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참여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청년 참여포인트 제도’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18 부터 4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이 시정 활동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환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시정 관심도와 지역 정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활동에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 ▲시 주관 행사 및 교육 참여 ▲관광지 방문 등이 있으며 1회당 최소 1000포인트에서 최대 1만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회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최초 1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신청서를 시청 일자리경제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시정참여를 증빙하는 적립신청서를 활동 당월 말까지 동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추천인 포인트 부여 항목을 추가하고 기존 항목별 지급 금액을 상향 조정해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 참여포인트 제도 시행으로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한파와 폭설 대비를 강화하며 취약계층 등 시민 안전 보호에 나섰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13일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가구의 안부 확인과 화재 예방, 농업시설물 냉해 방지 등을 지시하며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사고를 철저히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작물과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의 냉해 방지 대책을 빈틈없이 강구할 것을 지시하고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점검도 철저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등 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세심하고 철저한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세 농식품기업의 인력난과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또는 식품기업은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은 기존의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대신 중요한 관리점(CCP)에 대한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 지원을 포함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 컨설팅도 병행하여 참여 기업의 식품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시군을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비율’을 1.31%로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생산 품목의 한정성 및 품질에 대한 고정관념 등으로 매년 이 비율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 우선구매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구매액의 1.31%를 기록하며 의무구매 비율 초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의무구매 비율이 1.1%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도-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구매 컨설팅과 교육 확대, 다양한 판매행사 개최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8개 품목(육포, 김 등)이 도청 내 CU 편의점에 신규 입점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육포와 눈꽃설화세트(떡)가 선정되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 및 홍보를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도내 37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십 종료 후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으로의 구직을 독려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서는 1,226명의 다양한 연령대 청년들이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210명이 최종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5.8:1로, 특히 전북은행은 80명이 지원하여 1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발된 직무인턴 210명은 작년 12월 27일 온라인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올해 1월 3일, 8일 양일간 진행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해 인턴십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13일부터 5주간 도내 37개 공공기관과 우수 중소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인턴십 외에도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약 1,0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2025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도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가구 중위소득 180%이하 청년(18세~39세)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자격요건은 전북도청 및 각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5일 17시까지이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총 3,000명을 선발하며, 전주 1,329명, 군산 463명, 익산 478명, 정읍 141명, 남원 100명, 김제 109명, 완주 166명, 진안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을 확보하며 연중 고품질 김 생산의 길을 열었다. 김 육상양식은 해양 오염원 차단과 질병 관리에 유리하며, 적은 면적으로도 고생산량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단포자를 유엽으로 배양해 대형 수조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병해를 예방하며 연중 고품질 김 생산이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풀무원과의 공동연구 MOU 체결을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학계와 협력해 김 육상양식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단포자 대량 방출 유도와 안정적 배양 기술을 연구해 기술적 난관을 해결하며, 생산 기간을 기존의 1/3로 단축하고 성장률을 10배 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4톤 규모의 수조 4개를 활용해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대량생산 기술도 확보했다. 아울러 스마트배양기와 AI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배양 조건을 정밀 제어하고 자동화로 인력과 시간을 절감해 생산 단가를 낮췄다. 도는 김 가공품 개발과 대량 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부진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평소보다 2배 확대한 1,845억원(평균 936억원)의 발행규모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1월 31일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월 구매한도를 최대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10%에서 20%까지 상향 조정하여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일부 시군에서는 부정 유통에 취약하고 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할인, 최대 30만원으로 유지되며, 구매는 해당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한도, 특별할인기간, 가맹점 현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편성된 73억원을 시군에 신속집행할 예정이며, 추가경정예산에 50억원을 추가편성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회복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노후된 산업단지를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창의·혁신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한 산업단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미래 신성장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거점으로 변모시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산단혁신을 위한 컨텐츠를 발굴, 전북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산단 혁신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5년도 산업단지 관리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지난해 12월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3개 국가산단과 7개 일반산단, 60개 농공단지 등 모두 70개 산업단지에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모두 593억 4천9백만원이 각종 세부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착공후 20년이 지난 330만㎡ 이상의 군산일반산단과 완주일반산단을 대상으로 관리기관인 시군과 함께 산업발전과 공간활용전략 등을 반영한 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이 추진된다. 