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28일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 간 1월27일부터 28일까지 대설 대비 영상회의 참석 후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대설에 선제적인 대응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낮시간 동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 램프구간,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하여 낮 시간 동안에 내 집 앞 눈 치우기, 비닐하우스 및 노후 축사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눈 털어내기와 지지대 보강 등을 군민들에게 홍보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등 붕괴위험우려 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예찰과 필요시 읍면장 책임하에 안전조치 및 선제적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노약자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하여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부 확인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설 시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고, 교통사고,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는 대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선사했다. 28일 정읍역에서 열린 귀성객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애향운동본부 김적우 이사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행사에서 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쌍화차, 귀리, 떡 등 정읍의 농·특산품을 대접하며 고향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전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정읍의 훈훈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성객 환영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등 정읍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읍의 발전된 모습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의 정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청 직원들은 귀성객 환영 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시작돼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읍시도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박일 시의회 의장과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오는 2월 중 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후보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유례없는 폭설이 지속되자 대응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27일 저녁 대설한파 대응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28일 오전부터는 폭설이 내린 지역과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책본부 운영을 진두지휘했다. 진안군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최고 44cm(진안읍)의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제설인력 207명과 제설장비 141대를 총동원하여 주요도로 120개노선 348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150여명의 공직자들이 진안읍 소재지 인도 제설작업을 수시로 실시하여 교통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군민들과 7733부대 군장병,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읍소재지 진안고원시장과 터미널 주변 등 보행자 안전과 직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진안시장 상인 전미경씨는 “계속되는 폭설로 가게앞 인도에 높게 쌓여가는 눈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군인들과 군청 직원들이 말끔하게 제설작업을 해줘서 설 연휴 영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국토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에 ‘국도 26호선(완주소양~진안부귀) 도로 선형개량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도 26호선은 전북 동부권의 관문이나 도로의 굴곡과 경사가 심해 사고위험이 커 선형 개량이 꾸준히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지난 2024년 11월 27일에는 강설로 인한 차량정체로 차량들이 역주행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로 인해 보룡재는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서 일괄 예타 대상 사업에 반영됐으나 경제성 부족의 이유로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하지만 보룡재 선형개량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이에 진안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 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했다. 먼저 제5차 도전에서 일 방향 터널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것을 양방향 선형개량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또한 국토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쏟아진 폭설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야를 가리지 않은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보호, 대중교통 정상 운행 유도 등 ‘24시간 재난대응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했다. 29일 전주시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적설량이 22.1cm를 기록한 가운데 전주시는 26일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후부터 현재까지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당장 시는 지난 27일 새벽 상습결빙구간(18.5km)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2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해 13개분야 협업부서 비상근무 소집 후 신속히 겨울철 재난대응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28일 오후 2시40분께 대설경보가 발효됨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로 격상하고 우범기 전주시장 주재하에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당시 우범기 전주시장은 설연휴 폭설로 인한 교통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상황관리 및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일~30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연휴 기간 관리·감독 공백을 틈탄 불법 환경오염 행위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총 30명의 감시 인력을 투입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감시반은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사고와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및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고농도 폐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거나 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군에서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상시 운영한다.도민들은 환경신문고를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대응반이 즉각 투입되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송금현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로 예상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전국 낚시어선 이용객은 동월 하루 평균 약 1.7배 증가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도내 낚시어선 밀집 지역에서도 유사한 증가세가 관찰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안전점검은 전북자치도와 시군,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도내 낚시어선 193척 중 사고 이력이 있거나 출조 횟수가 높은 19척을 중점 점검한다. 전북자치도는 겨울철 저수온기에 발생하는 낚시어선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해상사고인 만큼, △구명조끼와 부명부환 등 구명설비의 적정수량 비치 여부 △통신기기와 선박자동식별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승객 준수사항 게시 여부 △출입항신고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설 연휴 동안 안전한 낚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22일 군산 비응항에서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포트홀 제로화’를 목표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에 나섰다. 특히 겨울철 기온 변화로 포트홀이 급증하는 1~2월과 설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상시 순찰과 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하며 도로 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도(1,891km)와 위임국도(258km)를 대상으로 포트홀 일제조사를 실시해 252건을 확인했으며, 이들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은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포트홀 제로화’를 목표로 '도로순찰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도 62개 노선의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산, 군산, 김제 등 취약 구간에는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포트홀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해 교통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에는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된 도로 32km 구간에 절삭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한다. 이는 반복적인 포장 파손을 막고 도로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 도로관리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과 설 연휴를 맞아 학생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체험관은 정기 휴관일(27일)과 설날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며, 첨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겨울을 위한 핫팩 제공 이벤트를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는 국내 최초로 테마체험단지와 실증연구 및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복합단지로, 최근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테마체험관은 1층부터 3층까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에서는 프리쇼 영상을 통해 블랙아웃(정전)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리쇼 영상이 제공되며, 2층에서는 8개의 재생에너지와 2개의 신에너지를 증강현실(AR) 및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3층에서는 가상현실(VR)을 통해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과 대기오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 41명 규모의 비상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 대응팀은 보건 분야 23명, 환경 분야 18명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발생 시 질병관리청, 도 및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을 통해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는 해외여행객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식중독 의심 신고 시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고, 문자와 언론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연휴 기간 동안 손 씻기와 실내 환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실외 활동 자제를 권장했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출범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도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전통놀이,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전통문화 체험 및 명절 행사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모주체험, 윷놀이, 판소리, 풍물놀이 등 전북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리며, 익산 교도소세트장과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투호, 맷돌체험, 전통 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부안 위도에서는 용왕제와 띠배띄우기 등 해양 전통문화 행사인 ‘띠뱃놀이’가 열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연날리기 등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설맞이 행사가 마련되며, 각 지역에서도 고유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박물관 및 미술관 전시 도립미술관과 국립전주박물관을 포함한 전북 내 박물관 27개소와 미술관 11개소가 연휴 기간 정상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에 새해의 좋은 기운과 전북만의 고즈넉한 전통문화,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관광명소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전주 한옥마을은 약 700여채의 전통 한옥이 밀집해 있는 전북을 대표하는 전북 관광명소로 한옥의 미학이 깃들어져 있고, 경기전, 전주향교 등 역사적인 명소와 함께 한복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은 과거 기차가 실제로 운행되던 시절의 흔적과 주민들의 삶이 어우러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간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8~90년대의 기찻길, 집, 카페와 상점 등이 레트로 감성과 복고풍의 문화와 경치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 국내외 희귀 보석과 광물, 화석 등 12,000점의 전시품이 소장되어 있는 익산 보석박물관은 보석의 가치와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보석 전시관, 광물 전시관, 화석 전시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산과 부안의 연안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송대책은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2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합동 특별수송대책반을 구성한다. 대책반은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접안시설 및 터미널의 안전과 방역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출항 전후로 운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분 확인, 정원 초과, 화물 과적, 고박 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선장과 선원 등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 및 해상 사고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를 기할 예정이다. 히,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 횟수를 임시로 증회해 수송 능력을 확대하고, 공용 주차장 및 공휴일을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여 해상 교통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관리대책은 명절 기간 동안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원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설 연휴 전후로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며, 연휴 전에는 14개 시군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명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과대포장 제품 점검 및 분리배출 표시 단속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집중수거와 비상대응반 운영으로 신속한 쓰레기 처리] 설 연휴 전인 1월 24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진행하며,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동안 도민들이 불편 없이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서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 비상대응반은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으로 구성되어 불편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며, 생활쓰레기 처리 및 긴급 조치를 지원한다. 특히, 귀성객과 관광객 등 이동 인구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