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2024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4,126명이 참여했다. ◆ 1위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1,862표) 6월 20일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이 정식 개관했다. 총 면적 7320.9㎡,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양평도서관은 실내에서 윤슬로 반짝이는 남한강을 조명할 수 있으며 양강섬과 물소리길 산책로 등 양평 명소를 비롯해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양평문화 클러스터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 2위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1,733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인정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4 겨울엔 양평’이 8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행사는 각종 체험 부스, 포토존, 어린이 뮤지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1천 여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평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겨울엔 양평’은 ‘관광양평’을 슬로건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 방문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해장국, 도서관, 북카페, 반려동물 동반숙소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명소마다 스탬프를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방문객들이 양평 전역에서 축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매력적인 양평의 곳곳을 탐방하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다채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독거노인 AI 안부살핌 서비스’가 독거노인의 돌봄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효과를 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독거노인 AI 안부살핌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AMI)를 통해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패턴을 파악한 후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을 발송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서비스 개시 후 매일 742명을 점검하며, 4,377건의 안부를 확인했다. 점검을 통해 군은 이상 감지가 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주거, 영양급식,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사업과 연계해 일대일 또는 일대다(多) 매칭을 통한 위기 가구의 안부 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9일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장애인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인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은 지역장애인(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회기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기본 재활사정 및 평가(기능평가, 삶의 질 평가) ▲신경학적 기본검진(근력, 반사 등) ▲만성장애 재활훈련 교육 ▲만성질환(고혈압·당뇨) 및 낙상 등 2차 장애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의료기관인 보건소의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진료가 더해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 얻었다. 또한, 경제적·지역적 어려움으로 전문의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양평군은 국립교통재활병원과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퇴원환자 연계,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계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장애인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주관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인증을 취득하며 고객 신뢰와 만족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인증은 양평공사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양평공사는 23년 10월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고 양평군민에게 ‘군민 중심의 행복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 혁신 공기업’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하며 고객의 소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QR코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가공인 CS 리더스 양성 및 고객 응대 매뉴얼 구축 등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상생협력단 위촉을 통해 의견 수렴 및 주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계기로 군민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5일 농가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을 선보였다. 이번 방송은 ‘모바일×홈’ 방식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하고 간소화된 장비로도 고품질의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과 주식회사 그립컴퍼니가 협력해 진행한 이날 방송은 양평군에서 실시한 ‘농식품가공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들과 전문 쇼호스트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그간 쇼호스트들과 일대일 교육 과정을 통해 제품별 판매 기획, 홍보 디자인, 스마트스토어 관리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익혔으며, 실제 방송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마루터치즈 △광이원 △초필당을 포함, 방송에 참여한 3개 업체 각 업체는 제품 생산 현장을 배경으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의 특징과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이들 업체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양평군 기업들이 지켜온 청렴 정신과 정직한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가 가공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단월면주민자치위원 및 수강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 2부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고진숙, 김인순 위원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댄스스포츠, 노래, 토탈댄스, 스트레칭, 퓨전난타, 줌마다이어트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서각, 서예,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다. 박희원 단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배우며 열심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서로 나누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한 도전과 성과가 생활에 더 큰 활력이 되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멋진 기량을 선보이는 오늘 이 자리가 소통과 화합을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장애인정책 대상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우수,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기초연금사업 △드림스타트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대내외로 우수한 양평군의 복지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 사회를 구축해온 결과로, 이러한 성과에는 돌봄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군민의 협력도 한몫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에 빛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며 “함께 이뤄낸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11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양평군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전형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대학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주제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 이해’와 ‘농어촌 특별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이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강연은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2부 강연은 양평 양서고 김도훈 교사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약 2시간에 걸쳐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한 학습 방법과 대학 지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에 따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책임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내부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회계비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025년부터 비리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를 실시하고 특히 비위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와 기관별 예산 집행내역의 상시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의 개관 13주년 기념전시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이하 왜곡된 진실)’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술은행 소장품 총 42점을 무상 대여한다. 미술은행의 후원과 협조로 지역민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는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진실’이 객관적 영역에 속하는 단일한 것일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마주하는 ‘사실’이 곧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 예술가 59인의 84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전시는 네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진실에 대해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렸다. 첫 번째로, ‘사회관계적 진실’은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오독 되어지는 진실에 대해 재고해 보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 ‘진실’이 과연 시간이 흘러도 완벽한 진실로 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두 번째 ‘굴절하는 진실’은 정보의 전달 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용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일 용문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뮤지컬 ‘FLY HIGH’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및 이해도가 낮아 많은 심리적 갈등을 겪게 되며, 일부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가출, 폭력, 약물 남용 등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평군 생명존중안심마을 1호인 용문면의 교육 분야 협약 기관인 용문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사 46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또한, 이날 뮤지컬과 함께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 토크콘서트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FIY HIGH’ 뮤지컬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아름이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강상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 징검돌 한마당’ 종강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종강발표회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수강생 및 주민 모두가 서로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귀하게 여기자’는 마음 따뜻한 의미를 담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주, 김행엽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기타·색소폰 연주 및 노래교실, 키즈·훌라·라인·방송댄스 등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캘리그라피와 미술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주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수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종강발표회 개최를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상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사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신청률, 수급률, 예산 집행 실적,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 홍보 활동과 수급 희망 이력 관리 신청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신청 이후에도 지속해서 관리하고 누락없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2일 오후 5시, 군 청사 입구에서 ‘2024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 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군 청사에서 양평역까지 거리조명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성을 북돋아주는 축하 공연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며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아세아연합 신학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의 특별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점등식은 전진선 군수,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과 윤순옥 위원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김일현 회장(국수교회)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군 청사를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아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다가오는 새해를 밝히는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