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주요 상수도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배수지 30개소, 가압장 68개소 등 상수도시설을 대상으로 기계시설, 급배수관 시설, 전기 시설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동절기 동파가 우려되는 배관과 밸브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 기간 관내 상수도 유지보수 대행업체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동파 및 누수 사고 등 긴급한 상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긴급복구반도 편성‧운영하여 상수도 단수에 의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동절기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1.16부터 17), 마포구(1.22부터 23), 양천구(1.23부터 24) 등 서울지역 3곳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알리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강서구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서울시 강서구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행사에 이어 새해 설맞이 행사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3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임실치즈와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조청 등 100여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이를 시중가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의회가 2025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71회 임시회를 열었다. 첫날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은 “대한민국 물의 메카, 뜬봉샘 자연과 사람을 잇는 생명의 원천” 5분 발언을 통해 뜬봉샘을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서, 한국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또한, 최한주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주변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돌아보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기원하고, “2025년에도 장수군의회는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은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가 지난 17일 장수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계남면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군민들이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최훈식 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각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식으로 운영됐다. 최 군수는 각 읍·면 경로당 등 지역 시설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하수관로 정비, 마을진입로 도로포장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군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계남 말모산 꽃동산 등 경관 조성 △계북 지소담마을 안길 가드레일 설치 △장계 도장골 오거리 회전교차로 조성 △천천 장수만세퇴비 무상공급 지원방법 개선 △번암면 소재지포함 주변마을 LPG 배관망 설치 △산서 오수천 자동보설치 △장수 공용터미널 대합실 내 발열의자 설치 등이 있었다. 최 군수는 건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신속한 현장 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상반기 전보인사 및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20일 진행된 캠페인은 화분 및 선물 대신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하나로 시장, 부시장, 국소장 및 공무원노조까지 참여했다. 그간 군산시는 전보 등의 인사이동 시 직원끼리 화분이나 떡, 과일, 간식 등 축하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관행 또는 미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과도한 선물 비용에 대한 부담과 위화감 조성 등 건전한 공직문화를 해치는 부작용이 크다는 판단에서 이번 캠페인이 구상되었다. 강임준 시장 및 캠페인 참가자들은 인사이동 시 선물 대신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엽서와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인사이동이나 명절에 선물 대신 마음을 나누는 새로운 조직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검소한 공직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과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 차량행렬로 교통량이 급증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특히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매년 1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이 숙지해야 할 길 터주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저속 주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일시 정지해야 한다.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오른쪽 2차선으로 이동해야 하며, 3차선 도로에서는 양옆으로 이동하여 소방차량이 중앙차로(2차선)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한 후 일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는 소방차량이 접근할 경우, 신호가 초록불이라 해도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잠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일시적 가뭄과 기온 상승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20일로 앞당겨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성묘·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도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258개소(도, 시군, 읍면동)를 운영하며, 1,500리터급 산불 진화 임차헬기 2대를 조기 배치했다. 또한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초동 진화와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상 진화 인력으로는 14개 시군에 산불진화대 658명과 산불감시원 760명을 선발해 사전 배치했으며, 야간 산불에 대비한 신속대기조를 편성해 밤 10시까지 운영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안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순환 근무에 나서며, 성묘객과 입산객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와 공원묘지 등 산불 위험 지역에 현장 배치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군산시민회가 서울 구로구 리치몰 프로포즈웨딩홀에서 신년 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곽영길 전북도민회장,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박종길 전북도민회 전.현직회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출향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빈원영 회장은 2025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재경군산시민회의 발전에 대한 열정을 나타내었다. 또한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기원하며 작년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 곳에서도 군산 발전을 염원해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올 한 해도 고향에 대한 사랑과 결속의 가치를 되새기며, 고향과 함께 희망차게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축사 이후 강 시장은 군산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 기여한 박창록 부회장, 계효인 재경상일고 총동문회장, 김창연 사업홍보위원장, 조정민 청년국장, 임경삼 자문위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재경 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과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 차량행렬로 교통량이 급증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특히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매년 100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전자들이 숙지해야 할 길 터주기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저속 주행하거나, 필요에 따라 일시 정지해야 한다.