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지난 20일 완주군청 복합문화지구 내 누에살롱에서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현판식’을 열었다.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높은 카페·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을 모집했으며, 올해 초 관내 음식점 24곳(카페 12곳, 음식점 12곳)을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으로 최종 선정했다. 아동친화상점 사업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제기된 대표적 아동권리 침해사례인 ‘노키즈존’ 문제를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아동민원으로 접수해 아동권리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검토한 후 아동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으로 선정된 상점에는 아이러브존 현판이 부착되고, 완주군에서는 30만 원 상당의 아동 편의용품과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상점에서는 아동전용메뉴를 구비하고 아동친화주간(5월, 11월)을 지정해 아동동반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과 양육자를 존중하고 환대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상점 사업에 동참해 준 사장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해 사전 예방적 감사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5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 발주 사업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심사 대상은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3,000만 원 이상, 물품 2,000만 원 이상의 사업과 계약 금액 5억 원 이상의 사업 중 설계변경으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사업이다. 군은 주요 사업 571건의 원가계산의 적정성, 설계도서간 불일치 여부, 표준품셈 적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낭비 요인을 제거했고,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분석을 통해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집행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키운다. 시와 지역활력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마인드와 실무 역량을 배양하는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이내 초기창업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2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춘활력소 3층에서 진행되며 총 15회차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30년 경력의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영상창업전공 교수 등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창업 마인드 형성, 사업기회 발견, 사업모형 설계,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전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과 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교육 종료 후에도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전후와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24일까지 읍면동별 설맞이 일제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불편 신고센터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한다. 또한, 종량제 규격봉투와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정상 수거한다. 단, 26일과 설 당일인 29일은 휴무일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가 끝나는 31일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기간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시가지 집중 청소를 통해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감량 및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대형마트와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 샘고을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샘고을시장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샘고을시장 상인회(회장 이흥구)가 준비한 설맞이 이벤트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샘고을시장 내 지정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입한 후 구매 영수증(카드 및 현금영수증만 가능)과 신분증을 지참해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환급 혜택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인 1회씩 적용되며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전후 2주간(1월22일~2월5일)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1개소를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하며, 각 기관에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의료기관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경증 환자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일평균 문 여는 병·의원 499개소와 약국 31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추석 연휴 대비 1.3배, 지난해 설 연휴 대비 2.2배 확대된 규모다. 또한,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5일간 운영되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소방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3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과정을 실시한다. 학습코칭이란 교사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 한 후 동기부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것이다. 기본과정(원격, 30시간)과 심화과정 4일(대면, 24시간), 전문과정 3일(대면, 18시간) 등 총 72시간을 이수해야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기 전문과정인 이번 사흘간의 연수는 학습코칭 표준교육과정(안)을 만들고 학습코칭 6가지 전략을 공유해 자신만의 학습코칭을 디자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지난해 전북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양성된 1기 전문과정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연수 대상자와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기 전문과정 강사들은 과목별·학교급별·지역별 특색을 담은 학습코칭을 실습하도록 지원해 연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교육전문직 350여 명이 참석한 이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2025년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을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수학급 교육활동 및 통합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협력교사 지원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보강 강사 지원 △통합교육 협력모델인 정다운 학교 확대 △통합교육 연구회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권역별 행동중재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전공과 및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생활 체험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문화예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신규 89명과 연장 103명 등 총 19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한 2022년 27명이었던 전북 농촌유학생은 2023년 84명, 2024년 163명, 올해 192명으로 3년 새 7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학교도 6개교에서 29개교로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서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신규 유학생 89명은 경기 32명, 서울 21명 등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10명, 전남 7명, 인천 5명, 부산 4명, 충남 3명, 대전·대구·울산 각 1명 등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구성됐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체류형이 80명, 유학센터를 이용하는 유학센터형이 9명이다.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은 시골 작은학교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는 전북교육청의 의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올해만 해도 농촌유학 참여 가구에 대한 지원금이 대폭 늘어난다. 가족체류형의 경우 기존에는 가구당 월 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전문가 양성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워크숍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전북지역 일하는 청소년 실태 보고 △에듀테크 활용 노동인권교육 방법 등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명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3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해 희망 중학교 235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역량 강화, 소비자 정책 협력,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 해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소비자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빠르게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상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는 2014년부터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년 20~30명의 소비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고령자, 어린이, 다문화 이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군 순회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축제장 등에서 소비자상담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방문·전화권유·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에서 소비자감시단이 매년 약 2만여 개소를 모니터링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전주시 아중호수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아중호수길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사업비 70억원(균특 35억원, 지방비 35억원)을 투입해 낙석 및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비탈면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아중호수 일대의 관광명소화 사업추진으로 방문객과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 정비와 기존 도로의 급커브 구간 확장 등 도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오택림 도민안전실장과 전주시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장 전체를 둘러보며 건설현장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명절 이후 기온 상승으로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낙석 사고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안전휀스 상태를 점검하고, 상반기 중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사업을 준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독려했다. 또한, 아중호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하거나 안전사고를 겪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센터’를 구축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 중 국비 105억 원과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각각 47.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주시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에 1,157㎡(약 350평) 규모의 ‘토탈솔루션 센터’를 조성하고, 검사 및 인증평가를 위한 장비 42종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탄소제품과 관련해 시험·평가, 검사, 인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술 개발부터 제품 인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제품뿐 아니라 이차전지, 수소,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전북의 첨단산업 제품 지원으로 확대되어, ‘소재-중간재-부품-응용제품-시험인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가공모사업에 15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 3,412억원을 확보, 재정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1조 2,534억원 대비 878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북자치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결과로 평가된다. 중앙부처는 대규모 지역사업, 지역별 경쟁사업 등에 대해 사업대상 선정방식을 공모형식으로 확대하는 추세여서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국가예산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초 연간 국가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한 뒤 공모 대상 사업발굴, 사업 필요성 검증 등 초기 준비부터 응모 및 평가 등 최종 선정까지 단계별 대응지침을 마련,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해 지휘부가 직접 중앙부처 관계자 설득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 등과 협력하고 있다. 2024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데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방문객 증가와 체험 수요 급증에 대응해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을 개보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보수 작업은 국비 10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울타리와 전자표적 장치를 교체하며 오는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은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격 김예지 선수와 양지인 선수의 활약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사격장을 방문하는 체험객 수는 2022년과 비교해 40%가량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열린 2023년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전북지역의 체험형 관광 활성화와 연결되며, 종합사격장의 개보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이번 개보수의 핵심 내용은 붕괴 위험이 있는 10m 높이, 100m 길이의 울타리 교체와 함께, 사격 대회 운영의 필수적인 40개의 전자표적 장치를 교체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종합사격장은 10m, 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