역 기업들이 AMR/AGV 제작이라는 고부가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4년 법정 환경교육도시 신규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지자체 조례 제정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지역환경교육계획 수립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전체 조건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추진 실적 ▲환경교육계획 등 3개 항목 7개 지표 가운데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김해시는 환경교육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중학교 환경교과 자유학기제 운영,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난 7월 현장 심사를 위해 김해를 방문한 환경부 평가위원단에게 홍태용 김해시장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 등 적극적 추진 의지를 전달한 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4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해시 주최, 김해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49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끝에 노도균씨가 일반부 대상(가야금 기악)인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수상자는 △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이예원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단국대학교 이다경 △ 대학부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 추계예술대학교 하태현 △고등부 대상(경남도지사상) 국립국악고등학교 이가영 △일반부 우수상(김해시장상) 박윤서 △대학부 우수상(김해시장상) 서울대학교 박소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윤주 △고등부 최우수상(김해시장상) 국립국악고등학교 최지우 △중등부 대상(김해시장상) 국립국악중학교 이소윤 △초등부 대상(김해시장상) 가락초등학교 황민경 △작곡부 대상(김해시장상) 임영빈 등 총 36명이다.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1991년을 시작으로 올해 34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의 가야금경연대회로 김해시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을 통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 예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탈 아시아전 가면 : 삶·놀이·이음’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간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탈을 매개로 한국, 일본, 중국의 생활 문화를 비교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전시로 3국 전통 탈 150여점을 선보였으며 탈 만들기 체험(폼 클레이, 페이퍼 토이 등)과 김해 오광대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보기 드문 3국 탈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장애인단체, 요양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 방문이 잇따르며 휴관일을 제외한 9일 동안 2,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홍태용 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가 문화 향유의 범위와 소양을 넓혀주는 좋은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의 가치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3국의 문화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해연구원은 지난 30일 가나의 위네바교육대학교와 연구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구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원 김재원 원장과 위네바교육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리차드 보아텡(Richard Boateng)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 및 학술사업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연구 및 교수진 교류 ▲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 공유 ▲각 기관 워크숍 및 교육과정 개발 참여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위네바교육대학교는 1992년 설립되어 재학생 6만 6천명이 넘는 종합대학교로 아프리카 가나 중부 지방 위네바에 위치하며, 가나와 서아프리카의 사회발전에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사 교육과 전문 교육자를 양성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보아텡 교수는 우리나라 정부초청장학(GKS)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신라대학교 보건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본국에 돌아가 교수가 되었으며,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교육부와 국립교육원에서 진행한 우수 동문 20명 초청 연수에 선발되어 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9건, 규칙안 1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다. 임시회 개회 첫날인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심사,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심시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선환 의장은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께서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