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로컬푸드 사업이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업 확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전주시 호성동에 문을 연 진안로컬푸드는 개장 첫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 해인 2020년 60억원, 2021년 70억원, 2022년 72억원, 2023년 78억원, 2024년에는 86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월 5일에는 개장 이래 6년 만에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안군로컬푸드 매출액의 90%가량이 농가소득으로 환원되고 있어 농민 소득안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진안로컬푸드에 진열되는 품목은 축산물, 달걀, 잡곡, 청과 등 995종이며 350여농가가 납품한다. 이 가운데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을 견인한 품목은 청정 진안고원에서 사육한 고품질 축산물로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간 유통마진 없이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직접 납품을 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유·초·중·고·특수학교장,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북교육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10대 핵심과제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을 한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5 전북교육은 △미래를 만드는 교실(미래) △모두를 위한 책임교육(책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안전) △소통과 참여로 따뜻한 교육공동체(자치)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교육(공동체)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미래 분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정적 적용, 고교학점제 지원, 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창단, 개념 기반 탐구수업,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디지털 선도학교 확대, 창의예술 미래공간 조성 등이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책임 분야에는 초등어휘사전 1600,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 전북형 C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학년 전환기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1 부터 2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2025. 전주교육지원청 맞춤형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력 향상을 위한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전주부설초등학교 등 30개 초등학교에서 1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중심의 보충 학습과 특별 활동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의욕 고취를 목표로 주 3회 이상, 총 20차시 이상 진행한다. 중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학습도약 집중지원 캠프’는 오는 14 부터 17일 전주학력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교과에 대한 집중 학습 지원과 함께 학습 효능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을 포함한다. 전주서중학교 등 7개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방과후 교과 심화 학습 프로젝트’는 주요 교과 심화 학습과 멘토링을 학교별로 소그룹 수업 방식으로 주 3회, 1일 4차시로 진행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평준화지역(전주·군산·익산)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학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소속 중학교, 도교육청 누리집전북고입전형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9,005명으로 지원자는 9,218명이었다. 이중 전주 5,455명, 군산 1,820명, 익산 1,610명이 합격했다. 불합격자는 군산 35명, 익산 77명이었고, 전주는 없다. 전체 지원자 9,218명 중 221명은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중복지원이 가능한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에 합격했다. 정원 외 대상자(교육지원대상자, 특례입학대상자)는 별도 선발한다. 전주 지역은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589명 감소했는데 이는 중학교 졸업예정자 수가 353명 감소하고, 특성화고 지원자가 367명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 도의회 교육위원장, 학부모·학생·언론인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1조 원 규모로 재정 집행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이달 내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고, 올해 전체 예산 1조 8,000여억 원의 60.5%인 1조 원 상당을 상반기 내에 우선 집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우선 대규모 시설 사업의 공정과 집행률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수의 계약 절차를 간소화하고 선금과 기성금을 활용하는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각 분야별 담당 국장을 반장으로 배치해 민생과 관련된 주요 사업별 재정 집행 현황을 촘촘히 점검·관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점이 발견되면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 발행 목표를 4,000억 원으로 하고, 상품권을 충전할 때마다 얻는 10% 추가 혜택을 연중 적용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해 다가오는 설 명절 소비 특수 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 11월 제정된'전북특별자치도 민주화운동 공헌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시행 중인 민주화운동 공헌자 예우 수당 지원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신규 대상자 신청을 추가로 받으며, 기존 지급대상자인 74명에 대해서도 거주요건과 소득기준 등을 재확인한 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을 받은 사람 중, 전북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공헌자 또는 유족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민주화운동보상지원과의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방식은 ①65세 이상 공헌자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되는 명예수당과 ②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6,098천원 수준) 가구의 공헌자 및 유족에게 월 10만원이 지급되는 생활보조비로 구분되며, ③이와 별도로, 공헌자 사망 시 100만원의 장제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1월부터 연중 접수 가능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축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질병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과 스마트 축산 전환을 지원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 또는 농업법인으로, 작년과 달라진 점은 2015년 이후 허가(등록)받은 농가도 이차보전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조건은 융자 80%, 자부담 20%로 구성되며, 사육면적에 따라 지원한도가 결정된다. 