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교직원의 심신 수련과 복지증진을 위해 학생교육원 시설개방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그동안 강의실, 생활관, 체육시설을 공공기관 업무 및 행사,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활동, 협약기관 업무 활동 지원을 위해 개방해 왔다. 특히, 생활관의 경우 종전까지는 금요일에만 개방했으나 9월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개방 연장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현황이 전년 대비 330%가 늘어났으며, 추후에도 더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학생교육원만의 특화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공동체 함양과 교직원 복지증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시설개방 확대로 경기교육 가족들이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교육원을 찾는 교직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체육 전문선수의 월소득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약 169만 원으로 조사된 가운데 경기도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접수를 15개 시군에서 실시한다. 15개 시군의 접수 일정은 ▲(2일부터) 화성, 파주, 광주, 오산, 이천, 포천, 양평, 가평 ▲(7일부터) 과천 ▲(21일부터) 김포, 광명, 구리, 연천, 시흥, 양주 등이며, 접수 기간은 접수 시작일부터 4~6주 등 시군별 다르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일정 소득을 보존해 주는 사업으로, 체육인이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확산하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역점사업으로 올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완료 통보를 받은 이후 7월 9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체육인 1천7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급대상자 기준을 추가 완화해 10월 2일 공고한다. 지난 7월에 공고한 기회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영세 소상공인의 대출 연착륙 지원과 부채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3천억 원 규모의 중ㆍ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코로나19 특별지원 이후 도래한 소상공인의 원금상환시기를 연장하고,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으로 대환보증으로는 경기도 역대 최대규모 지원이다.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자는 경기신보 보증서를 이용중인 신용점수 839점(구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원금 상환기간을 3년간 유예하고, 이후에 3년간 매월 나눠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3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대출을 전환해 준다. 통상 대출 대환 시에는 은행에서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며, 보증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연 1% 이상의 추가적인 보증료를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특례보증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출은행을 변경하지 않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기도가 10월 한 달간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9월 30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시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및 지도점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지도점검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지도점검 현장실무, 법령·사례 등을 교육했다. 도는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동영상을 제작·배포해 시군 및 어린이집에서 ‘경기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안전한 어린이집! 경기도가 만들어요’, ‘어린이집 아동학대 No, 아동존중 YES’ 등 도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배포해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시군 공무원 110명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도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 협조 아래 도내 전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8만5천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공적 캠페인이 될 것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유보통합을 향한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 ‘도청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유보통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30일 오후 제2회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부단장인 경기도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을 포함해 추진위원, 실무지원단 총 38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 이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자 협의회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내 시·군 보육업무 이관 방안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11월 9일 개막을 앞두고 9월 30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음악을 통해 확산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국내외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체코의 거장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브스키, 폴란드 지휘자 유렉 듀발, 폴란드 라돔 쳄버 오케스트라, 러시아의 트럼펫의 대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퀸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중국을 대표하는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 등이 눈에 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박혜상(소프라노), 윤홍천(피아노), 김서현(바이올린)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 DMZ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인천시립합창단 등이 함께 한다. 국제음악제 티켓은 9월 30일부터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스24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 가능하다. 개·폐막 공연의 경우 R석 3만원, S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 산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가 30일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문을 열었다. 제2판교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전석훈 부위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신상진 성남시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팹리스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비스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지난 6월 경기도가 성남시와 함께 참여한 산업부의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약 234억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을 위한 지원시설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첨단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선제적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유치하게 됐다.