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수경기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골목상권에 투입되는 현금의 시기를 앞당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최한 민생경제 살리기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소비자와 자영업자 간의 신뢰와 ▲어려운 민생경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데 모으자고 취지다.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내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게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도민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확산해 지역 경제 근간이자 원동력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직원 송별회·환영회 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하면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제290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원금은 설 명절 이전에 지역사랑상품권 ‘완주사랑’ 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지급 절차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군민 간의 공동체 의식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써,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신속히 처리하며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민생안정지원금 결정은 신속히 이루어졌지만, 지급 절차와 관련한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보다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관영 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GBCH 챌린지’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릴레이형 챌린지로,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는 자유 참여형 챌린지다. 도내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대학생, 청소년 등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자유 참여형은 이미 SNS 이벤트 공유와 유튜브 응원 댓글을 통해 약 1,300명이 동참했으며, 참여 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유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55명이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담금질에 돌입했다. 또한 14일간 진행되는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청과 용인시청, 인천체고, 선문대 등 전국 30여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익산시에서 열리는 첫 유도 전지훈련이다. 시는 지난해 개최한 '백제왕도 익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도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전국생활체육 유도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2,000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유도 종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전지훈련 유치로 이어졌다. 시는 뛰어난 스포츠 기반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함에 따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유도 선수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익산에서 처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의 구강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순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5세 이상 거주자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주민이다. 지원금액은 임플란트 수술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50%로, 1개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개까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술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치과 진료소견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서류를 구비해 보건의료원에 방문신청 하면된다. 단, 수술비 지원은 임플란트 수술 전 신청이 필수이며, 수술 완료 후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임플란트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으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실현을 견고히 다지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군은 14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전 실과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군정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총 249건의 부서별 중점추진 사업과 신규사업 추진방향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며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행정성과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업무보고에 앞서“민선 8기 후반기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군민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략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부서장들은 올해 핵심 전략사업으로 ▲전원마을 500호 본격 조성 ▲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등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구축 마련에 주력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연친화적 공설 추모공원 조성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4일 동리국악당에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주민자치역량강화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시대 실현'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5년 새롭게 선출된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새롭게 선출된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과 14개 읍면 위원장 소개를 시작으로,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군정현안 교육이 이어졌다. 특별 강연자로 초빙된 이칠선 개그우먼은 '건강한 삶을 위한 컨디션트레이닝'이란 주제로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이섬숙 강사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방향과 실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홍제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를 일상과 연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대학 등록금 인상이슈 속에 2025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신·편입생 69명을 모집하고 남원시민의 경우 등록금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전북대와 남원시의 계약을 통해 지원하는 재교육형학과로 목칠공예, 화장품뷰티 2개 전공 운영 중이며, 1차 모집은 1월 24일까지이고, 2차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입학 자격은 ▶10개월 이상 관련 산업체 종사자 ▶1차 산업 종사자(영농조합법인) ▶남원시 소속 직원으로 신입생 40명, 편입생 29명 총 6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시민에 한해 1학기 등록금 120만원 중 50%인 6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생 편의를 위해 남원시 관내 지역산업학과(보건소 내 건물)에서 평일 야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자격증 취득 등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재학 시에는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고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1월 14일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5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에 걸쳐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안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책없는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부안군의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앙정치권과 연대하여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안정지원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며, 아울러,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기댈 언덕이 될 수 있는 부안군의회가 되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부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최근 불안한 정국과 경기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불안감이 커진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키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윤동욱 부시장 주재로 각 실·국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해 각 부서별 민생안정 추진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특별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1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발표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것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대책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은 △민생안정 지원 관련 사업 신속 추진 및 예산집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지원 확대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 적극 홍보 △시민 생활 밀착형 정책발굴 지원 등이다. 특히 시는 기존 영상회의 방식으로 추진된 부시장 주재 회의를 대면회의로 방식을 변경해 긴밀한 협력과 실행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시는 오는 3월까지 매주 ‘특별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해 민생안정 지원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유 의장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장은 전북자치경찰위원회를 대신하여 김효진 완주경찰서장이 완주군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경찰 행정에 협조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했다. 평소, 유의식 의장은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자치경찰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후 유의식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시간이 큰 보람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에 관외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들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인천 제물포 중학교 등 6개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28명이 13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진안역도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는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와 전주 우아중학교 역도 선수단 18명이 진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선수들의 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진안군은 실업팀인 진안군청 역도팀을 운영하고 있어 훈련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역도 꿈나무들이 꿈을 이뤄나가기 위해 기량을 쌓기에 적합하다. 또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적으로 전지 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점도 진안군을 찾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진안군은 전지 훈련 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며 “진안군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더욱 매력적인 전지 훈련지로 거듭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도 주민안전보호 환경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촌의 인구감소에 따른 주거지역 공동화와 기존주택의 노후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군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로 기존 주택(신축주택은 제외)에 방범문, 방범창, 담장 및 조명 등의 방범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다. 사업 규모는 10가구이며 가구별 지원 규모는 설치비의 50% 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진안군 주민안전보호 환경조성사업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되며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여건 조성은 군민의 지역 정착과 외부인구의 유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군에서는 이번에 시행하는 주민안전 보호 환경조성사업 외에도 주민의 주거여건 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 및 임원진,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새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학부모 네트워크의 성장을 꼽았다. 2025년도 운영 계획으로는 △학부모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 협력 확대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시행규정 개정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했다. 정유미 회장은 “올해도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학교와 학부모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학부모회,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및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북의 IB 프로그램 도입 과정과 운영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을 방문했다. 전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와 IB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과 정책지원관, 전문위원실 주무관 등이 전북의 IB 프로그램 도입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질의를 통해 IB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의 도입 배경과 시기 △도입 과정과 절차 △추진에 따른 타 시도 협력 및 협의체 운영 △에듀테크 환경 구축 △예산 편성 △학교 공모 및 내실 있는 지원 등에 대한 과정과 사례를 공유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위원회의 도의원께서 열정적으로 정책을 검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므로 IB 프로그램의 성공적 도입과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며 “IB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