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시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한 현장 방문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을 점검하고 각 층별 운영부서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거점시설 운영에 따른 자생력 확보가 중요하고 특히 관련 실과소 세부운영‧관리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김제시에서 2018년 이후 추진하는 여러 도시재생사업 중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처음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쇠퇴하는 도심의 지역 역량을 강화해 사회·경제·환경적으로 활성화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잘 살리고, 새롭게 변화된 건물들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살고 싶은 김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민방위 교육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도를 한층 높인다. 9일 완주군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도 민방위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민방위 교육의 참석률을 높이고,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말 교육을 도입한다. 평일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조치로 참석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주로 평일에 진행돼 직장인들의 참석률이 낮았다. 완주군 민방위 대원은 약 6,470명에 달한다. 주말에 진행되는 민방위 교육은 기존의 평일 교육과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재난·안전 기본개념,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등이다. 기존의 집합 교육 외에도 사이버 교육도 병행해 대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방위 교육 강화와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올해 지역작가 공모를 통해 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클래식명화, 지역작가 공모전시, 공예품 공모 전시, 역사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작가 공모전은 지역작가의 역량 제고 및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명이 응모했으며, 적합성과 작가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류재현(1회차), 김성석(2회차), 윤대라(3회차), 박진영(4회차), 김성민(5회차), 백금자(6회차) 작가 등 6명이 선정됐다. 회화, 공예 등에서 국내외 수상경력이 있는 뛰어난 작가들로 연말까지 약 2개월씩 총 140여 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인 류재현 작가의 전시는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3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검은 캠버스 바탕에 유화물감을 수묵화로 선명히 표현한 숲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류 작가는 숲이 어둠의 본성을 품고 있다고 생각해 캔버스의 바탕을 검은 바탕으로 칠하고 그 위에 유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일정’을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안내문에는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과 2025년부터 변경되는 시험제도 주요사항 등이 담겼다. 9급과 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4월,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되며, 면접시험은 8월, 합격자 발표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8월, 필기시험은 11월 1일, 면접시험은 11월,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지한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수험생은 향후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오는 3월 안내되는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는 9급 지방공무원 선발 분야 및 인원·세부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다”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25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를 6%(평균 215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및 지원체계 효율성을 위해 2024년 도내 모든 학교의 무상급식비 집행 현황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무상급식비 지원 현황을 분석해 2025년 무상급식비 단가인상 기준 및 지원체계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의 특징은 학교급식 운영 상황을 고려해 학교 규모별로 무상급식비 인상폭을 차등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학교의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더 큰 폭으로 인상해 작은학교 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비 내 불필요한 항목을 정리하고, 식품비와 운영비 2개 항목으로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를 조정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5년 무상급식비 지원단가를 학교 실정에 맞게 차등 인상함으로서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월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1월 납부 시 연세액의 약 4.6%를 공제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연납을 이용했던 차량은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공제된 세액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이처럼 1월 연납이 가장 높은 공제율을 제공하며,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기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시군 세무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으로도 가능하다. 세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 CD/ATM,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희승 전북자치도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도민들이 세제 혜택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청 견학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신설,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도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방문 예약은 도청 홈페이지에서 견학 예약 메뉴를 선택, 희망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간단히 신청 가능하다. 예약은 방문 희망일 3일 전까지 가능하며, 한 번에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화 예약도 병행 운영된다. 도청 견학 프로그램은 전북자치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종합 홍보영상 시청 ▲도청 업무 소개 ▲안전체험관 및 탄소융복합 전시관 관람 ▲실개천 등 청사 주변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김선경 전북특별자치도 소통기획과장은 “이번 도청 견학 프로그램 내실화와 온라인 예약 시스템 신설로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확산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52주차(12.22~28) 기준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로 보고됐다. 