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번 업무협약은 금천구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관계망(네트워크) 강화와 청소년 지원 정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백일현 원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활동 참여 ▲ 청소년 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추진 ▲ 연구 자료 및 데이터베이스(DB) 교환 ▲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와 이론연구, 정책평가와 자문 등의 기능 수행 결과를 구에 공유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와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천구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특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가산디지털단지역(1호선, 하행) 3번 출입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가산디지털단지역 3번 출입구는 하행 승강장 남측 끝부분과 지상을 연결하는 출입 시설로, 지난 2019년에 금천구 12억과 국가철도공단 11억을 공동 투자해 총사업비 23억 원으로 추진된 철도시설개량사업이다. 서울시 2022년 대중교통 이용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출근 시간대 평균 3만 명이 내리는 서울에서 혼잡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7호선의 출입구가 G밸리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로, 1호선 승객들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해 지하 환승 통로가 항상 혼잡했다. 구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통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하 환승 통로의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7호선 출입구를 이용하는 1호선 승객 약 4천여 명이 신설된 3번 출구로 이용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는 지난 23년 6월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입구를 신설하고, 현재 6번, 9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구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지난 2005년 제정되었다. 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혼부부교실’ 프로그램이 9월 21일과 28일에 보건소 제2보건교육실에서 임신부와 배우자 15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혼부부에 대한 이해와 갈등 해결법, 태교, 부부 체조 등 예비 부모를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관내 임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 가벼운 산책을 장려하는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온’ 등 만보기 앱을 이용해 3천 걸음 이상 걷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공한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유아 식판이 제공된다. 고위험 산모 관리 교육이 10월 7일 오후 1시에 보건소 제2보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금천미래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목과 연계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47학급의 학생들 1천여 명이 참여하며, 각 학급당 2차시(차시당 2교시)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교는 사전에 진행된 각 학교의 희망 연계 교과목 수요 조사에서 미술, 체육, 실과, 음악 중 1개의 교과목을 신청했다. 미술 과목은 1차시에 미술작품과 인공지능의 조화에 대해 알아보고, 2차시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육 과목에서는 1차시에 자세를 인식하는 기계(티처블 머신)를 활용해 스포츠와 인공지능 관계를 알아보고, 2차시에 동작 인식 달리기 게임을 만들어 본다. 실과 과목에서는 1차시에 탄소중립과 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 토론회 ‘N개의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개의 공론장’은 금천구가 주최하고 독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수연)이 주관하며, 청소년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 금천구 청소년 생활실태 조사 분석 결과와 2023년 청소년 정책 제안 반영 결과를 발표해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원탁토론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동아리, 청소년시설 참여기구 청소년들뿐 아니라, 금천구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안건들은 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안되며, 관련 부서에서 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20일까지 ‘오미생태공원 백인백향기원 구민참여 동행정원 작품공모’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미생태공원은 시흥계곡(시흥5동 산77-1) 일대에 위치해 축구장 2.7배(약 18,500㎡) 규모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정원조성 작품공모는 구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의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공모 대상은 공원 백인백향기원 내 규모 10㎡ 정원이며, 12개소가 준비돼 있다. 공모 주제는 금천구의 정체성, 역사성, 상징성을 반영하는 ▲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시흥행궁’ 정원 ▲ 조선학자 강희맹이 금양에 머물며 집필한 농서인 ‘금양잡록’ 정원 ▲ 개청 30주년을 맞는 금천구와 함께한 추억이나 미래를 담은 ‘금천구’ 정원으로 세 가지이다. 참가 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누구나(금천구 소재 학생, 직장인) 참가할 수 있고, 팀당 1~4인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9월 20일 16시까지며, 작성된 서류는 신청서와 함께 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9월 9일 금나래아트홀공연장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투명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의 청렴성을 높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든벨 행사에는 각 부서를 대표한 110명의 직원과 응원단 1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퀴즈가 진행됐다. ‘청렴골든벨’은 화면 영상으로 출제된 문제를 참가자들이 원격 조정장치(리모컨)을 사용해 답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평소 알지 못했던 법규를 배울 수 있었으며, 청렴한 공직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렴 골든벨 대회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대회에 참여해주신 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발전에 힘쓴 올해의 명예구민 후보자를 9월 25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금천구 명예 구민 제도는 구정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추천대상은 타 시군구 거주자, 외국인 중 ▲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헌저한 사람 ▲ 구정 발전을 위해 교류 증진, 통상 협력 또는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의 장, 10명 이상의 구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등을 9월 25일까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 서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0월 23일 금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자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구민증서(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예구민은 금천구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받고,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거나 구정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에서 금천구민 안미숙 씨가 장년층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 고령층, 다문화가족 등이 참가해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의 활용 역량을 겨룬다.