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서울 금천구호남향우회에서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금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좋은도시 금천가요제’에서 진행됐다. 가요제는 금천구호남향우회에서 주최해 300여 팀의 사전참가자 중 21팀이 본선에 올라 경쟁을 펼쳤고,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금천구호남향우회는 앞으로 고향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민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구호남향우회 정순섭 회장은 “제1회 좋은도시 금천가요제를 통해 금천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가요제에서 기탁한 성금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도시 금천가요제’를 개최해주신 금천구호남향우회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에 도움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19일과 11월 2일 오후 7시에 ‘더 비기닝 2024 금천문화회관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문화회관이 금천구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정체성 확립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금천구의 지역자원이자 보호수인 ‘은행나무’를 소재로 한 창작 음악극 ‘은행나무 : 치유’와, 금천구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해금그루브’, ‘정강이’의 퓨전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0월 19일에는 창작 음악극 ‘은행나무 : 치유’가 공연된다. 천년을 인간과 함께 살아온 은행나무가 인간에게 전하는 응원과 치유의 메시지를 7정(七情)(희·노·애·락·애·오·욕), 16개 주제로 구성한 작품이다. 전통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연주와 구음(창),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1월 2일에는 ‘퓨전국악밴드 공연’이 열린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새로운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의 ‘흥(興)’과 재즈의 ‘그루브(Groove)’를 연주하는 창작전통음악 단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15일 독산보건지소 2층 영양교육실에서 ‘농아인과 수어로 소통하는 전통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독산보건지소 재활사업의 하나로, 농아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전통 고추장을 만들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어울리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이 4인 1조를 구성해 고추장 만들기 이론 교육을 듣고 실습을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 농아인협회 금천지회, 금천구 수어 통역센터와 연계해 교육 참여자에게 수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직접 만든 고추장은 오는 11월에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주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한 장애인 참여자는 “전통 고추장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었고, 독산보건지소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내보였다. 다른 비장애인 참여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전통 고추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농아인과 함께해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중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소상공인에 1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특별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월 15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금천형 소상공인 특별 무이자 융자지원을 위한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12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과 무이자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됐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천구청은 대출에 따른 무이자 1년 지원 업무를 맡기로 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 상담과 보증심사를 담당하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대출을 실행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으로,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시행 이후 1년 동안 소상공인에게 발생하는 이자는 구청이 은행으로 직접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업체를 6개월 이상 운영했거나 업체의 대표자로서, 개인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조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협약 이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폐쇄회로 텔레비전( CCTV)을 활용해 실종자를 빠르게 찾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 치매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실종되는 경우 3~24시간이 지나면 발견될 확률이 크게 떨어진다. 구는 실종자를 더욱 빨리 찾기 위해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이번 시스템을 마련했다. 실종자의 사진이나 인상착의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폐쇄회로 텔레비전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사활의 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와 연계해 서울시와 112 상황실에서도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어, 경찰이 실시간으로 실종자를 검색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금천구청 지하 1층 U-통합운영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범 운영 후 미흡한 점을 보완해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에 구축한 인공지능 폐쇄회로 텔레비전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을 통해 실종자 수사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고립·은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친해지길 바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독산1동은 금천구에서 1인가구가 2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친해지길 바라’가 2022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방향제 만들기, 도자기 공예(접시 만들기), 목공(나무도마 만들기)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만든 접시와 도마는 요리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10월 31일 진행될 요리 프로그램에서는 독산1동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음식을 정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오랜 시간 혼자 지내다 보니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함께 만들기를 하면서 활력을 얻었고, 매우 즐거웠다”라며, “이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18일과 19일에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제8회 ‘금천인형극제-꼬마인형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의 창작을 장려하고,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서울인형극제’의 일환으로, 금천문화재단을 비롯해 구로, 영등포 등 3개의 문화재단이 함께 한다. ‘금천인형극제’는 이틀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총 3편의 인형극이 ‘문화정원 아트홀(금천구 가산로61)’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오전 10시와 11시에는 전래동화 '햇님, 달님'(공연단체: 극단 친구들) 인형극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2회 공연된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인형극 ‘흥부놀부’(공연단체: 금빛노을인형극단)가 펼쳐진다. 19일 오후 12시와 2시에는 섬세하게 표현된 동물 캐릭터를 통해 더 큰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배고파’(공연단체: 별비612) 인형극을 선보인다. 또한, ‘야외 버스킹 공연’도 양일간 펼쳐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영유아 누구나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 금천구 1호점과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1호점(시흥1동 나래랑키즈랑점)은 금천양문교회 커뮤니티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교회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공간에 0세~6세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조성됐다. 