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4일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시 대중교통 관계자들을 만나 ‘방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시흥시 대중교통과장, 택시물류팀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자들과 접견하고 해당 조성사업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사업추진 중에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도 참석해 논의에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균특회계 사무의 지방이양으로 재정지원 범위 축소 및 시비 부담 증가 ▲불명확한 재정지원 범위 및 경기도 입장 등에 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재정지원 범위를 조정하는 등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 관계자들은 “사업 진행 중에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이 지방이양으로 결정 돼 시비 부담액이 150억 가까이 증가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에 큰 어려움이 생겼다”라며 “이 사업이 균특회계 사무의 지방이양 이전에 시작된 점을 감안해 경기도에서 재정지원 범위를 조정해주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은 5일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예방하고, 추석 명절 대비 민생 치안 강화와 범죄·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김 의장의 이날 예방은 최근 새롭게 취임한 김 청장과의 첫 소통 자리로, 경기도 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급증할 수 있는 여러 민생 치안 수요에 경기남부경찰청이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으면 한다”며 “혹여 발생할지 모를 민생 침해 범죄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또한 “범죄·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섬세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정책 협력 방안을 두고 앞으로 머리를 맞댈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종합적인 치안 대책을 통해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사망률이 높은 가운데 교통안전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이에 대한 지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5일 경기도청 외부공간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박람회에 참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업체 부스를 돌아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전시․홍보․판매함으로써 생산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으로 올 해가 두 번째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모두 ‘평등한 기회’를 꿈꿉니다. 장애인 여러분 또한 그런 바람에서 예외일 수 없다”라고 말하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단순한 물품의 개념을 넘어, 공평한 기회, 평등한 사회 실현을 한 걸음 더 가깝게 하는 소중한 도전의 결과물 이다”라며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 실현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제10대 교육기획위원장과, 제9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도의원을 하면서 문화와 예술, 그리고 교육 등 어디에서나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하고, 예산지원과 입법활동에 노력해왔다”라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국제 환경단체 등과 대기오염 및 기후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인 경기도의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약속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설치 ▲경기 RE100 플랫폼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구축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세 가지를 모두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처럼 올해도 ▲기후위성 3기 발성 ▲전 도민 기후보험 가입 ▲기후펀드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이르면 내년 말 늦어도 내후년 초에 기후위성 3기를 발사한다. 이것은 중앙정부도 하지 못하는 것을 경기도가 먼저 하는 것”이라며 “기후위성에서 나오는 자료들은 경기도 RE100 데이터에 축적해서 실시간으로 탄소배출량, 저감량 등을 측정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료는 경기도가 부담해 전 도민에게 기후보험 가입을 하도록 하겠다. 정보화시대 불균형처럼 심화될 클라이밋 디바이드(기후변화 격차)에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5일 도청에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홍보·판매를 통한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맞는 행사다. 박람회에는 도내 43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참여해 추석 명절선물세트, 각종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나아가 공무원 및 공공기관 구매업무 담당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한 엽서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스에서 현장구매 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박람회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경기도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를 통한 자립·자활에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경기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촉진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을 통해 장애인생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9월 7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경기기회마켓을 연다. 9월 7일 행사에는 수원시 맘카페(수원맘 모여라)를 통해 모집한 중고셀러,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총 145개의 팀이 모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눔플리마켓 ‘나플나플’을 연다. 주요 판매물품은 유아동 의류, 장난감, 패션잡화 등이며 질 좋은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비누, 도시락케이크, 스탬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가수 윤인환의 대중음악 무대, 마술, 풍선아트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도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테마로 한 사진 촬영기기(인생세컷)를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 캠핑 의자, 빈백 등을 두어 방문객에게 추억과 쉼을 제공할 계획이다.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리버마켓@수원’이 열린다. ‘2024 경기청년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청년소상공인 25팀이 참여하고 수공예품, 농산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이 9월 5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꿈이 진로가 되고, 진로는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프로파일러, 미래식량연구가, 신재생에너지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직업군을 경험했다. 더불어, 한양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 수도권 소재 대학의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를,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졸업생들을 통한 학과멘토링, 학생 맞춤형 모의 면접 등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진로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할 수 있고, 미래의 직업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1회 6주 간 202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읽•쓰•생각짓기’(읽고 쓰고 생각짓기)와‘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미래 글로컬 리더로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맞춤형 공유학교’(안양 미리내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관내 중학교 1, 2학년 대상 생각의 힘과 문해력, 창의력,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읽•쓰•생각짓기’와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수학 개념과 공학 원리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읽•쓰•생각짓기’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진행되며 부림중학교와 안양중학교에서 15명씩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수학 원리로 세상 읽기’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주 1회 2시간 6주간 관양고등학교에서 관내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하고, 생각의 힘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부처와 국회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면서 주민투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진전이 없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및 시․군의회 의결로 지지부진한 주민투표 절차 극복 모색해 볼 것을 제안하는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전이라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행정2부지사의 조직 및 역할을 확대해서 점진적으로 행정을 이원화하고 공공기관들의 북부 분원을 설치하는 등 경기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잠정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거나 나누거나 명칭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관계 지방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윤 의원은 이 날 도정질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하반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한국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뜻깊으면서 어깨가 무겁다”며 “경기북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경기북부 미래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한 미흡한 개발 수준, 경기 남부지역에 비해 소외받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통한 북부특자도 설치”라며 “북부특자도 설치는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화가 아닌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부특자도 설치를 다음 정부에서 꼭 할 것이고 차선책으로 ‘북부 대개발’에 우선 주력하겠다고 인터뷰한 기사에 대해 “북부특자도 특위를 계속해서 추진해도 되는지 혼란스럽고 의문이 든다”고 질책하며 “도민들의 염원이자 우리 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있는 만큼 방향성을 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해,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도 힘썼다. 올해 8월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 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전반에 뿌리내릴수 있도록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59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72명 ▲전산 21명 ▲사서 4명 ▲공업 13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4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0명(일반토목 1명, 건축 9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2%(1명) ▲20대 57.3%(378명) ▲30대 30.5%(201명) ▲40세 이상 12.0%(79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하남시청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학교폭력 이제 그만! 도전 골든벨'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등 여러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조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13개 중학교 학생대표 52명을 포함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희망하는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폭력․도박․마약․청소년범죄 등의 교육 내용에 대한 OX퀴즈․객관식․주관식 등 여러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최근 증가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방법을 학생들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의식을 강화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역 현안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새로운 연구단체인 ‘지역현안현장연구회’를 구성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광역권 내 지방자치단체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대중교통, 지역경제, 주거 정책, 교육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광역권 중심의 지역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얻기 위헤 연구단체를 구성하게 됐다”며 “연구활동을 통해 광역적 협력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여, 물리적 행정구역을 넘어 더 큰 범위에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지역현안현장연구회’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여간 선행 연구 조사 및 사례 분석, 경기도 내 각 지역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 청취, 준광역단위 협력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한 모범 사례 발굴 등의 활동을 통해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회장을 맡게 된 정경자 의원은 "이번 연구단체를 통해 경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12월,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2025년부터 지방정부 주도로 지역발전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지역인재양성과 취⋅창업, 정주기반 지역발전 혁신생태계 구축’을 RISE사업의 핵심 목표로 ▲경기 G7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행⋅협력 동반성장 실현 등 4개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총 15개의 세부 단위과제를 구성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성남 소재 대학 관계자들은 “경기도가 제시한 단위과제를 개별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하면서 “교육역량을 갖춘 인근 대학들의 교육협치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정주인력 양성 및 지역발전을 극대화하는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