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 설치로 중소·중견기업이 구비하기 어려운 첨단 인프라 기술장비와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팹리스 기업의 개발기간과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특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6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진로 탐구 관련 직업 인터뷰를 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 의원은 충현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던 ‘도의원은 무슨 일을 하나요’, ‘도의원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 등 직업 관련 질문들에 대해 광역의회에서의 역할과 중요성,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의정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 분야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민 의원은 학생들의 “지역경제, 지역개발 현안 및 교육제도” 등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질문에 대해 “광명시 지역적 특성 및 가장 큰 3기 신도시를 건설하는 광명지역의 도시 개발을 구체적이고 상세히 설명하면서 여러가지 제도적 여건(입법), 예산 문제, 주민 갈등(도민의 소리), 갈등 조정 등 지역에 산재한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설명하면서 “오늘 충현고등학교 학생들의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를 방문하여 소통의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진로 탐색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7일 부천상담소에서 오정로 클린로드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민주, 차), 부천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안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정로 클린로드 사업은 대형차량 통행량이 많은 오정로(삼정교사거리~산업길 사거리) 일대에 약 700m, 왕복 4차선 도로에 자동 물 분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로에서 다시 날리는 먼지를 줄이는 목표로 한다. 이 구역은 시멘트 관련 기업 10개가 모여 있는 산업단지로, 하루 평균 약 2,400대의 레미콘 차량이 통행해 도로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기후에너지과 박정희 과장은 “현재 총사업비 15억 원 중 4.5억 원의 도비와 10.5억의 시비로 추진하던 중 착수보고회까지 진행되어 오다 설계에 반영할 공법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기간 확보로 인해 일시 정지된 상태임”을 알렸다. 박상현 의원은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안을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라며 “공법 선정에 필요한 세밀한 검토와 협의가 지속해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후변화와 시민실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와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의는 ▲기후변화와 가치소비 ▲군포시 환경운동의 역사와 미래 ▲가정에서 이뤄지는 기후위기 실천 노력 ▲군포시 기후변화와 대응 노력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변화가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강조했다. 이어 "군포시는 협력과 지속 가능성,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로, 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포럼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7일 학교폭력책임교사와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광주하남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 및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강한나 변호사(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를 초빙하여 △개정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운영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 등 성 관련 사안과 관련된 학교폭력 처리 △학교 현장의 질의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대응 등 학교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더 나아가 △1교 1인성 브랜드 사례 나눔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폭력 제로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학생생활교육 및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오디세이를 개최하였다. 정책 오디세이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자료를 조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리로 학교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 활동이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정책을 연구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에 제안하게 된다. 이번 정책 오디세이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5가지 주제 ▲선택형 주입식 교육 ▲학생별 진로 맞춤 대학생 멘토링 교사 ▲광주시 체육시설 공유 어플 ▲제노포비아 예방 공모전 ▲학생-교사 소통 플랫폼 내용을 발표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청소년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별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 의원들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30일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교통이 불편하여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하여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온 결과, 30일부터 ▲경안권역 ▲양벌-태전 간 ▲목현-태전 간 ▲퇴촌-초월 간 주요 통학 노선에 6대의 버스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통식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경기도교육청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광주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의 출발을 응원하였으며, 버스 시승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학생전용 순환버스 개통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지난 27일과 28일 이틀동안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금오경관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이 7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안보가 있다, 평화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육·해·공군 장비 총 60여 점이 전시되고 태극기 만들기, 소방 안전 체험 등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국방부 유해발군단에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과 유품을 공개해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게 했으며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AIM-9X, GBU-12 등 실제 크기의 모형 항공탄약 6점을 전시하고 실제 공군 조종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병대 2사단은 고무보트, 잠수복 등 해상장비와 위장 장비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육군 제8사단에서는 k-9 자주포와 k-2 전차, k-21 장갑차, k-10 탄약보급장갑차를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정부소방서 체험부스에서는 소방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실제상황과 같은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및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나눠주는 ‘나 때 말고 청렴라떼’ 행사를 운영했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매주 실시하고 있는 ‘슬기로운 상호존중 실천주간’ 캠페인과 연계하여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행사는 ‘슬기로운 상호존중 실천수칙’이 부착된 커피차를 통해 기관장이 상호존중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라떼를 출근길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과 함께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육장의 상호존중 실천의지가 담긴 청렴라떼를 즐겁게 마시면서 상호존중 실천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되새기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일상 속에서 작은 상호존중의 실천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큰 원동력이 된다”라며, “기관장인 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