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고루 선발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를 비롯한 효행자 총 46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사)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사)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회장 김학래) 소속 코미디언과 가수 18명이 출연하여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 축하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 복지향상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 장수지팡이 청려장(靑黎杖)을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 5명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그동안 무령왕 서사 중심에서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주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3D 영상과 트램플린, 리깅장치, 리프트 등 최첨단 특수 장치가 관객들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무대 위에는 스포츠카와 바이크도 등장하는 등 한층 웅장해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여기에 70여명에 달하는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일반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도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며 몰입감을 높였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 특화관광 콘텐츠 협약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웅진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 30일부터 10월 4일)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업무용 컴퓨터(PC) 개인정보 점검의 날 운영 ▲개인정보보호 홍보물품 제작 ▲신규 입사자 대상 개인정보 인식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지키는 꿀팁’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가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확실히 가지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주말 개막한 가운데 수만 인파가 백제의 왕도 공주를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난 28일 개막한 백제문화제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1500년전 화려했던 백제로 부활한 공주에서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일을 만끽했다. 28일 저녁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는 수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를 밝혀줄 혼불이 안치됐고, 일본 야마구치시, 필리핀 바기오시 등 공주시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외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동아시아 교류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어 올해 축제 최고의 기대작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관람객에서 첫선을 보였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은 10월 1일부터 5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 사업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익산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공주시 그리고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부여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4년 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探)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9가지 선물은 ‘축전 시간여행’, ‘탐9랜덤박스’ ‘백제인 MBTI’, ‘백제인 퍼스널 컬러’, ‘백제디저트’, ‘백제예찬’, ‘백제마블’,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엽서’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 선포식은 10월 4일 오후 6시 30분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0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에서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독서활동 권장‧보호‧육성과 독서진흥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 등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시상은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 1400여개 도서관 중 5개 지자체 도서관이 수상했는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공주시 독서대전 ▲세계 책의 날 행사 ▲인문독서아카데미 ▲독서마라톤대회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어린이‧청소년 특화사업 ▲정보소외계층 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여 책 읽는 공주 조성과 공공도서관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지역연계 독서인프라 구축 ▲포용하는 독서케어 복지 실현 ▲시민의 독서생활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한 올해 야시장은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방문하는 야간 방문객들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총 20주, 40일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렸다. 폭우와 폭염 등 연일 계속된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방문객 20만여명이 다녀가면서 다시 한번 충남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전과 위생 그리고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없었던 이번 야시장은 공주 알밤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지역 문화 예술인 참여 문화공연, 밤톨놀이와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야간 분수대와 함께 문화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친환경 싱크대를 운영하며 개인 용기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을 기리고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백제전을 맞아 첫선을 보였던 ‘무령왕의 길’이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29일 오후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진행됐다. ‘무령왕의 길’은 무령왕의 장례 행렬과 성왕의 즉위식을 무령왕릉 출토 유물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퍼포먼스이다.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백성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한 화려한 가무를 시작으로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서거를 담은 영상, 백제 군신들의 조문, 주변국 조문사절단의 공연, 성왕 즉위식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연출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참여 인원만 230명. 공산성 성안마을에서 금서루를 거쳐 연문광장까지 이어진 대규모 행렬이 진풍경을 연출하면서 백제문화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상여행렬 동선을 축소하는 대신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연회장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회 공연에는 대표 국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5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공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제민천 일원에서 28일 개막해 10월 6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시는 28일 오전 정지산 천제단에서 백제 영혼의 혼을 불러일으키는 혼불 채화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서막을 알린데 이어 문주왕과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의 업적을 기리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거행했다. 개막식은 저녁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됐다. 공주를 찾은 수만명의 관람객들을 환영하는 공식 행사에 이어 축제를 밝혀줄 혼불이 안치됐다. 이어 ‘수호신 진묘수’를 불러오는 퍼포먼스와 함께 올해 축제의 기대작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관람객에서 첫선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관내 청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으로부터 ‘청년정책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어 특강을 바탕으로 지역청년과 네트워크 위원간 소통, 제안의 시간을 가졌으며, 워크숍 후에는 청년네트워크 전체회의를 통해 하반기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2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의견수렴, 시정참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청년들이 소통하여 구상한 다양한 의견들이 ‘청년체감’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백제의 왕도 공주시에서 내일(28일) 개막해 10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24개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WE 웅진판타지아’가 기존 뮤지컬 형식에서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국보)를 주제로 백제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기술로 표현해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왕도심에선 백제문화제 킬러 콘텐츠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무령왕의 길’을 통해 무령왕의 탄생과 죽음, 성왕 즉위를 통해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과 조우할 수 있는 이색 볼거리가 열린다. 특히 지난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 개최해 호평받았던 ‘무령왕의 길’은 올해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룡시가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함에 따라 정책수립에 공간정보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고도화된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은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개선을 통해 시스템 사용의 편의성 및 직관성을 확보했고, 도로대장 관리, 국·공유재산 정보, 영조물 배상공제 관리 등의 기능을 신규 개발했다. 스마트 공간정보 시스템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를 등록하여 지방재정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공간정보 기반의 통합 행정체계인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전 직원이 공간정보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그 외에도 국비 3억 5000만 원과 시비 3억 5000만 원 등 총 7억 원을 투입하여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인 1대 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기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수치지형도 제작 완료시 행정 전반에 걸쳐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정보를 구축·공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박수현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의원, 강관식 부시장,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주요 현안 3건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5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금강(어천-죽당)정원 대상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 ▲유관순 교육관 건립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옥룡)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금강정원 어천-죽당지구)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비롯해 세종시에서 KTX공주역을 지나 탄천지역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시 집행부,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백제문화제를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 내 환기·소독 ▲행사장 부스 내 감염병 예방 홍보물(마스크, 손소독제 등) 비치 및 관리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의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미르섬 주변 배수로의 물 고임 등에 따른 모기 유충 방제와 행사장 주변 진드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하루 2회 이상 사전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0월 2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하여 백제문화제 행사장 내 공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7종에 대한 선제적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방문객들이 코로나19,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해충 매개체 감염병 등으로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백제문화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