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에 민생, 의료, 구민 불편 해소, 교통, 안전 등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했다. 의료공백 등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도 준비했다.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응급 환자를 신속히 처치하기 위해 희명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방방재청(119) 및 서울시와 응급의료대응 체계도 유지한다. 또 9월 14일과 16일, 17일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운동장)과 민간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다.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은 △ 학교 8곳 279면 △ 공영주차장 8곳 351면 △ 공공기관 10곳 405면 △ 교회 및 집합건물 등 민간시설 14곳 754면, 총 40곳 1,789면의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시설마다 개방 시간과 장소가 다를 수 있어 이용하기 전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 또는 동 주민센터 게시판, 각 시설에 게시된 현수막을 통해 개방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은 15인승 이하의 승용 및 승합차와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 2개 이상을 반드시 남기고, 시설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개방 시간 이후에 출차하지 않은 차량은 견인 조치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의 농‧수‧특산물을 구민들에게 판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장터에 참여한 구민들이 우수한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경남 남해군(멸치, 젓갈류), ▲전남 고흥군(유자 생강청, 블루베리잼, 홍매실청), ▲강원 횡성군(서리태, 사골곰탕,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구기자, 청양고춧가루, 청양건고추) 등 4개의 자매도시가 참여한다. 구민들은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농·수·특산물 60여 가지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구는 자매도시와의 직거래장터를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운영하고 있고,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여 구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가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에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이전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학계 관계자, 각종 단체 대표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개인·집단상담, 학교폭력 예방교육,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하는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이다.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 교육, 자립,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 고위기 사례 집중 해소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위기(가능)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독산로32다길 17에 연면적 359.72㎡, 지하1층에서 지상3층 규모의 새로운 독립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은 ▲ 1층은 안내데스크, 상담 및 치료실(6), 대기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의 대상작으로 ‘뜨끈한 뜨개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영화제 본선 진출작 40편을 비롯해 특별 초청작 등 총 57편이 상영됐다. 영화제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7개 작품이 수상했다. ‘GCFFF 대상’은 ‘오지현’ 감독의 ‘뜨끈한 뜨개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만남과 헤어짐, 재결합을 뜨개질로 설득하는 내용으로, 톡톡 튀는 의상을 입고 독특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상적이지만 흔히 다뤄지지 않는 뜨개질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오지현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단편영화가 만들어진 후 관객에게 상영되기까지 어려운데 ‘패션영화제’에서 작품이 상영되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마리오아울렛 심사위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구의 ‘착한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가게의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홍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재 금천구에는 총 59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경제'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 접속하거나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해 ‘착한가격 업소’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에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가게를 방문해 이용한 후,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로 연결된 누리집에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10월 23일에 모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착한가격 업소 이용 이벤트를 통해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에는 G밸리 2‧3단지가 있고, 구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존 3단지에 이어 2단지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2단지 기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각종 행정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G밸리 2단지 내(디지털로9길 32, 갑을그레이트밸리 201호)에 조성됐다. 공간은 통합민원실과 커뮤니티실로 구성됐다. 통합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신고 업무를 처리하고, 커뮤니티실은 기업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G밸리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기업지원센터에 없던 업무인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이해관계인 서류발급’ 등을 2단지 기업지원센터에 새롭게 추가했다. 급하게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멀리 있는 동주민센터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기업지원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또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법인 및 개인용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법인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 거래와 계약 등 업무처리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2019년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부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25 금나래아트홀점’까지 문을 열면 총 7개 점포가 운영된다. ‘GS25 금나래아트홀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 종합청사 내 입점한 편의점으로 금천구청, 보라매보호작업장, GS리테일이 협업하여 운영된다. 지역 상생 매장으로서 GS리테일은 편의점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지원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아 운영된다. 