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긍정 양육’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가정의 달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긍정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1차관과 아동권리보장원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공공기관장과 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정성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장호 구미시장을 추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긍정 양육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과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시와 김제소방서, 지역의용대, 전통시장 상인회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어 진행한 합동 안전점검은 4개 분야(가스, 건축, 소방, 전기)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시장의 전체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과 안전점검 전문가들은 시장 안의 점포를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여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시장이 오래된 만큼 가스, 전기 등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화재 위험성이 크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대형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시장 상인들에게 겨울철 난방기구 등 사용 수칙을 안내하고,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소상공인협회가 신년회를 지난 20일 김제하나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도 소상공인협회장을 비롯한 역대 소상공인 임원 등 120여명의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권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의 번영과 건승을 기원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소상공인들은 지난 12월, 김제시에 건의해 왔던 일상회복지원금이 지난 20일부터 지급됨에 따라 지역 상권에 활기가 더해질 것이라 한껏 기대하면서도 한편으로 관내 통화량 증가로 인한 일시적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물가 안정에 소상공인들이 먼저 앞장서서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자는 취지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영선 소상공인협회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일상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경기 불황 지속에 따라 증가하는 소상공인 1인 점포 사업장에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하기 위한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안심벨 사업’은 2025년 김제시 고향 사랑 기금으로 시행되는 1호 사업으로, 당초 의원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안심벨 사업’은 시와 김제경찰서의 협의를 통해 경찰서에 단말기의 고유번호마다 사업장 위치가 등록되며, 점주가 위급상황 발생 시 점포의 비상벨을 누르면 긴급전화가 경찰서로 연결된다. 긴급 호출과 통화가 가능한 단말기를 시가 구입 및 설치 지원하고, 매달 4천 원 정도의 통신 요금은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김제 소재 소상공인 1인 점포 사업주로, 여성 1인 운영 점포와 범죄 피해 사실이 있는 점포는 가점을 주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범죄 사전 예방효과도 기대한다.”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7일까지 ‘농식품기업 지원사업(2차 공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 주원료로 국내산(도내)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 중 운영 실적이 1년에서 3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설 노후화나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기업에 필요한 시설·스마트 장비를 지원하고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5년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122개 주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 7개 분야 122개 사업(신규 39건, 확대 83건)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도시 발전에 나선다. 이 정책들은 ▲경제⸱산업(10건) ▲농업⸱축산(31건) ▲문화⸱체육(2건) ▲복지⸱건강⸱안전(51건) ▲환경⸱산림(9건) ▲주거⸱청년(11건) ▲행정⸱시민생활(8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정책 중 하나는 경제⸱산업 분야의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다. 총 8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복지⸱건강⸱안전 분야에서는 출생축하금 지원 요건 완화와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설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 확대 등 농업⸱축산과 청년 정책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마련됐다. 달라지는 정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대표 관광지 내장산국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마다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다. 내장산은 단풍 명소로서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평가받았다. 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의 6년 연속 관광100선 선정은 적극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 활동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내장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지난해는 내장산 특화 먹거리 개발 일환으로 스타셰프 이원일과 협업해 돼지고기와 콩, 버섯 등 정읍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을 출시했다. 또 가을 단풍에 한정된 이미지 탈피와 사계절 관광지로의 내장산 브랜딩을 위해 트레킹 전문여행사와 손잡고 ‘내장산 히든로드’라는 상품을 개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7개 분야의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발생 가능한 민원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재난·재해와 관련해 전기·가스·화재 및 가축전염병 등의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재난・재해 대책반과 가축전염병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부터 2월 2일)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읍아산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19곳과 약국 54곳 등 총 182개소가 참여하며,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희망태양광으로부터 3억원의 기탁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도민에게 환원하는 취지로, 지난 2024년 11월 25일 기탁식에 따른 후속 조치로써 기탁금 3억원은 올해 상반기에 '새만금희망태양광'특별지정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600명을 각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 지원 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새만금희망태양광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장학숙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 기업과 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식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전통식품 기업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도 불구하고 판로와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개별지원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20개 업체를 선정하여 제품개발, 디자인 패키지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 프로모션, 국내 대규모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마케팅 지원을 넘어 1:1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8회에 걸쳐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고 약 17억7천2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3억7천8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북 깐부슈퍼, 혼밥·혼술상회 등 전북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공동판매관을 구성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판매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발걸음을 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06시부터 21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외에서 유입된 초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월 21일 0시부터 16시까지의 기상정보 및 초미세먼지 예보 결과,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했다. 22일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됐으며, 이에 환경부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비상저감조치는 2024년 첫 번째 발령으로, 지난 2023년 1월 7일과 4월 7일 발령 이후 1년 9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공공부문에서는 도내 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교통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산업부문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 및 공공사업장의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효율개선이 요구되며,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공사시간 변경 및 살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염영선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층 인구유출 원인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국용 군산대 교수가 발제했으며, 염영선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최영열 의원, 김슬지 의원, 정종복 의원, 이수진 의원, 천영평 기획조정실장, 이정우 인구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층 인구유출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이국용 교수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청년층 인구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내에서 단순히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는 경우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함께 졸업하는 경우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는 비중이 높았다”는 점을 밝히며, “교육과 취업이 연계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관리를 위한 면밀한 조사 체계 구축 및 분석,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등에 있어 단기, 중·장기에 걸친 체계적 대응 방안 마련으로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주영은 의원에 따르면 “농식품부 조사 결과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비용이 연간 최대 5조 원에 달하며, 맛이나 영양 등에서 전혀 차이가 없으나 표준 규격에 못미친다는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등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못난이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함으로써 도내 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도내 14개 시군의 20개 전략품목 중 못난이 농산물 발생량은 과채류 19,558톤(486억원), 엽채류 2,560톤(80억원), 조미채소류 15,459톤(311억원), 과일류 16,358톤(52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가을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전북 전주시를 찾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전주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실시한 ‘2025년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최종 전주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박람회 개최 의지, 지역의 민간협업 기반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이로써 시는 한국연대와 함께 제7회 박람회를 준비, 개최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개막식(정부포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 △정책홍보관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판매부스 운영 △학술행사 등의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지역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구성을 선보일 구상이다. 특히 시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유관단체, 일반시민 등이 전주를 방문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토록 계획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월 중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 전문가 등과 함께 지역추진단을 구성해 박람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국내외 정세 불안과 실질 소비지출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 미래산업 육성과 실물경제 성장을 민생 회복의 돌파구로 삼기로 했다. 전주시 경제산업국은 21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과 실물경제 성장으로 민생 회복’을 비전으로 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민생 회복을 견인할 5대 전략은 △3대 주력산업(수소,탄소,드론) 혁신을 통한 차세대 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경제 거점도시 도약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 일자리 창출과 고용기회 확대를 통해 강한경제 견인 △소상공인 안정 및 사회적경제 성장 지원으로 실물경제 회복 등이다. 첫 번째 전략인 ‘3대 미래산업(수소, 탄소, 드론) 혁신을 통한 차세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는 수소경제 선도도시 도약과 탄소산업 거점도시 도약, 글로벌 드론 선도도시 도약을 집중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수소경제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수소 인프라를 활용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