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주공시장을 방문해 과일.고기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승우 의장(군산4)과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2), 박정희 의원(군산3)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과 군산시 시의원들도 함께하며 전통시장 경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입한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은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승우 의장은 “예로부터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품을 사고파는 공간차원을 넘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소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다”라며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도민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하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 1)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군산시 소재 무료급식 시설인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밥상 나눔터’는 사단법인 예사봉사단이 지난 201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들은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에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강태창 의원은 “이번 설에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시설에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이 참가 대학 및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열린 ‘24년도 지역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대학들은 우수 프로그램들을 각각 발표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대학들 대부분 5점 만점에 4.5 이상의 만족도를 보여 중·고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들에게 큰 인기와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주대에서 수행한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오히려 좋아” 프로그램에 참여한 글로벌학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출전한 7명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과학대에서 수행한 ‘AI + 드론 + 크리에이터 과정’ 프로그램의 학산고등학교에서는 ‘전국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에 출전하여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100만원), 지도교사상(100만원)을 수상했고, 해당 프로그램의 백산고등학교는 ‘전북실버영화제’에 출전하여 장려상(20만원)을 수상했다.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82세 학습자 등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여성 학습자가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교육과정과 교원자격 등 학교 운영 내용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로 구성돼 있는 점이 일반 학교와 다르다. 이날 졸업생 연령은 44세부터 82세까지이며, 평균 연령은 67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인건비 2배 인상 △학생교육 활동비 및 교과서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어르신 모두가 지금이 청춘”이라며 “배움의 열망과 의욕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건국은 24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수 ㈜건국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건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전북농협과 함께 24일 익산역, 익산미륵사지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전북농협, 익산도시관리공단, 익산애향본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익산역과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부터 1인당 기부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등 변경된 제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시기별 맞춤 홍보와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익산을 방문하신 모두가 행복 가득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사업무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공정하고 청렴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사담당공무원 윤리 강령과 감사업무의 이해 △감사실시 및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주요 감사 사례 및 공공감사시스템 사용법 등이었다. 전북교육청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이 감사 직무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방감사와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업무를 수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완주군은 관내 7개 보훈단체 1,000여 명의 회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한방차인 녹용대보차 5,600팩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7개 완주군 보훈단체 회장을 비롯해 학습자 대표, 전북한약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정성스레 한방차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이렇게 따뜻하게 보답받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는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평생교육 학습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경제살리기여성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지부 등), 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등 금융기관과 소방서 관계자 포함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1인-1품목 구매하기를 시행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 중이다. 당일 구매한 수산물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여 고객편의시설 환급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고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월 한달간 100만원까지 확대했으며, 카드형 상품권 충전 금액 사용시 10%의 캐시백을 적립혜택을 제공하여 최대 20% 할인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은 노후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 안건의 적정 여부를 심의하기 위해 24일‘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김제시에 거주·생활하는 20대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한 후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총 35명의 주민배심원단을 직접 선발했다. 2025년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으로 위촉된 시민들은 지역의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한 문제와 경험을 토대로 오는 2월 말까지 한 달간 공약 이행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장 수여, 공약과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 교육, 분임 구성(혁신자치, 새만금도시성장, 농업기반조성, 농업소득안정, 민생복지 5개), 조정 안건 선정 등을 진행했다. 향후 2차, 3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점 질의·응답시간을 거쳐 심의 안건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민배심원 심의 결과를 3월 중 김제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4일 설을 맞아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와 연합해 추진했으며, 시 새만금경제복지국장 등 관계자를 포함한 약 20여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구호를 외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관내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일시적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물가안정 홍보물을 배부하며 내지역 소비 실천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물가안정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현재 체계적인 물가관리과 불법 상거래 방지를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불법상거래 신고센터(소비자상담센터 1372)를 운영 중으로 오는 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물가관리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제전통시장과 신규 지정된 김제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수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김제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의 할인 행사 및 환급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정 시장은 “많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해 전통시장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공설운동장 실내 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제66회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엄격한 경기 규칙에 따라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한국 소프트테니스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소프트테니스 학생선수 등 32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 부문으로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도 꿈나무선수 육성을 위한 1차 선발전으로,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 각 부문의 우승팀과 선수들에게는 우승기, 상패, 상장, 메달, 그리고 시상금이 수여됐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남중부 경남 의령중, 여중부 광주 신광중, 남초부 경남 의령초, 여초부 경북 옥산초 팀이 전년도 우승팀의 영광을 이어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임신, 출산, 육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발간된‘2024년 전북 및 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의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임신·출산·육아 복지서비스에 대해‘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 저소득층 지원서비스는 25.9%로 각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수치로, 민선 8기 군이 역점 추진하는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 다양한 복지정책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정책시행들이 지역민의 정책체감도를 높이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한,‘노인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조사에서는 순창군은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노인일자리 제공(10.3%)보다 소외노인 지원 강화(12%)에 대한 정책 수요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순창군의 노인일자리 확대정책의 성과로, 고령층의 경제적 안정욕구가 어느정도 충족됨에 따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가 커졌다는 해석이다. 실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운영될 표준 5종 실화재 훈련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실화재 훈련 전문교관’ 8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교관들은 국내외에서 실화재 특수교육을 이수한 화재진압 분야 전문가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 이들은 실화재 훈련센터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전문관으로서 실화재 훈련센터를 전국 최고의 소방훈련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교관은 오는 3월, 약 10일간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실화재 교육훈련 연수에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훈련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벨기에는 실화재 훈련 분야에서 선진 교육 시스템으로 인정받는 국가로, 이번 연수를 통해 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전문교관 양성과 국제적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화재 훈련센터를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국내 소방훈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