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9일 행복충전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충전소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자 창단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자체 행사 후 수익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박효진 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행복충전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9일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의 초헌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추대하는 천권(추천장)을 전달받았다. 송우진 김해향교 전교, 김경규 김해향교 수석장의, 허갑문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이 김해시를 방문해 천권을 전달했다. 문묘석전은 연 2회(음력 2월 및 8월 초정일)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송조 2현, 아국 18현의 신위를 모시는 제례 행사이며 오는 9월 10일 김해향교 대성전에서 추계석전이 개최된다. 초헌관 홍태용 김해시장, 아헌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노구현 성균관유도회 전 한림 지회장, 종헌관(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허갑문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 회장 등이 집사로 참여해 추계석전과 헌다례를 함께 봉행한다. 김수연 김해시 문화유산과장은 “김해향교는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우리 시의 주요한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문묘석전은 단순히 예를 올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고 나아가 발전시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교육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에 인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24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전국 총 109개교가 신청을 했으며, 인제대학교는 20개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되어, 실행계획서의 본지정 평가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글로컬대학 10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인제대학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교육부로부터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인재들이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제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예비지정 평가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었으며, 최종 지정을 위해 작년 실행계획서를 탄탄하게 보완했다. ‘올시티 거버넌스인 김해인재양성재단 설립, 자유로운 학사개편 그리고 시민펀드’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꿈꾸며, 김해시와 인제대만의 특색있으면서도 타 대학에 반향을 불러일으킬 의미있는 성과를 제시했었다. 본지정 평가 및 대면평가를 통해 인제대는 교육과정과 지역전략산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우수한 인재가 김해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김해시민들이 나섰다. 김해시는 28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양대 체전을 이끌어갈 김해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 서포터즈는 당초 계획 인원인 2,024명을 넘겨 2,101명이 모집됐으며 체전 기간 동안 타시도 방문객 환영, 경기관람과 응원,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태용 시장, 최학범 도의회의장, 안선환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황재환 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읍면동별 시민 서포터즈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축하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선언, 결의문 낭독, 축사, 체전 홍보영상,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학범 도의회의장이 시민 서포터즈 단장을 맡아 개회를 선언한 데 이어 시민 서포터즈 남녀 2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시민 서포터즈 결의문 낭독 대표는 북부동에 거주하는 온라인 접수자로 김해의 역동성을 표현하기 위해 젊은 남, 여 2명을 선발했다. 또 내빈들은 ‘하나’, ‘도약’, ‘감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7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45일 앞으로 다가온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5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 · 서부경찰서, 김해동·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경기장 조성 ▲시민안전 관리대책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방역위생 점검 ▲시민참여 및 자원봉사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을 다뤘다. 홍태용 시장은 “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관기관과 전 부서는 적극 협력해 국내외에서 오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개폐회식 행사와 육상경기 시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양대 체전과 함께 한일중 3국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를 한 해 동안 개최하는 등 메가이벤트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일-가정 양립 확산을 위한 ‘도담킹 기업’ 협약 확대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담킹 기업이란 근로자가 육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기업주가 앞장서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최근 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6.19.)’ 발표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저출생 반전을 위한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제시했다. 이에 시는 그간 김해 강소기업, 올해의 CEO 수상 기업 등 특정기업을 대상으로 도담킹 기업 협약을 체결해 오던 것에서 협약 대상을 소기업, 영세기업 등을 포함한 김해 기업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2018년부터 도담킹 기업 협약을 추진했다. 도담킹 기업은 기업이 휴가 사용 활성화, 초과근무 감축 등 직장 내 일-가정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시는 관내 관광체육시설 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호협력체계로서 현재 관내 7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관내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홍보와 모집을 시작해 10월 협약 체결로 이어가 기업들과 함께 일생활 균형 문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 가을 김해시에서 청년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한 후 김해시는 2021년부터 ‘김해 청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김해 청년 주간 행사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간 김해청년다옴, STATION-G 장유·삼방(청년공유공간, 2024년 개소)을 포함한 시 전역에서 운영되며 기념행사는 같은 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삼계야구장에서 열린다.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김해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는 의미가 담긴 ‘YOUTH ON 김해’라는 부제로 관내 청년 교류 체육대회, 청년정책 토론회, 청년 교류 소셜다이닝, 공감 토크 콘서트(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해 청년 창업, 대학 홍보 등 부스 30여 개, 플리마켓, 푸드트럭, 청년 노래·댄스대회, 초대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해시 최대 행사인 2024 전국체전과 연계해 10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해청년센터 청년다옴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김해시민의 고충 상담과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행정·문화·교육 등 9개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 7명이 청년층,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 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하게 된다. 