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부안군 줄포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23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24,000수에 대해서는 오늘까지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또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7호(닭 52, 오리 5) 3,335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바이러스 활동성이 강해짐에 따라 더욱 철저한 농가 단위 방역이 요구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축산농가 등에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구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자리를 잡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10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권요안, 윤수봉 도의원, 군의원과 공단 이사, 관계기관 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상징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식과 함께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업무협약식도 이뤄졌다. 양 기관은 ▲완주군민의 교통복지 향상 및 안전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교통정책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운수종사자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지원 및 홍보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이에 더해 교통에 대한 교육 경험을 공단의 정책과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 전북특자도 군 단위 최초로 설립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3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설립 타당’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공청회, 설립심의회, 조례제정, 설립등기와 임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치며 공단의 정상 가동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10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장군 탄생 16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 이사장 등 군민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무장기포 당시 북과 꽹가리를 들고 혁명에 앞장섰던 재인부대를 기리는 동리창극단의 공연과 전봉준 장군의 일대기를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헌수, 봉정, 봉주, 헌화가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기백 이사장은 “고창출신 동학농민혁명의 선봉장인 전봉준 장군의 업적을 되새기고 근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만든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봉준 장군이 꿈꾸셨던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더불어 변화와 성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고창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군민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8일부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국장,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동행해 시설감자 주산지인 광활면 일대를 찾아 한파·폭설로 인한 시설 감자 피해 여부와 작물의 생육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사후 대책을 강구했다. 10일 정 시장은 시설감자 재배시설을 돌아본 후 시설감자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즉시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생육이 정상 회복될 때까지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율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특히,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시설감자 재배농가들과의 실시간 기상정보 공유로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시설물 관리, 난방기 가동으로 주간 23℃에서 24℃, 야간 5℃이상, 지온 15℃에서 18℃ 유지와 배수관리 철저 등의 조치를 실시했으며 폭설 후, 역병 예방을 위해서 병해충 방제를 조속히 실시토록 조치했다. 현재 김제에는 겨울 시설감자 3중시설, 2중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3중재배 시설감자는 출현 후 잎이 20cm 이상 전개되고 있으며 2중재배 시설감자는 멀칭 비닐에서 출현 전 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도약 중인 전주시가 영화·영상산업의 기술 혁신과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설립자 겸 대표 팀 스위니)와 손을 잡았다. 전주시와 에픽게임즈는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허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의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 기반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에픽게임즈는 △전주시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발전 전략 공동수립 △전주시 버추얼 프로덕션 특화 커리큘럼 공동개발 △전주시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취·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력기관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 6가지 사항을 돕기로 했다. 시는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4대 전략 중 하나인 ‘미래 영화영상 기술 혁신’과 관련, 버추얼 프로덕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의료기관과 손잡고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외과 켄달 리 교수 연구팀이 10일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탄소복합재 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요클리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둔 130년 역사의 종합병원으로, 미국 내 최고 평가를 받는 의료기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세계적 탄소소재 기술력을 의료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켄달 리 교수는 탄소진흥원이 개발 중인 탄소복합재 의료기기와 전북 기업 ㈜CBH의 수술용 테이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뇌 수술에 사용되는 정위 고정장치의 경우,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무게는 3분의 1로 줄이고 강도는 2배 이상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 교수팀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복합재 의료기기 개발에도 주목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 중 MRI나 CT 촬영이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이 10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올해 구성된 기자단은 총 35명(일반기자 30명, 전문필진 5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등을 주제로 지역 곳곳의 현장을 취재하면서 전북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기자단에는 역사·문화 전문가, 여행 전문가, 청년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기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전북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기대된다. 