중소규모 농가는 연리 1%, 대규모 농가는 연리 2%로,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축산환경 개선 시설 설치, 스마트 축산 시설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는 축사 소재지 관할 시군 축산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대상 및 지원자격을 확인한 후, 1월 24일까지 신청서를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표본감시 대상인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3.6배가 증가했고, 특히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8%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동력이 저하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여 겨울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주된 감염경로로는 오염된 물(지하수), 음식물(생굴, 조개 등 익히지 않은 수산물 등)을 섭취한 경우나 접촉, 환자 분비물 등 사람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시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환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지속가능한 글로벌 그린도시’구현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시행되는 ‘제2차 정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산업화를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3개 중점과제를 수립했고 이를 통해 도시의 생태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자원과와 산림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공무원이 학술용역을 직접 수행해, 체계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기준 712개소의 정원 인프라를 2029년까지 1,08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은 물론 생활밀착형 숲, 도시숲,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정원 형태를 포함하며, 도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에서 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원문화 체험은 `24년 280만명에서 `29년에는 600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원산업의 확대와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산업지원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출범 1주년을 맞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수산분야 특례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전북자치도 수산분야 특례는 시험어업과 시험양식업 운영, 낚시어선의 이용, 수산종자산업·수산업 육성 및 유어장의 지정 등으로 우리지역 특수성과 변화하는 수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추진이다. 이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수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해양수산부 장관의 권한인 시험어업과 시험양식업의 승인을 도지사의 권한으로 이양해 운영 절차가 간소화 된다. 전북 지역 해안에 새롭게 출현하는 어종을 포획·채취하거나, 지역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을 양식하는 등 변화하는 어업환경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그동안에는 법령에 규정된 어구·어법 및 양식방법 등을 준수해야 할뿐 아니라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등 날로 변화하는 어업환경에 대처가 불가능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슬픔을 덜어주는 것은 크고 화려한 말이 아니라 따뜻한 손길과 정성 어린 한 끼입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제주항공 사고 현장에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유가족과 현장 인력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와 온기를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무안공항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유가족과 구호 인력 4,000여 명에게 3일간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한끼 한끼에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며, 유가족과 현장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랐다. 식사 제공에는 원불교봉공회 전북교구(회장 안현진), 원불교봉공회 중앙·광주 ·전남교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무안공항 1층에는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마음쉼터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온 관계자, 조문객, 자원봉사자 등에게 차, 음료, 간식 등 필요한 물품이 제공됐다.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마음쉼터에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풍년제과의 수제초코파이 350개, 슬지제빵소의 찐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정읍지역연합회이 주관하는 ‘한마음대회 및 (재)푸른소나무 장학금 수여식’이 고창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김윤정 지청장과 허수종 회장, 정읍지구 황명현 회장, 고창지구 임용묵 회장, 부안지구 송희복 회장을 비롯해 각 지구위원과 장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주요활동 영상시청을 비롯한 푸른소나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과 법무부장관 및 검찰청장, 지청장 표창 및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년 법사랑위원 한마음대회 및 (재)푸른소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임찬섭 부안지구위원이 법무부장관 표창, 김현중(고창)위원이 검찰총장 표창, 민장용(정읍), 최용호(고창)위원이 검사장 표장, 김형석(정읍), 박진배(고창), 김홍걸(부안)위원이 지청장 표창, 현선민(고창)위원이 정읍지역협의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재단법인 푸른소나무 장학회 장학생 26명에게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윤정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83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4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년 부터 1974년생)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는 총 22만원으로, 이 중 2만 2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은 단순 건강 상태 확인을 넘어 농작업 질환의 사전 예방과 의료 상담까지 포함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상반기 중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선정한 정읍아산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200여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단풍미인쇼핑몰 설 명절 빅세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읍 한우, 지황옥고, 쌍화차, 잡곡세트, 떡 등 명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시와 지역 생산자들이 협력해 마련한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정읍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단풍미인쇼핑몰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상품들은 지역 생산자의 정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모든 구매 상품은 우체국 택배로 무료 배송되며 설 명절 전에 받으려면 주문은 1월 24일 오전(신선식품은 23일 오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주문은 설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단풍미인쇼핑몰은 인터넷 사이트 ‘단풍몰’ 또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학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구직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으로 신청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관내·외 졸업생(2024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으로 본인과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둔 취업·구직생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130명으로, 서류 검토를 거쳐 접수 순서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급 요건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주소 기준을 예외적으로 적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학수 시장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직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