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악취 없는 쾌적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내달 7일까지 악취 유발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악취 민원 유발 시설 및 최근 1년 내 위반시설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발생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가축분뇨‧퇴비 보관 장소 적정 관리 여부, 공공수역 유출 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며,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악취농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악취 포집을 병행하여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군은 설 명절 대비 특별점검 사전 예고 및 명절 기간 감시계획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악취 및 축산폐수 등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내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축 분뇨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올해로 7년째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명절 지원금’을 전달한다. 군은 민선 7기인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해 15만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단비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임실군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955가구 1,073명에게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상품권은 12개 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설‧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지역민 1,963가구 2,234명에게 총 3억8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함께 살피고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위해 민생경제 지원 등을 병행하는‘2025년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군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도로교통 △의료·가축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6개 반으로 편성된 장수군 명절 종합상황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추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처, 물가안정대책반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터미널 상황 파악 관리,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연휴기간 진료대책과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형식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BCH는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최 군수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며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21일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했다. GBCH는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줄임말로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창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올림픽 유치의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며 하계 올림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대규모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BCH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월 말까지 릴레이형태와 자유참여형태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날‘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북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다음 주자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꼭 성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순창군민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챌린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의 대표 명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2025-26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전국적 명성을 쌓아온 강천산은 2015-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천산은 계곡을 따라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웅장한 기암괴석과 절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특히 120m 높이에서 장쾌하게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와 병풍처럼 펼쳐진 병풍폭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자연이 빚어낸 장관을 선사한다. 아울러, 강천산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봄에는 신록이 물들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즐거움을 주며,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이 찾아오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다른 강천산의 매력은 왕복 5km에 이르는 맨발산책로다. 도시생활에 지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맨발로 자연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강천산 오토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연휴 전(1.20.~1.24.)에는 김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입하는 도로부터 시내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며, 21일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범시민 환경 정화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1.25.~1.30.)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6일은 민원처리반 비상근무하고 직원 휴무로 명절 당일인 29일은 미수거함에 따라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연휴 후(1.31.~2.1.)에는 연휴 기간 각 가정, 상가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제 정비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곽미자 전북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18개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여성단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여성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즐겁고 보람됐다.”며,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쉬움은 뒤로 하고 신임 회장님을 도와 앞으로도 김제시와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순 취임회장은 “협의회를 이끌어 온 역대 회장님과 18개단체 회장님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여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김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 2년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2025년 올 한 해를 시작하며 첫 번째 기획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벽천미술관 개관 당시 기증받은 작품 22점을 엄선해 ‘봄春, 자연의 생명력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0일까지 개최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자연은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삭막한 겨울이 화사하고 초록색으로 덮인 봄으로 바뀌고, 햇볕이 뜨거운 여름이 울긋불긋한 가을로 변하면 자연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화폭에 흐르는 감정의 기조는 세상에 살아있는 것들의 움직임과 생명력에 관한 내용으로 따뜻하고 위로하는 시선을 그려내고 있다. 강인한 생명력이 움트는 봄을 수십, 수백 번의 붓질, 혹은 간결한 선으로 그려낸 스케치 등을 통해 강렬하게, 때론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다양한 품종의 꽃, 풍경, 나무, 식물 등을 주제로 해 색감이 전반적으로 화려하지만, 스케치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적절한 색의 비율을 맞췄다. 전시 구성으로는 산수화, 풍경화, 스케치 등 총 22점을 전시했다. 그중 화조팔폭병풍은 벽천미술관 최초 공개 작품인데, 은은한 수묵담채로 꽃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평선학당이 지난 20일 수강생 120여 명과 학부모 및 종로아카데미 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지평선학당을 운영계획과 운영진, 강사 소개에 이어 수강생의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한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지평선학당은 주 4회에 걸쳐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 및 비교과 수업까지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1:1 상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민정(주)종로아카데미 책임부원장은 “올해도 철저한 학사운영은 물론 그간 교육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로 수강생의 학력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종로아카데미가 다시 운영업체로 선정돼 기대가 크다”며 “지평선학당에 입성한 수강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김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1일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가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 공공디자인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후원한 행사다. 지난 1995년 베스트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어워즈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30년간 개최돼 왔으며, 제품 및 공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지난해 개발된 김제시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해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로 표현됐으며,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를,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하여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미래성장비전을 나타낸다. 김제시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계층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시 장애인복지관, 요한의 집 등 총 6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7명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하며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역사는 위대한 유산이 됐고, 앞으로도 지키고 계승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월례회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4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주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발전협의회는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를 기반으로 2009년 창단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어르신 삼계탕 봉사, 명절 이웃돕기, 백미·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대규모 국세 감소에도 불구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만을 활용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그 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완주군의 인구는 10만 명에 달해 투입되는 규모도 300억 원 규모로 상당하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여유재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하는 기금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테크노밸리2산단 미분양에 대비해 기금을 적립해 왔다. 2024년 말 적립액은 461억 원에 달한다. 민선8기 들어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테크노밸리2산단 분양률이 급상승해 완판을 앞두고 있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이 가능해졌다. 완주군 세입은 기업 유치와 인구 증가에 힘입어 4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서는 등 탄탄한 재정운영의 기반이 되고 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여유가 없을 경우,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재난예비비 등을 활용해야 하지만 이 경우 근거 조례 및 정부승인이 필요하다. 지방채 발행도 방법으로 거론되지만, 이는 대규모 투자사업 등의 조달에 관한 사항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