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3일 완산구 중화산동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참석해 그동안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강연자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이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육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신뢰받는 가정어린이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인 여러분의 노력은 매우 소중하다”면서 “전주시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더불어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27개 가정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가정어린이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을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선도사업이 시작됐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난 2024년 3월 26일 다양한 논의 끝에 제정되어 2026년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이에 대한 준비과정이 미흡한 실정인데다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통합돌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법률고문으로 이미령 변호사와 김원오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이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는 법무법인 대언과 대륜을 거쳐 현재 법률사무소 ‘공감’ 구성원이다. 김 변호사(변호사시험 12회)의 경우 전주지방법원 국선변호인을 거쳐 법률사무소 ‘태&규’ 소속이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며, ▲ 의정활동 관련 법적 현안 자문 ▲ 자치법규 해석 관련 자문 ▲ 의회 관련 소송수행 및 지원을 맡게 된다. 위촉된 변호사들은 “법률적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도의회의 의정활동과 도민의 복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우 의장은 “국회에 지방의회법이 심사 중이므로 도의회 입법 기능 활성화를 위한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의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법제 환경에서 명료한 법률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진안군 겨울방학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유전자지문을 기반으로 한 선천적 적성검사를 실시해 자기 이해와 자아정체성을 찾고 다중능력검사 등 후천적 검사를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학령별 특성에 맞춰 오전 중등부, 오후 초등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해부터 우리군에서는 진로 진학 컨설팅, 진로캠프, 학습코칭 등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 진안을 이끌어 갈 자기 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해 도심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오는 2월부터 중학생과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구급차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구급차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도내 124대의 구급차에 대해 구급차 운전석, 환자실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구급차 내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는 도내 115대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 장알균, 폐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균 등 4종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덕천면에서 정성으로 제작한 효사랑 장수지팡이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명아주로 제작한 특별한 ‘孝사랑 장수지팡이’를 지역 어르신들과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202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협의체 회원들은 명아주의 식재부터 수확, 건조, 껍질 제거, 사포질, 옻칠 작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쏟았다. 이날 전달된 장수지팡이는 총 200자루로, 이 중 150자루는 덕천면 어르신들께 나눠드렸고, 50자루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기탁했다. 김대성 위원장은 “명아주를 재배하고, 모든 제작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아 지팡이를 만들었다”며 “이 지팡이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성이 담긴 장수지팡이를 기탁해 주신 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지팡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각 마을에서 활동하는 574명의 신규 이장들이 반부패 청렴을 다짐했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신규이장단 청렴서약식’을 열었다. 서약식에는 올해 신규 이장으로 선출된 574명이 참여했다.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고창군수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낭독한 뒤 고창군에 전달했다. 또한 ▲부패예방 ▲부당이익 추구 금지 ▲청렴의 가치 공유 및 실천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렴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북 유일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에 빛나는 성과를 공유했다. 앞서 민선 8기 고창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창 실현’을 목표로 심덕섭 군수를 중심으로 강력한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한 뒤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이를 충실히 이행해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1등급을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청렴도 유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청렴한 고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베트남 축구의 국민 영웅이자 한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지도자인 박항서 축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항서 감독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 하에 베트남은 2018년 아시안게임 4강 진출과 AFF 스즈키컵 우승, 2019년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19년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룬 '쉼표 없는 도전'의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 가치인 ‘도전경성’의 정신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도는‘도전경성’가치를 바탕으로, 박항서 감독과 함께 전북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박항서 감독은 “전북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베트남과 한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춘향장학재단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기부자들의 고귀한 뜻을 명예의 전당에서 기리기 위해 '남원 愛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그 역사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13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남원에 뜻깊은 후원을 지속해 온 기부자 20여명을 초청하여 기부금 사용 경과를 보고한 뒤 제막식, 명판식이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찾은 한 기부자는 “기부금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남원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정에서도 기부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의 이름 또는 기관‧단체 명칭을 황금빛 헌액판에 새겨 보존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수군에 군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운동할 수 있고 전국에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전지훈련 공간이 되거나 재활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재활훈련을 위한 회복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장수군과 민간 기업 ㈜리턴(대표 고건희)은 13일 군청 내 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와 고건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리턴 측이 올해 상반기까지 민자 100%로 약 30억원을 투자해 장수읍 두산리 일원 장수군 부지에 3천㎡ 규모의 에어돔 실내 축구 연습장과 8백㎡ 규모의 실외 연습장 및 6백 6십㎡ 규모 실내 훈련장 등의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턴은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장수군에 유치하고 연간 최대 3천여명의 선수가 3주 이상 군에 머무르는 동계전지훈련 시행, 아시아 유소년 친선교류대회 등 다양한 생활인구 유입방안을 계획하고 있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체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체육행사 후원 등 군과 함께 동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구급차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구급차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도내 124대의 구급차에 대해 구급차 운전석, 환자실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구급차 내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는 도내 115대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 장알균, 폐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균 등 4종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민생 안정과 도민 안전관리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모든 도민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해 빈틈없이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서비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소비 심리 회복과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계획대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많은 눈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선제적 대응에도 일부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있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고 남은 동절기 기간에도 현재와 같이 사전 선제 조치를 통해 대설 및 한파에 따른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AI 확산 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언급하며, “AI 발생 농가와 인접 지역에 대해 신속하게 방역조치를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유의식 의장은 새해 첫 개회사에서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2025년 을사년에 첫 인사를 드리는 이 자리가 무척 설레고 행복하다”며 “올해는 완주군의회와 집행부가 하나의 팀이 되어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과감히 나서고, 당면한 과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해 군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완주군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그는 “내수 부진과 12.3 내란 사태 등 그 어느 때보다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헌법 제1조의 ‘권력’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헌법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2025년 완주군의회는 지름길을 취하지 않고, 큰길로 간다는 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기독교청소년협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남원송동중학교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정성껏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전달받았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남원송동중 학생들이 만든 간식꾸러미가 지역 청소년 20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눴다. 이길규 송동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송동중학교 학생들 전해준 마음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차가운 겨울날에도 나눔을 실천해 준 송동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행정 전 분야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2025년 군정 운영 방향 정립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13일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15일까지 6개 읍면 포함 27개 과 127개 팀의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각 부서 팀장과 팀원들이 참여해 상호 업무를 공유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예정으로, 무주군은 이것이 향후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사업 추진성과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권문화과를 시작으로 관광과 산림, 체육, 행정, 인구활력 등 분야에서 2024년 추진 성과와 개선점을 짚으며 올해 추진계획들을 살핀 첫날 황인홍 무주군수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공무원 각자의 역량과 부서 간 협업을 기반으로 실행력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관광 생활인구 증대를 비롯한 일자리와 복지 등 서민생활안정,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인구 확보 등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