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GS리테일의 늘봄스토어 확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 편의점이 입점하여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사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 추진, 청년과의 소통,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여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금천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책대상 3회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면서 총 5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는 청년 심사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지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가렸다. 금천구는 △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 청년미래기금 조성 △ 금천청년정책 서포터즈, 금천청년축제기획단 운영을 통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9억 원과 주민자치회 및 협치회의의 숙의, 공론을 통해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제안사업 6억 원으로 구성된다. 앞서 구는 ‘주민제안형’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256개의 제안사업을 모집하고,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논의, 심사를 거쳐 총 25개 투표 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또한 10개 동 주민자치회 및 구 협치회의가 공론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5개, 협치회의 제안사업 6개 등 총 11개의 ‘주민협치형’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주민투표는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 또는 ‘서울시 엠보팅’ 모바일 앱에 접속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각종 단체와 기관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독산1동은 복지협의체는 직접 만든 ‘추석 한 상’ 꾸러미 100개를 준비하고, ㈜아울렛마트는 라면 80상자, 독산3동 ‘네네치킨 독산점’은 치킨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했다. 독산1동 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주민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김치를 담그고, 직접 만든 전, 불고기, 송편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1인가구 청년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가구 10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렛마트는 이번 추석을 맞아 라면 80상자를 후원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시흥4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설에는 백미 10kg 100포를, 작년 추석에는 2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40상자를 후원했다. ‘네네치킨 독산점’은 이웃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인근 목화경로당에 치킨을 후원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독산3동의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 등에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추석 한 상’ 꾸러미를 받은 1인가구 청년은 “명절이지만 고향에 내려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탁구단이 개인단식과 개인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혼합복식 ▲ 남‧녀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 출전하여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개인단식에서 이다솜 선수가 우승을, 홍순수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복식에서 이다솜·홍순수 선수가 우승를 차지했다. 앞서 치러진 ‘2024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도 두 선수는 복식 2위를 차지하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구민 어려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금천구청 일대에서 제6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구 인공지능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과학과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축제에서는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 및 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축제 기념식은 7일 낮 12시에 열리며, 인간형 로봇 ‘에이미’가 전문 사회자와 함께 사회를 볼 예정이다. 대형로봇 ‘타이탄’과 4족 보행 로봇의 합동 공연이 기념식을 포함해 축제 기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진행된다. 과학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우주탐사와 과학수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1호 과학 탐험가인 문경수 대장이 ‘AI와 로봇의 우주탐험’을 강연한다.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5일 오후 6시에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181)에서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공연 금천라이브 ‘인공지능과 예술(AI x ART): 퇴근길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구 가산동의 직장인 일상에 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부근에서 예술가가 버스킹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난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가산동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술가가 자신의 기존 곡을 부르는 것을 넘어 가산동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인공지능(AI)의 기술을 더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은 공연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약 3주간 가산동 일대의 직장인과 청년들의 사연과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받았다.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詩)와 노랫말로 재구성됐다. 가산동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에 어우러지는 음악은 소리꾼 고영열이 직접 작곡했다. ‘피아노 치는 소리꾼’으로도 잘 알려진 고영열은 최근 춘향가를 편곡해 만든 앨범 ‘춘향’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곡가로 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와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금천구 지역특성인 의류산업을 기반으로 패션 관련 창의적 영상 콘텐츠를 발급‧보급하기 위해 ‘패션’을 주제로, 2021년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최해 온 영화제이다. 올해 ‘패션영화제’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화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품 공모는 ‘패션’, ‘트렌드’, ‘스타일’ 등으로 세분화했고, 금천만의 패션 영화를 위해 사전제작지원작 공모도 진행됐다. 또한 구는 영화제 기간 중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늘리고, 가을 대표축제들을 묶은 ‘지씨 페스타(GC FESTA)’와 ‘패션영화제’를 연계해 금천과 패션, 영화가 결합된 다양한 문화축제를 가산동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6일 오후 6시에 마리오·까르뜨니트공장에서 진행된다. ▲ 포토월 행사 ▲ 금천 이야기 영상과 시대별 청년 의상 패션 런웨이가 진행되는 ‘금천스토리패션쇼’ ▲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