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시작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밀양강 오딧세이는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실경 멀티미디어 뮤지컬 쇼로 축제 기간 내내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는 임진왜란 시 작원관 전투의 영웅인 밀양 부사 박진 장군, 유일한 여성 의열단원 현계옥, 독립운동가 윤세주의 이야기를 압도적인 규모의 야외무대에서 선보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아리랑 주제관은 유물 및 발간자료 전시, 아리랑 청음 코너, 디지털 게임존 등 흥미롭고 다양한 구성으로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영남루 국보 지정서를 아리랑 주제관 입구에 전시해 60년 만의 국보 재지정을 기념했다. 다채로운 체험 행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리랑 미로와 아리랑 원더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이 미로찾기와 놀이를 통해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끼며 체험할 수 있었다. 밀양농업의 미래를 알고, 밀양의 신선한 농산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밀양해천: 어제(Old town)와 내일(New Lifestyle)을 잇다’가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44개 사업 중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의 심사 후 밀양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 후 평가를 거쳐 내년에 최대 14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활용해 지역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살만하고, 올만하게’만드는 사업으로 시는 인구감소, 청년 문제, 원도심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중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밀양대학교 통합·이전으로 급속히 공동화된 해천 인근 내이동 원도심을 국보 영남루, 내일동 전통시장 등 인근 문화·관광 자원과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생활 및 창업 실험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23, 24일 이틀간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 우수 축산물 홍보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밀양시지부와 (사)한국낙농육우협회밀양시지부의 소고기·유제품 시식 행사가 지난 23일에 열렸고, 24일에 (사)대한한돈협회밀양시지부의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가 이어져 관광객과 시민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밀양축협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삼문 송림 인근 축산물 브랜드 홍보관에서‘제6회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은 한우 브랜드 홍보와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밀양강이 보이는 야외에 숯불을 사용하는 800여 석의 대형 식당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지역 축산물을 알리기 위해 시식프로그램과 미량초우 축산물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축제를 맘껏 즐기시고 숯불로 구운 미량초우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미량초우(味良草牛)’는 밀양 한우의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삼문 송림 일원에서‘은어 맨손 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예부터 밀양은 물이 맑고 민물 어종이 풍부해 수산자원 연구가 활발하고, 월척을 노리는 조사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몇 년 전부터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밀양의 맑은 물과 청정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은어 맨손 잡기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체험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등 하루 세 번 진행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중학생·고등학생은 3,000원, 성인은 5,000원이다. 단, 성인은 자녀 동반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참여는 이미 완료된 사전접수 외에도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은어 튀김 시식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싱그러운 5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대표적인 가족 체험행사인 은어 맨손 잡기에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 외 7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대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9일 밀양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무대 및 가설건축물 등 시설물 구조의 안정성, 화기 관리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전선 노출 및 접지 여부 등 전기관리 상태와 가스 안전 등 분야별로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 소화기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그 외 미비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가 8년 연속 경남 유일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은 만큼 관련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밀양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610만원을 전달했다. 최경범 서장은“밀양소방서 직원들이 밀양을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밀양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밀양소방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향을 아끼는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밀양강 일원에서 열리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지속 가능한 과학농업과 밀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밀양농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농업관은 크게 전시·홍보, 체험·나눔, 판매마당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홍보 마당은 밀양농업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저탄소 농업 홍보를 위한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등 밀양에 있는 5개 농업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미래 농업 신기술 및 토종종자, 자생식물 등 다양한 농업자원을 소개하고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4-H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나눔마당에서는 농촌교육농장협의회가 운영하는 곤충 표본 체험, 창의 전래놀이 등 5개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의 로컬푸드 밀키트 체험, 한국여성농업인밀양시연합회의 우리쌀을 활용한 떡꼬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마당에서는 미니수박, 초당옥수수, 파프리카 등 밀양에서 생산된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4’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상남도, 