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오른쪽 2차선으로 이동해야 하며, 3차선 도로에서는 양옆으로 이동하여 소방차량이 중앙차로(2차선)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한 후 일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는 소방차량이 접근할 경우, 신호가 초록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제16대 회장으로 강정연 신임 회장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에 기대가 모아진다.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여성문화관 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제15대 안혜준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강정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기를 마친 안혜준 회장을 비롯해 박정옥(한국생활개선 정읍시연합회 회장), 신명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정읍지부 회장), 김순덕(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 협의회 회장)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강정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단체협의회가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신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정연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정읍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5년 지원사업 신청을 2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 증가에 발맞추고 품목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과수와 채소 중심의 생산관리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이 어려운 작목에서도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 단체로, 인증면적이 노지작목 1000㎡ 이상 또는 시설재배 330㎡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생산시설(단동·연동 하우스), 관·배수장비(시설), 과수시설, 저온저장시설, 농산물 보관창고, 선별장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신규 설치 및 개보수 비용까지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헌신하고 있는 농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동계(1월부터 2월)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전지훈련단을 유치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6일 하남제일 리틀야구단을 시작으로 초등·고등야구부 4개팀,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초등·고등부 태권도 29개팀 500여명이 전지훈련 중이다. 19일 첫 전지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하남제일 리틀야구단의 지도자는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에 전념해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부터는 경희대학교, 수원시청, 인천 동구청 등 10개팀 고등부 태권도 선수단 130여명이 고창을 찾아 25일까지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58㎏급 태권도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준 선수가 참석하고 있어 초등부 선수단에게 동기부여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고창군은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물, 음료, 간식 지원 등 선수들이 고창에서 머물며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을 방문한 선수들이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부상없이 훈련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중앙기관 15건, 도 16건 등 50여건의 기관표창과 함께 7억여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최고의 행정역량을 뽐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주요평가로 지정·관리했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가 ‘도내 유일’ 1등급을 달성하는 등 행정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고창군 기획예산실은 지난 2023년부터 정부 주요평가 항목 10개를 지정 관리해 오고 있다. 체계적이고 중점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군 최초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최우수군 선정 등 대외적으로 행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턴 각 부서를 대표하는 15개의 평가를 추가해 관리 대상을 총 25개로 확대했다. 각 평가목표를 도전적으로 상향 설정하고 부군수 주재의 전략회의 수시 개최, 추진사항 점검 및 각종 대응방안 모색 등 우수 성과 달성을 위해 행정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재난관리 최고등급 및 재활용 등 자원순환 추진실적 최우수, 농기계 임대사업과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등 군정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앙로와 성산2길이 안전하고 걷고 싶은 길로 대변신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고창읍 중앙로와 성산2길이 최종 선정됐다. 고창읍 중앙로는 공용버스터미널부터 고창군청까지를 잇는 길이다.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법주정차들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았다. 성산2길은 터미널부터 고창고등학교 앞까지의 2차선 일반도로로 인도가 따로 없어 보행자들의 불편이 컸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안전하고 걷고싶은 길로 바꿔낼 계획이다. 인도설치, 차량속도 저감시설, 보행약자를 위한 시설, 범죄예방시설, 전선 지중화, 교통체계 개선, 쉼터조성 등이 이뤄진다. 특히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 ‘한전 지중화사업’등과 연계해 세계유산도시 품격에 걸맞는 깔끔한 도시 가로환경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내수경기 침체에 더해 12·3 비상계엄·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 상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 지급에 이어 50만원 추가 지급 우선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일상회복지원금 405억원을 확보해 20일부터 1인당 50만원씩 지급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지난 1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관련 조례와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앞서 시는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에 탄핵 시국까지 겹쳐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의회에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시의회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지급이 결정됐다. 시는 일상회복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 △경상경비 축소, △효율적인 재원관리 등으로 예산을 절감해 편성했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지가 등록된 8만 900여명으로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무기명 카드로 지급되며 오는 5월까지 사용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