특히,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5명은 사진, 일러스트, 영상, 문화, 산림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올해에는 여행 영상 크리에이터, 독립서점 활동가, 산림전문가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통해 한층 깊이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기자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들의 콘텐츠가 전북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전북의 특별한 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남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은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금은 적십자사의 전문 구호 시스템을 통해 유가족에게 필요한 인력, 물품, 심리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도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장례현장에 심리활동가를 파견해유가족의 정상 회복을 돕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법률상담을 통해 유가족들이 겪을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지원하고, 도민안전보험금도 최대 7천만 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및 환급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납부된 세금은 환급 조치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예기치 못한 항공기 사고로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1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퇴임과 퇴직준비교육 발령에 따른 공무원 퇴임․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이임 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이임) 예정자 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이임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5명의 공무원들은 공직 입문 이후 평균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들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임 공무원을 대표해 소감을 전한 오근수 전 기획예산실장은“1992년 입사해 약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큰 사고없이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군수님을 비롯해 동료들의 따뜻한 성원의 덕”이라며“퇴직 후에도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순창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공로패를 수여하고“순창군을 위해 지난 30여년간을 함께하며 수많은 일들을 해내온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면서 “제2의 인생을 사는 여러분의 미래에 매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0일 범시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참여 당부·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홍보물 배부 등으로 전개됐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범시민적으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청사 내에서 ▲1회용 컵 사용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기 컵 사용,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 ▲개인 휴지통이 아닌 공동 분리수거함을 사용, ▲일회용 우산 비닐 덮개 대신 빗물 제거기 사용 권장 등 생활 속 실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정성주 시장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김제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1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된 후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소중한 이들을 잃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0일 연초방문지로 이서면과 삼례읍을 각각 찾아 혁신도시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육성할 뜻을 밝혔다. 우선 이서혁신도시는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을 추진한다.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는 문화의 원천 콘텐츠를 만들고 전문인력 양성, 지구를 조성‧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콘텐츠 창작스튜디오, 기업 입주지원실, 콘텐츠 전시‧체험관이 들어설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서혁신도시 활성에 대한 군의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혁신융합캠퍼스 건립이 완료됐다. 5,692㎡ 규모로 조성된 캠퍼스에는 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이차전지소재부품과가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8월까지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한 유 군수는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로 우선 배치 촉구 ▲혁신도시 특별지원 규정 신설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법제화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재검토 요청 등의 안건을 채택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기도 했다. 한국천주교 최초 순교자 윤지충, 권상연 유해가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 8기 들어 총 239건의 6,05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역대 최다공모사업 선정 등 최대 성과를 거둔 남원시가 올해 ‘민생회복’과 ‘국립기관 유치’에 방점을 두면서 민선 8기 후반기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 실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2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최경식 시장은 특별히 민선 8기에 시민과 함께 이룬 주요 성과를 시민들께 공표하며,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사업 등 시정 계획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1천5백여명의 공직자들이 전방위 발품행정을 펼친 결과 2022년 63건 1,627억원, 2023년 100건 2,020억원, 2024년 76건 2,403억원 등 해마다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여 민선 8기 들어 총 239건의 6,050억원을 확보하는 등 그야말로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동주택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모이는 공동주택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 및 전원 차단·연동 정지 확인 ▲방화문 관리 상태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공동주택 세대 점검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실태 및 지상 이전 권고 등이다. 관계인에게는 소방시설 점검 방법 등 화재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모바일 앱(아파트아이)을 활용한 대피 계획 수립, 비상 방송설비 자동 안내방송, 방화문 유지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복합상가 화재 당시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이 잘 유지·관리돼 큰 인명피해 없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었다”며, “설 연휴에도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 안전 조사와 현장 방문을 지속해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한규정는)가 도제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지난 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주생명과학고 도제센터는 제빵 분야의 학습기업과 연계를 통해 제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도제센터 리모델링 사업은 도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화 실습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제과제빵 실습실, 강의실, 교사실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최신 제빵 설비와 첨단 교육 기자재 도입으로 학생들의 실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직원 및 학습기업 관계자, 도제학교 학생, 유관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고, 학교와 학습기업 간 협력 강화 및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도제교육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학습기업 관계자들 대상으로 학생들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취업과 연계될 수 방안을 논의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도제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습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