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거점시험장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다문화가족 등 4개 부문에 총 1,138명이 참가했으며, 그중 25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등을 활용해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검색과 금융・쇼핑・교통 등 실생활 디지털 서비스 이용, 문서작성 등 다양한 시험을 치렀다. 금천구 독산동에 거주하는 안미숙(64) 씨는 구청에서 실시하는 구민정보화교육 과정에 참여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아 이번 대회에서 금천구민 최초로 본선 진출, 장년층 부문 동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안미숙 씨는 “구청 정보화 교육을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폐목재 매각협약 체결이 자치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새로운 행정수요와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천구 우수사례는 서울시 최초로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와 폐목재 매각협약을 체결해 예산절감, 탄소중립, 세수확보 1석 3조의 효과를 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대형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 1만 6천 톤을 처리하기 위해 1억 7천만 원의 비용을 지출했다. 담당 부서(청소행정과)는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로 인해 고형폐기물 연료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 자원의 시장가치가 높아짐을 주목해 폐목재 처리방식을 개선했다. 기존 매각협약을 체결한 사례가 없어 업체 발굴과 설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적극적인 시장환경조사와 업체와의 면담 및 협상을 통해 폐목재를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지역 발전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일까지 ‘2024년 금천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금천구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청취하고 포용하고 도약하는 미래 금천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 주거, 부동산 ▲ 복지, 출산, 양육 ▲ 교육, 문화 ▲ 지역경제, 일자리 ▲ 환경, 탄소중립 등 5가지 구정 목표 분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정책제안’에 글쓰기를 통해 제안을 등록하거나, ‘고시·공고’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행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노력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사회복지사, 활동가 등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토론회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와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주민, 공무원 등이다. 2부에서는 ‘고독이 고립되지 않는 행동하는 금천’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부산과학기술대 장례행정복지과 김석중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현황을 발표하며 토론이 시작된다. 이후, 금천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민, 사회복지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올해 추석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동네방네 행복카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 사업은 매년 명절(설, 추석)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선불 급식카드를 제공해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9월 추석 명절 기준 동주민센터에서 지급받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사용하고 있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또는 단체급식소를 이용하는 아동 1,338여 명이다. 선불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3만원 한도 안에서 금천구 내 일반음식점 2,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금천구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동네방네 행복카드(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 기존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신규자 또는 분실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동네방네 행복카드가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 243개의 적극행정 이행력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 차원에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성과점검은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발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가 선정됐다. 금천구는 ▲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 사전컨설팅을 통한 개인 재산권 행사 제한 해소 사례 ▲ 서울시 최초, 대형생활폐기물 폐목재 재활용 매각 협약 체결 우수사례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주가 도시계획시설(철도) 지상 부지에 건축물을 건축하려 했으나, 관계 법령 공백으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못한 문제를 사전컨설팅 제도로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사례는 담당자의 선제적인 시장환경조사를 통해 기존 유상으로 처리하던 폐목재를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는 협약 체결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일반생활 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쓰레기를 배출할 수 없다. 18일 밤부터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따라서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 쓰레기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배출하면 된다. 구는 쓰레기 수거 중단에 대응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휴무 기간에도 15일부터 17일까지 야간에는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며 생활 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수거를 중단해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