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바다 면적의 25%를 차지하는 제주 바다 환경과 용암해수를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가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J-해양바이오밸리 생태계 및 활성화’를 주제로 제3회 용암해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용암해수 혁신포럼은 제주의 천연자원인 용암해수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를 키우고 제주의 다양한 해양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 용암해수는 오랜 기간 제주의 현무암층에 의해 여과되면서 생성된 천연자원으로 유용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및 지방간 억제, 피부개선 효능이 확인되며 산업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육성 의지 아래 350억 원의 재원이 투자되는 해양바이오 기능성원료화센터 구축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지난 10월 민생토론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주국제감귤박람회‘황감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감제’는 조선시대 매년 섣달 제주도에서 진상해오는 귤․유자․감 등의 특산물을 성균관과 사학의 유생들에게 나누어주고 치르던 과거시험이다. - 성균관 유생들에게 귤을 나누어 준 뒤 임금이 내려준 시제를 게시하고 시험을 실시한다.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는 감귤을 나누며 지성을 겨루던 ‘황감제’를 박람회의 콘텐츠로 승화하고, 제주 감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청년들의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현대화 하고자 한다. 금번 ‘황감제’의 시제는 ‘청년층의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참여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다. 참여자는 현장등록 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체험 모니터링 기회(3만 원 상당 쿠폰 지급)가 주어지며 이후 대강당에 모여 ‘황감제’를 치루게 된다. 시상은 장원, 차석, 입선 3점으로 각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부상: 아이패드), 농협제주본부장상(부상: 갤럭시탭), 조직위원장상(부상: 스마트워치)이 주어진다. 채택된 아이디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는 제주의 감귤 및 농촌 자원과 연계한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치유농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 주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도내 치유농업 첫 포럼으로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인 오는 16일 오전 10시 박람회장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의 감귤 및 농촌 자원과 연계한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토론으로 관련 제도 마련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 1은 제주농업‧농촌의 대안 ‘치유농업’ 활성화 전략을 찾기 위하여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전,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제주형 치유농업활성화 정책’, ▲Willem Rombaut(빌렘 롬바우트) 비영리단체 Groene zorg 고문(벨기에 치유농업전문가)가 ‘한국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세션 2는 패널 토의로 최민주 교수(한국자연치유학회 회장)를 좌장으로 하여 각 분야의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최대의 스타트업 축제인 ‘JOIN 2024’를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제주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JOIN 2024’를 운영했다. 제주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과 KDB산업은행,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럼 △네트워킹 △인사이트 △투자 △토크쇼 △오피스아워 △쇼케이스 등에 스타트업과 투자사, 지원기관 등 500여명이 모였다. JOIN 2024 첫날, 제주 스타트업 IR피칭 무대를 보기 위해 ‘JCCEI X KDB NextRound in Jeju’에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와 KDB산업은행 이준성 부행장이 방문해 참가 스타트업을 격려하고 제주와 투자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행사 첫날 지역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의 장인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을 운영하고 이어서 스타연사 강연을 진행했다. 포브스 아시아 100대 기업에도 선정됐던 트래블월렛 김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일,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및 소속시설장 전원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나가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 문원일 원장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면한 인구문제와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제주사회서비스원은 다음 주자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경남사회서비스원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60명 이하 읍·면 지역 소규모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향후 5년 내 학령 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림읍과 구좌읍 내 7개 학교(귀덕초, 구좌중앙초, 송당초, 종달초, 평대초, 하도초, 한동초)를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작은 학교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 공동 임대주택 사업 등의 지자체 노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글로벌 역량 학교 도입 등 교육 특례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 운영과 지역사회, 학부모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학생 수 감소가 두드러진 읍·면 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이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 학교장의 역할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며 “필요한 예산 지원이나 제도 개선 등 현안과 관련해서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찾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꿈키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신체활동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지역사회의 체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목공예와 요리활동, 체육(축구),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나무를 활용한 따뜻한 나만의 서랍만들기 ▲유기통 쿠키 등 만드는 요리활동 ▲축구를 통한 체력단련 ▲재활승마로 동물과의 교감으로 심리적 안정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4곳으로 체험기관을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서귀포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을 통하여 잠재 능력 향상은 물론 신체 건강 및 정서 지원과 창의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일 구좌읍사무소 다목적관에서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예술적 능력을 향상을 위하여‘2024년 꿈끼발산 청소년 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다음 달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6회 운영되며, 정보름 방송댄스 강사의 지도로 청소년들이 k-pop 안무를 배울 수 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그룹별로 함께 춤을 추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체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지학교은 4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지원으로‘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미디어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방송관련 직업과 제작환경을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미디어 이해 및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진로 탐색할 수 있었다. 특히, 라디오의 DJ, PD, 리포터, 엔지니어 등 방송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면서 자신만의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등 학생들에게 미디어 관련 진로에 대한 소중한 경험이 됐다. 양복만 교장은“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감을 얻고,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7일 한국도서관협회와 연계한 지역의 독서 문화 진흥과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유광종, 조경아 가족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유광종, 조경아 가족은 평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으며 책 읽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며,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제주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 받았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가정에서의 독서 문화가 지역 사회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남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제남도서관은 5~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1년 독서 '그림책 365 마라톤', 도내 독서동아리를 지원하는 '북클럽키트'두 가지 특색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4일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대입 수능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한분도 대정읍장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도내 특수교육 담당교원을 36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열린배움터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국립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활성화 및 교원의 미래형 수업 설계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열린배움터 운영’사업을 ㈜퓨전소프트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 디지털교육지원과 개발 자료 소개, 온라인 및 교실수업 기능 및 의사소통교육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열린배움터 현장지원단인 김해은혜학교 이선희 교사가 열린배움터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연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앞으로 기본교육과정에도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교사로서 이번 연수가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알찬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육 담당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일과 2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3개월간 4,850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2024년 기후행동실천 운동 ‘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월부터 3개월간의 지‧구‧력 운동은 ▲2024년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 ▲환경교육콘서트 '펼치자' ▲탄소중립실천 배움터 '배우자' ▲ 토크콘서트 '지.구.진.담' 등에 교육가족 참여로 실천됐다. 2024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에서는 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가 함께 환경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고, 총 100여 명의 사회 환경교육 활동가와 교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줘' 환경 스피치 본선대회에서는 오선유 제주북초 학생(5학년)이 ‘생각의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후행동실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환경교육 콘서트 '펼치자'에서는 930여개의 참여작에 대한 영역별 공모전, 80여 명이 참여한 생태환경교육 주제탐구 발표회 시상식과 학생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가 진행됐고, 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대정여자고등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학생 2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글로컬 혁신을 이끄는 창업가가 되다’를 주제로 청소년 창업가정신 함양 및 청소년 우수 창업 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17개 시·도교육청의 지역 예선 및 전국 결선을 통과한 총 65개 창업 동아리가 창업 업종을 선보이는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지난 7월 지역 예선으로 2024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운영했으며 교육감상을 받은 ᄎᆞᆷ新(대정여자고등학교), 천지창조(서귀포고등학교), 제주더큰내일센터장상을 받은 해피터치(제주제일고등학교)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창업가정신·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창업체험교육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운영을 통하여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창업 동아리 학생들은 제주 지역의 산업 및 환경 문제 해결, 시각 장애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5일 본회의장에서 하례초등학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실시했다. 5일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은 의회 소개, 환영식, 도의원과의 만남,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표결, 3분 자유발언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 도움센터에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충룡 의원은‘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토론하는 자세를 배워,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늘 응원한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