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민원 행정전화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시민과의 전화 및 문자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개편은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행정전화의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공무원의 업무 부담과 피로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문자발송 및 주민센터 발신전화에 ‘시 마크‧부서명’ 표시로 신뢰도 강화 시는 경기도 시군 최초로,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 메시지의 발신자 정보를 ‘시 마크와 부서명’으로 표시한다. 기존에는 행정전화 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이를 스미싱이나 스팸 메시지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개편 이후에는 공식 메시지임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가 한층 강화된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 걸려오는 전화에는 행정전화 번호와 함께 ‘OOO동 주민센터’라는 부서명이 함께 표시되도록 개선한다. 이를 통해 전화 사기나 스팸 전화를 의심하는 불안감을 줄이고, 신속한 민원 응대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전화 자동녹음 서비스’ 확대 운영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0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성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회의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설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소유주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51면으로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24시간이다. 일요일의 경우, 오전 6시~오후 6시와 교회 행사 시에는 개방을 제한하며 그 외 시간에는 이용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교회 주차장을 지역 내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가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설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치매 감별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소득제한 없이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치매 감별검사는 치매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로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을 말한다. 기존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제한을 폐지해 모든 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인지선별검사 및 치매진단검사 후 치매로 진단된 경우, 협약 의료기관에서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 일부(최대 8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을 촉진,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3월 7일과 14일 특별 음악감상회 ‘뮤직 토크 살롱’을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40세 이상 중장년층 음악 애호가 8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직접 선곡한 음악을 함께 듣고,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악 전문 강사의 강의식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자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수 있는 활동의 장(場)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7일)과 우연히 스쳐 지나가듯 들었지만, 뇌리에 남아있는 ‘어느날 우연히 만난 음악’(14일)으로 구성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타인의 인생 음악을 나누며 음악에 대한 지평을 넓히고 싶은 시민은 음악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제3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3월부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자원인 백영수 미술관과 연계된 공간 디자인 콘셉트 설명과 함께, 미술도서관의 다채로운 공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예술 분야 특화자료 구성도 소개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도서관 소개 및 사서와 함께하는 공간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는 3층 멀티그라운드(기증존, 오픈 스튜디오)에서 출발해 1층 아트그라운드(전시관, 예술 자료)까지 상세히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전시 기간 중에는 해설과 함께 전시관 작품을 관람하며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준비 기간에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술도서관의 다양한 기능과 공간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청소년(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2시) ▲어린이(매월 둘째 주 수요일) ▲장애인(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인(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며,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00만 원 이상의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원인 분석과 재산 상황, 신용 등급 등을 우선적으로 파악해 체납 유형에 적합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뿐만 아니라 부동산, 예금, 환급금, 렌트카 보증금까지 압류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30만 원 이상의 주정차위반과태료를 체납한 지 60일이 경과한 체납자에게는 지난 1월 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발송했다. 미납된 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 되며, 체납자의 납부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내와 번호판 영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체납자가 체납처분 예고서를 받고도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재산이 압류되는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청 주차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의 보육교직원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현장에서 겪은 고충과 보람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교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육현장의 중요성과 보육교직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의 첫 선생님인 보육교직원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자부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7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와 노약자를 위한 건널목 보행신호 연장 등에 관해 얘기했다. 그간 시민들이 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거나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해결이 어려웠던 민원사항들도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항과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며 “정책의 시사점과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장시장실에 제기된 민원사항을 검토해 단기 해결 과제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상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6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용욱 도의원, 사회적경제기업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들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들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기관별 상담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그에 따른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시의 상황에 맞는 사업 모델 발굴과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가 증가하는 차량 통행량과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을 목표로 하며, 신호체계 조정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 동네 교통이 가장 혼잡한 지역은 어디일까? 도심 지역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이 집중되면서 정체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그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불합리한 교통신호체계로 분석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시민, 운수종사자 등 4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인 제일시장 주변이 가장 혼잡한 지역으로 꼽혔다. 이곳은 불법 주정차, 신호위반, 꼬리물기 등의 문제가 심각해 신속한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역 주변, 만가대교차로, 버스터미널 인근, 성모병원앞교차로, 경찰서 앞 등 주요축의 결절점 및 유동인구와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가지 내 장소에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의 혼잡과 정체, 사고와 민원이 주로 발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2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1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독서챌린지 ‘몰입’의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몰입은 2022년부터 가재울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온라인 독서 커뮤니티다. 도서관에서 지정한 책을 매주 일정 분량씩 읽고, 미션에 따라 책 내용에 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특정 상황의 사진 등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기록하고 공유한다. 참여자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나,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 성별, 나이를 초월한 커뮤니티 참여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6권의 도서를 완독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읽을 책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 또는 가재울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월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필사의 숲’을 운영한다. 매년 진행하는 필사의 숲은 사서가 선정한 도서를 시민들이 미술도서관 2층 전용 공간에서 원고지에 필사하며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필사 도서로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첫 시집인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강의 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필사 과정은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독서를 더욱 즐기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그룹 1:1 지원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자해, 타해 등 도전행동이 있고 장애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낮 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간그룹형 1:1 지원 제공기관 신청 대상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 공공‧비영리‧민간기관 등이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주중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훈련, 취미활동, 자립생활 지원 등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개별적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와 함께 2월 26일까지 장애인복지과(의정부동 시민로1, 신관 1층)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지원 금액의 5~20%(일반기업 20%, 사회복지시설 5~10%)다. 지원금은 휴게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공사, 냉난방시설 및 환기시설 교체나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거나 시설이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건물주나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모집 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5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86대로, 상반기에는 450대(승용차 350대, 화물차 10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받는다. 하반기 지원은 추후 별도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 화물차는 최대 1천50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수화물차,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은 의정부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 지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를 지원할 예정이니 적극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