면적은 약 190㎡로, 최대 19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의 명소인 호암산을 형상화한 종합 놀이터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시설은 영유아의 신체 발달을 높이고, 성취감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아 전용 놀이공간인 ‘상상놀이터’에는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구가 갖춰졌다. 이외에도 모래 놀이터, 낚시 놀이터 등 부모와 함께 영유아가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2호점(아이세상놀이터점)은 현대지식산업센터 1층에 위치하며, 기존의 실내놀이터를 재단장하여 서울형 키즈카페로 새롭게 운영된다. 면적은 약 180㎡로, 최대 18명의 영유아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놀이시설인 트램폴린, 플레이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폭넓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중 ’우리동네 척척박사‘와 ’우리동네 과학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초등학교 교과를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18개 초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은 ’우리동네 척척박사‘에서 사회 과목과 연계된 주제별 지역 현장 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교육수요에 맞춰 역사, 과학, 산업, 생태, 문화 등 5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시흥동 천년 은행나무, 독산동 유적발굴전시관, 가산동 ’금천 순이의 집‘과 G밸리 산업박물관 등 금천의 과거,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한다. ’우리동네 과학탐방‘에서는 15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이 과학교육거점시설인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과학 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층·화석 교과 내용과 연계한 화석발굴체험과 ’3차원 입체펜(3D펜)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정비추진단’과 함께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통신선 등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구는 3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구 관계자, 통신사업자, 정비대상 구역 주민이 함께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9월부터 독산1동 세일중학교, 말미마을, 시흥대로123길 일대를 대상으로 1,423개의 공동 전기, 통신선 및 전신주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방송·통신 인입선, 동일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폐선 등이 포함됐다. 합동 정비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정비에서는 구 관계자와 주민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정비 사항을 평가하고,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선정해 통신사업자에게 전달했다. 2차 정비에서는 1차 점검에서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통신사업자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거나, 1~2주 내에 개별 정비를 마치고 그 결과를 구에게 통보했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시에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내 일(Job)을 향한 2024 금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금천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 서울특별시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50플러스센터 등 관련 기관 4곳이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금천구와 인근 자치구에 있는 다양한 직종의 25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정보기술(IT) 분야 특별 채용구역을 운영해 정보통신업 분야에서 구인하는 기업을 돕고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금천구 내외 기업 20여 개가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구직상담, 취업프로그램 안내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과 함께 개인 맞춤 색(퍼스널컬러) 진단, 미용(헤어·메이크업),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개 이상의 체험관을 둘러보고 도장을 받아오면 원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구청 물첨벙쉼터 앞에서 배달업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이륜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함께했다. 구는 지난 5월에도 이륜자동차 무상점검을 시행해 배달업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 전문가들이 겨울철 눈길에 대비해 이륜자동차의 제동·조향 장치를 정밀 점검하고, 제동 장치 패드와 기름류 등 소모품을 무상 교체했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가 전기 이륜차 전용 안내기(스캐너) 점검을 새롭게 추가하고, 배기가스 저감 연료 첨가제와 친환경 인증 소모품을 지원해 친환경 운행 이륜차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금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서울근로자이음센터가 무상점검 대기자들을 위해 휴게 및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관악지청은 이동노동자의 생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울근로자건강센터는 배달종사자를 위한 건강상담 등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무상 안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경부선이 지나는 금천구 전 구간(5.6㎞)에 대한 ‘철도 상부공간 개발 기본구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올해 1월 30일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과, 오는 12월 국토부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은 광역지자체(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가 먼저 제안하고, 국토부에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 파급력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구는 서울시에 경부선(서울역 부터 석수역)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며 ‘경부선 상부공간 개발 기본구상’을 제안했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부공간을 3구간으로 나눠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독산역을 중심으로 하는 G밸리 구간, 금천구청역을 중심으로 하는 금천구심 구간, 시흥유통상가 중심의 유통상가 구간을 구상했다. G밸리 구간은 업무시설, 숙박시설, 창업지원시설, 주거시설 등이 입주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과 지원기능을 강화한 K-산업의 중심지로 그려졌다. 금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연합축제 ‘Inside 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 마을이 청소년에게 응원을 건네는 주제로, 금천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학업과 진로 고민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감정별 체험구역과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홍보관이 운영되고, 청소년들의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감정별 체험구역은 총 4개 구역으로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음 건강’ 구역에서는 청소년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타로 운세와 감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 표현’ 구역에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청소년 관련 시설 홍보관에서는 7개 기관이 청소년 사업을 안내한다.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특수분장 체험, 향수 만들기, 미술치료 체험 등 다양한 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74개 경로당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참가해 소속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한궁 등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박세구 대한노인회 금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노인이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분들과 행사를 준비해주신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