밀양시, (재)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실크연구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의 분야별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대행사로부터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의 기본 구성, 운영 방안 및 세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각 기관의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14년부터 개최돼 올해 제11회를 맞이하는 나노융합산업전은 5회까지는 콘퍼런스 중심으로, 6회부터는 산업전시회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열린‘나노피아 2023’에 나노 소재, 전자·광학 부품, 바이오·의료, 공정장비·기기 분야 55개 기업과 기관이 첨단 나노소재·부품·장비와 제품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나노융합산업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밀양문화체육회관, 밀양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산학연관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21일 이상기후로 인해 수정이 불량하고 착과율이 급격히 감소한 산내면 얼음골사과 주산지를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올해 사과 재배 농가들은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사과 착과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마저도 적과 후 6월 중순에 조기낙과(june drop)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과 수정 시기인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 비가 자주 오고, 20℃ 이상의 급격한 일교차와 낮 기온이 28℃까지 오르는 고온으로 수분 후 마름 현상이 생겨 착과율이 심각하게 낮다고 판단한다. 이대로라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도 훨씬 더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중앙정부에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 착과율 감소를 농작물 재해로 인정하고 재해보험금 지급을 요청하는 한편 얼음골사과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돕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청년정책협의체, 서정석 공공건축가, 용역사인 신우공감 건축사사무소의 전진곤 건축사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청년행복누림센터 설계 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공유오피스의 가변성 확보 등 더 나은 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7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 창업지원 및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성식 버거킹 밀양 삼문점 대표가 저소득 아동과 장애인 가구에 전해달라며 매월 햄버거 세트 100개를 정기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식 대표는 밀양으로 귀향하면서 버거킹 운영을 시작했고, 매장에서 한 모자가 햄버거 세트 하나만 주문해 아들만 먹이던 모습에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고 한다. 김성식 대표는“방송에서만 봤던 장면을 내 가게에서 볼 줄은 몰랐다”라며“엄마가 아들만 햄버거를 먹이던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파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여력이 닿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했다. 안병구 시장은“물가 상승으로 경기가 어렵지만 정기후원을 약속하신 김성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지역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등 관련 협회, 연맹과 한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년부터 3년간 초·중·고 엘리트 배드민턴대회를 연 1회 밀양서 개최하기로 했다.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은“밀양은 최고의 경기장뿐만 아니라 식당,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배드민턴대회 장소로서는 최적”이라며“대회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밀양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배드민턴의 발전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 강변 일원에서 안병구 시장과 허동식 부시장, 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단은 축제 기간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장을 둘러보며 부스 배치, 관람객 동선 등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살피고 시설물과 장비의 안전성도 점검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에어컨이 설치된 휴식 공간 및 야외 그늘 공간과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부채와 종이모자 등의 준비 상황도 살펴봤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는 밀양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행사장을 찾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8년 연속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100선인‘로컬 100’에 선정돼 밀양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달 11일 취임한 안병구 시장이 선거기간 제시한 78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 가능성, 적법성, 기존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해 공약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민선 8기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시장과 허동식 부시장, 국·소장을 포함한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전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검토, 사업명, 사업 내용, 구체적인 사업 범위 등을 1차로 조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안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7개 분야 78개 공약을 추진 배경과 목적, 사업별로 분류하고 주관 부서와 협조부서를 지정해 효과적인 달성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 내용 분석과 사업 영역, 추진 범위 등을 고려해 공약사항 간 통합과 분리, 공약명 변경을 통해 68개 공약사항을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이어 각 부서장이 68개 공약사항에 대한 부서별 공약사항의 실천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안 시장은 보육과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 축구협회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제33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밀양 축구클럽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월 조별 리그전 6라운드가 펼쳐진다. 리그전 결과에 따라 상위 4개 팀이 10월 왕중왕전에 진출해 밀양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김춘기 밀양시 축구협회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밀양시 축구협회는 밀양의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며“시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상의 체육시설을 꾸준히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