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기독교연합회가 2025년 새해를 맞아 13일 아침 군청 3층 회의실에서‘행복한 순창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 읍면교회 목사와 장로, 군 간부공무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묵상기도를 시작으로 기옥종 목사, 김종욱 목사의 나라와 민족, 순창군 발전과 평안을 위한 특별기도, 이용식 목사의 축도를 함께하며 나라와 국민, 순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 군민화합을 기원했다. 최영일 군수는 환영사에서“매년 군 발전과 군민의 안녕, 그리고 군민화합을 위해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실천과 군민들의 화합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순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2025년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창군 관광진흥 조례를 근거로, 개별 여행객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다양한 관광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지원책을 담고 있다. 주목할 만한 사업은 개별 관광객을 위한 체험비와 숙박비 지원이다. 2인 이상 관광객이 순창군의 농촌체험시설에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체험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의 경우에도 관내 숙박시설 이용 시 1박당 1인 1만원까지 실제 숙박비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단체 관광객을 위한 지원책도 강화됐다. 20인 이상 단체가 순창군의 유료·무료 관광지를 각각 1개소 이상 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할 경우, 버스 1대당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계를 겨냥한 지원책도 눈에 띈다. 관외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단체에게도 버스 1대당 3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코레일과 연계한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순창 인근 기차역에서 순창군까지의 버스를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시민 맞춤형 명품 보건의료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주최한 각종 사업 평가에서 11개 분야의 기관상을 수상, 시민 건강증진 및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 우수상(9년 연속 수상)과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작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신규사업은 보건복지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고령화 되어 가는 우리 시에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발판이 되었다. 또한 2024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5개분야 국가예산 424백만원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우리 시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안전체계 스마트화 사업을 위해 복권기금 325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요실금 치료지원사업, 정신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자살예방사업이 공모로 선정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루어냈다. # 2024년 보건소가 이루어낸 성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의 불편으로 보건의료 수혜가 취약한 지역의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동절기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이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 10곳이 완주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500명 이상의 유소년 축구선수, 코치진들이 완주군을 찾아 약 2주간의 일정으로 훈련에 돌입,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완주에 머무르는 동안 모든 체제비를 관내에서 소비하고, 주말에는 학부모들이 방문해 경기장 주변 식당, 카페,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로 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 경제 파급효과는 5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선수단이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체육시설을 유지, 보수하고, 숙박업소, 식당, 지역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지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재방문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전국 승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30일 설 연휴까지 6일은 쉴 수 있게 됐다”며 “연휴가 길어진 만큼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재해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꼼꼼하게 수립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명절을 맞아 부안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팸플릿 등을 마련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올해 업무가 시작되면서 각 사업별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며 “용역은 사업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과정인 만큼 사업추진을 위해 구체적 실행계획과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형식적이고 편의주의적인 용역에서 벗어나 군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 위기학생 지원 계획’을 마련,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단위학교, 교육지원청과 함께 위기관리 통합 안정망 지원체계를 구축해 심리·정서적 고위기 및 자해(살) 학생 예방 및 대응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자살(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연 6차시 이상 생명존중 교육(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 및 교원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마음건강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학생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대응하기 위한 교원 대상 연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학생 정신건강 관리 역량 증진을 위해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 학교를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우울,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치료비를 최대 30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및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조리실무 723명, 시설관리 182명, 운전 59명, 통학버스안전지도사 35명, 미화 157명, 경비 61명 등이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꼭 알아야 할 산업 안전 보건 △직무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작업 자세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학교 안전사고 사례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환기 △한랭질환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이다. 특히 현업업무종사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으며, 교육 장소도 8권역으로 확대했다. 현장의 근로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안전·보건 관리자가 내부 강사로 참여하며,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외부 전문 강사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직무연수를 13~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 연수에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시·도(경남, 광주, 부산, 울산, 전남, 제주)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총 267명이 참여한다. 2016년 전북을 시작으로 7개 시·도가 차례로 개최한 후 7년 만에 다시 전북에서 이루어지는 연수다. 