산단 구조고도화계획이 수립되는 이들 2개 산단은 입주업종의 첨단·고부가가치화, 기반시설 확충, 근로자 생활·문화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및 혁신기술을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바둑인들의 숙원이었던 ‘고창바둑회관’이 마련됐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옛 고창군보훈회관 건물 2층에서 ‘고창바둑회관’ 입주식이 열렸다. 고창바둑회관은 40여명이 대국할 수 있는 자리와 바둑인들이 쉴 수 있는 편의시설 등을 갖춰 지역 바둑인들이 편히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입주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고창바둑협회 이종위 회장을 비롯해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고창바둑협회는 고창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66만원을 기부하여 추운 날씨와 갑자기 불어닥친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고창바둑협회 이종휘 회장은 “바둑회관의 입주로 고창에 있는 바둑인들이 자유롭게 바둑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창군에서 바둑회관 입주를 위해 노력한 만큼 고창바둑협회가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바둑인의 오랜 염원인 바둑회관에 입주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입주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0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2025학년도 농생명과학과’ 신입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는 산업체와 대학이 협약하여 운영하는 계약학과로, 정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신입생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한 학력을 갖추고,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및 종사자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지원자격을 확대했다. 이전에는 ‘산업체 재직자’로 한정돼 농산업 분야 종사자들의 지원이 제한적이었다. 고창군은 농생명과학과 고창캠퍼스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하고,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5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입학원서 등 필요서류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은 전북대학교 농생명과학과와 2012년부터 협약을 맺어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생명분야의 다양한 인력양성에 노력해 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행정안전부, 진안군과 폭설 취약시설인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의 인삼농가를 방문해 피해 예방 조치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과 농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일부 지역에는 30cm 이상의 폭설과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지며 재산 피해가 우려됐다. 특히 15일부터 추가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에 방문한 계서리 인삼농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차광막 제거와 지주 보강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하여 최근 폭설에도 시설물 붕괴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2024년 기준 진안군에서는 208농가가 약 120ha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폭설이 발생하면 해가림 시설과 지주가 파손되거나, 인삼이 과습으로 인해 동해와 부패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와 진안군 농업부서, 전북 인삼농협은 농가를 대상으로 표준 자재 사용, 월동기 차광막 제거, 낡은 시설 보완, 지주 추가 설치 등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교육공동체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 완산동 자만마을에서 ‘전북교육가족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은행과 연계해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직원,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북학생의회 의원 등이 참여해 3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서 전북학생의회 의장은 “이웃을 위해 직접 행동으로 나설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학부모와 학생, 교육청이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교육공동체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학부모회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정열 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교육주체들이 행복하고,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대학교 제17대 총장을 역임한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이 ‘제5회 대한민국 청렴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11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교육부문‘ 이남호 원장을 비롯해 8개 부문 10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했다. (사)공·신·연은 이남호 원장이 전북대 총장 재임 시절 도덕성과 청렴성이 뒷받침된 리더십을 무기로 가장 한국적인 대학 조성, 모험인재 양성, 약학대학 유치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대학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더불어 국제적인 대학 평가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 1~2위, 재학생 서비스 품질만족도 전국 1위 등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대학 발전에 꼭 필요한 재정을 1조 수천억 원 내외 유치, 대학의 연구력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2018년 11월에는 국내 약학대학 정원을 60명 증원을 이끌어냄으로써 30년 숙원이던 약학대학을 유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고, 의대 신입생 정원도 32명 추가 확보해서 의대 신입생 정원 전국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곶감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처음으로 열린 완주곶감축제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완주군청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완주곶감축제’는 생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품질 좋은 완주곶감들을 대거 선보였고, 할인판매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과 선물용 곶감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주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지인이 축제장에서 샀다며 곶감을 선물로 줬는데 너무 맛있어서 직접 구입하러 왔다”며 “할인도 많이 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완주군과 운주농협(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이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곳의 농가들이 참여하고, 행사장에서 최고 20%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초대가수 공연, 곶감씨 멀리 뱉기, 우수 곶감 경매, 행운의 열쇠, 팽이치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푸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