이는 2016년 86.2명 이후 최고치로, 최근 연도별 최고 정점인 2023년 61.3명, 2022년 60.7명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13~18세 연령층에서는 1,000명당 151.3명의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절기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지난 절기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p 감소한 상황으로,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지금이라도 신속히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농어촌지역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위해 총 1,857억원을 확보하고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며 수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증설)사업 10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22개소, 소규모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4개소, 하수처리수재이용 1개소, BTL임대료 지원 등 6개 분야로 나뉘며, 총 70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농촌과 도시지역간 하수도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농어촌 지역의 하수도 보급 확대와 수질개선을 위해 연초부터 신규 사업 대상지 발굴에 집중해왔다. 이를 위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확보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하여 중앙부처 및 국회에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건의하며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고창 용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신규 사업 7개소(총사업비 517억원)가 2025년 정부 예산에 반영됐으며,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사업 설계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 중‘남원 인월 노후하수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발판 삼아 첨단 신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별자치도로서의 차별적 요구가 아닌, 신산업의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이차전지와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전통적인 강점 산업인 탄소와 수소,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근거규정을 법에 마련헤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비전이다. 지난 2023년 국가가 첨단전략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새만금에 지정한 이차전지 특화단지에는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 등 이차전지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R·D 지원체계를 조성하고, 수요맞춤형 인재 양성, 친기업형 협업플랫폼 구축 등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체계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최고의 테스트베드 공간을 그려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생명경제 바이오(산·학·연·병·관) 얼라이언스를 구성하는 동시에 미국 하버드대학교 등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바이오 산업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니밴드의 두 번째 EP‘고사동238’이 2025년 1월 9일 새해의 문을 연다.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 신선한 사운드를 탐구하며 성장형 밴드로 거듭나고 있는 ‘고니밴드’. 보컬 고니(장혜선), 기타 Kove(정민석), 베이스 유현진, 드럼 김세준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그룹으로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신보 앨범 ‘고사동238’에 주목한다. 전주 지역의 이름과 동명의 앨범, EP‘고사동238’은 간결한 사운드의 하모니로 미니멀리즘(minimalism)을 표방하고 있다. 본질과 태생에 집중한 이번 앨범은 흔히 사용되는 기타 더블링 기법도, 보컬 코러스 트랙도 없지만 본질에 충실한 연주와 톤으로 사운드를 채워 넣어 맥시멈(Maximum)의 쾌감을 전달한다. 앨범의 다른 특징으로는 ‘얼터너티브 Alternative’함에 있다. 편곡과정에서 장르색이 진한 음악의 성향을 비틀고 전통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연주로 곡들을 재탄생 시켰다. 타이틀 곡 ‘What a call’의 매력은 이러한 특징을 잘 담아냈으며 총 5곡이 수록된 EP‘고사동238’에서 고니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을 통해 군산 어청도와 부안 상왕등도 외에도 부안 하왕등도가 국토외곽 먼섬으로 추가 지정될 근거를 마련했다. 특별법은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유인섬이나 영해기선(직선기선)이 되는 섬을 대상으로 하며, 항로거리와 같이 접근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섬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주민 안전시설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불법 조업 방지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국토외곽 먼섬’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국가보조금 보조율 인상 지원, 주민안전시설, 기반시설 설치, 불법조업 방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이 지원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시행령을 통해 종합발전계획(2026년~2030년) 수립을 본격화한다. 이 계획에는 도로·접안시설 확충, 소득 증대 및 관광 활성화 등 주민생활 개선 전반에 필요한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섬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립미술관은 최근 정읍시청 시장실에서 귀중한 예술 작품을 기증한 조무하(서울)씨와 유성길(정읍시)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기증자들의 귀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두 기증자의 노력과 정성이 정읍의 예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무하 씨는 2017년 시립미술관과의 인연을 계기로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 작품 400여 점과 아카이브 자료 600여 권을 기증했다. 현재 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절반 이상이 조 씨의 기증으로 이뤄질 정도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기증품에는 장욱진, 박수근, 나상목, 조방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미술자료로서 활용가치가 있는 아카이브 자료도 기증했다. 유성길 씨는 2016년부터 남종화의 대가로 알려진 운림산방 1대 소치 허련과 그의 후손들인 2대 미산 허형, 3대 남농 허건의 작품을 비롯해 전북 대표적 한국화가인 토림 김종현의 작품을 기증하며 정읍 미술사에 귀중한 가치를 더했다. 기증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기상이변과 고추 자급률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고추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추 재배에 필요한 비가림 하우스, 관수시설,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등)을 지원하며 보조비율은 보조금 50%, 자부담 50%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 경영정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사업을 통해 설치된 시설은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지만, 연작 장해 방지나 가격 하락으로 재배를 포기해야 할 경우 일시적으로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학생 본인과 그 부모(부 또는 모 포함)로, 2025년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4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장학금은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이후부터는 시민장학재단(충정로 93, 평생학습관 2층)에서도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의 2025년도 입사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