연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및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기획 및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정책을 추진해야 할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정책기획 및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 업무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군산의 여러 지역을 역사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고, 전북의 소리를 타 시·도에 알리고자 국가무형문화유산 전수자를 포함한 민속악단 ‘맴돌’이 펼치는 국악 공연도 연수에 포함했다. 민완성 원장은 “전국의 교육전문직원들이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지역 방송통신중학교 75명, 방송통신고등학교 103명 등 총 17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덕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및 동등 학력 소지자로 의무교육을 면제받은 만 19세 이상인자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 △외국 또는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서 초등학교 해당 학력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이다. 전형방법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전북지역 주민등록등본 등재자로 연장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전주덕일중학교 4층 교무실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초등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사본 1부, 여권용 사진 3매, 주민등록등본 1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덕일중학교 교무실 또는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와 전주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오는 2월 14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관광 시대, 관광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임실방문의 해로‘이제, 임실을 바라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천만 관광객 달성을 목표로‘새로운 관광, 더 특별한 관광’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군은 지난해 옥정호와 임실N치즈축제 등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축제로 888만명이 임실을 찾은 만큼,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임실군 생활 인구는 2018년에 498만명에서 2023년 853만명, 2024년에는 888만명으로 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3대 축제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임실N치즈축제의 전국적인 명성과 함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천오백만 반려인의 성지 오수 의견관광지, 왕의 숲 성수산, 국민관광지 사선대를 중심으로 한 관광객 유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이 올해 첫 삽을 뜬다. 익산시는 청소년디딤센터 공사비 일부와 감리 비용 등 예산 37억 원을 확보하면서, 상반기 내로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함열읍 와리에 둥지를 트는 '청소년디딤센터'는 청소년 치유·재활 국립 시설이다.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2022년 기초 조사, 2023년 환경 조사 및 설계 착공, 지난해 도시관리계획 시설(사회복지시설, 도로) 결정 등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220억 원으로, 지난해까지 보상금과 설계 용역비로 16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는 2025년 공사비 일부와 감리비로 37억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건립 공사에 돌입한다. 디딤센터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ADHD)이나 우울, 불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만 9 부터 18세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숙형 치유시설이다. 상담부터 정신의학적 진료, 대안교육, 생활보호, 진로탐색, 체험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내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에 나서며 안전한 식탁을 약속했다. 시는 축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 사이 부적합 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주요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축산물을 냉장축산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축산물 및 영업장의 위생 적합 여부 ▲보존·유통 기준 및 이력번호 표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관련 법령 위반이 적발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각 회수·폐기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 동일성 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은 축산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강화를 위해 2공수의사 8명을 위촉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을 ‘2025년 정읍시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들은 향후 1년간 정읍 전 지역을 담당 구역별로 나눠 ▲가축 사육 농가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결핵병 혈청검사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 업무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가축 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과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 업무를 맡는다. 가축 질병 발생 시에는 현장에 신속히 동원돼 방역대 내 농가 시료 채취 등 정밀 예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공수의회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여에도 동참했다. 이학수 시장은 “고가축전염병 발생 빈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등록면허세(면허분) 5억 2000여만원을 부과하며 시민들에게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정읍시로부터 각종 면허 및 인허가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면허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되며 올해는 총 2만 7000여 건의 고지서가 지난 10일 발송됐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 지로▲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전자 납부 번호 이체 ▲ARS ▲은행 현금인출기(ATM/CD)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시는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국세청에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장의 경우 등록면허세가 면제될 수 있지만, 인허가 행정관청에 별도로 면허 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올해 1월 1일 이후 폐업한 경우에는 올해분 면허세를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세정과 부과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세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나선다. 총 129억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시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당초 109억원에서 20억원을 증액한 총 129억 원 규모로 상향해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지급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가 약 1만 3450여 명으로 13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109억원은 1월 중 지급 완료될 예정이며,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가로 20억원의 시비 직불금이 5월에 지급된다. 시비 직불금은 논·밭 구분 없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하고 생산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으로, 시 자체 재원에서 마련됐다. 도내 농지 합산 0.1ha 이상 최대 3ha까지 지원되며 농업인의 소득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근래 유례없는 쌀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