특히 최근 빚의 굴레에 빠지거나 가중되는 취업난 등 여러 청년 문제 해소를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채무가 있는 청년층을 주대상으로 취업‧진로 고민을 상담하고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지도, 신용회복 관련 상담 등을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민원실에서 상담 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규제혁신, 민원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하거나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인정되는 공무원으로서 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선발 시 부서간 협업사례에 중점을 뒀다. 또 기존 시민들이 인터넷에 의견 제출할 때 복잡한 인증과정이 필요했으나 이를 간단한 인터넷 양식이나 팩스, 이메일을 통한 간편 접수로 간소화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처럼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과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부서 간 협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1명 (자원순환과 박민정), 우수 2명(자원순환과 성동수, 관광과 박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김해시 체전 조정경기장에서 체전 전초전이 될 전국 최대 규모 대회가 열린다. 김해시는 제21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9월 6~8일 사흘간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와 K-water 주최, 경남조정협회와 김해시조정협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7개 부문별로 진행된다. 전국의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50개 팀, 500여명의 전문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최지 김해에서는 인제대학교가 시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체전 전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관람객들에게 조정의 매력을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장 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경기 운영 역량을 확보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오신 선수들이 김해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법으로 보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는 신은숙 변호사의 시민 양성평등의식 함양 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여성단체와 여성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5일에는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사)김해여성복지회 주관으로 클래식과 가야금이 함께 하는 가야설화 스토리텔링 ‘해선이와 섬섬이’ 창착콘서트가 열리고 6일은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일자리토크쇼, 채용박람회 등 구인구직의 장을 열어 창업아이템 체험전,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 활성화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김해시는 올해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김해아동문학회 ‘아동시화전’, 김해시가족센터의 ‘가족놀이터’, 봉황예술극장 함성사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김해율하도서관(C그룹)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율하도서관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024년 경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으로 공공도서관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지자체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규모에 따라 A~C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 12개 지표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그룹별 최고점을 받은 3개 도서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다. 김해율하도서관은 지식정보취약계층인 노인 인구의 독서활동을 위해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유도서관과 김해율하도서관은 각각 2023년, 2024년 경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 후보자로 추천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23일 창원전시켄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 마이스(MICE) 진흥대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마이스 학계, 업계, 공공기관, 관광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한국마이스관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마이스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학회 중 하나인 한국마이스관광학회(회장 여호근)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마이스 진흥대상은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인물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해시장과 경남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시는 올해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국제 행사를 비롯해 전국(장애인)체전, 김해 방문의 해 등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 추진하고 ‘도자문화예술 국제교류워크숍’, ‘국제생태농업포럼’,‘국제의생명과학축제’ 등 지역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한 전시 콘텐츠 개발과 행사 유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독특하고 새로운 회의 장소를 찾는 수요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규모 행사 개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관광과 마이스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1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래서시의 짜오토(贾涛·40) 부시장을 비롯한 7명의 대표단이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김해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래서시는 인구 72만의 도시로 중국 산둥반도의 교통 요충지이자 116개 해외기업 투자 공장이 위치한 대외 개방 도시로 중국 내 100대 경제 도시로 선정될 만큼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다. 또 김해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 같은 습지생태공원이 있으며 2015년에 이어 2019년 세계 레저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올해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김해와 산업, 물류, 스포츠, 관광 등 다방면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래서시 대표단은 중국 청도 현지에 진출한 자동차 솔레노이드 밸브 국내시장 1위이자 세계시장 점유율 3위인 김해 소재 ㈜유니크 공장을 방문해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 신설 투자 면담을 진행했다. 홍태용 시장은 래서시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기업 교류와 상호 투자뿐만 아니라 산업, 물류, 스포츠, 관광 등 두 도시의 공통 분모를 활용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제17회 김해미술대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해미술대전은 전국 작가 교류 활성화와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전국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올해 17번째 공모전은 3개 분야 10개 부문(▲평면 :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입체 : 공예, 디자인, 조소 ▲서화 : 서예, 서각, 문인화)에 걸쳐 국적에 관계 없이 만18세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20일까지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사무국과 누리집에서 원서를 교부하며 다음 날 김해미협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분야별 대상 각 3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각 100만원 등이며 심사 결과는 10월 18일 발표한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1, 2부로 나눠 개최된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윤슬미술관에서 열리며 대상작은 수상작 전시회 종료 후 윤슬미술관 로비에 있는 김해미술대전 명예의 전당에 상시 전시된다. 홍태용 시장은 “신인 작가 등용문이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