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2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안산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70여명은 이달부터 안산 올림픽기념관 등 안산지역 공공체육시설 11개소에서 ▲테니스 ▲수영 ▲헬스 등 17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에 맞춰 신설된 프로그램은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일 주 1~2회씩 방과 후 시간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늘봄학교’에 맞춰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 안산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0일 ‘안산형 지역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3개 기관이 늘봄학교·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늘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는 학생 특성에 맞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경기도 내 사업보고대회 놀이학습공동체운영 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협의 문화를 조성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운영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밖(신나는 바깥놀이)’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 환경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한 교사와 원장들은 함께 어린이집에 적합한 놀이 방식을 설계하며 놀이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실외 활동을 넘어 영유아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녹지를 확충·관리해 녹색공동체 수원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가 11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수원녹색봉사단 활동보고대회’를 열었다. 수원공원사랑시민참여단, 수원가로수정원사봉사단, 수원시민참여천만그루도시숲만들기, 수원팔색길 시민참여활성화, 수원시민조경가드너양성, 수원꽃과나무의집 수원녹색터 등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수원시장상(3명), 수원시의회 의장상(5명) 표창을 전달했고, 수원팔색길해설사·수원녹색시민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녹색봉사단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원관리 활동 ▲나무 심기와 도시숲보호 ▲‘수원팔색길’ 걷기 활동 참여 ▲건강한 ‘수원녹색복지공동체’ 조성 등을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녹색으로 푸르른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수원녹색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녹색 나눔 활동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수 김다현의 공식 팬카페 ‘얼씨구 다현’이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례 관리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금주 ‘얼씨구 다현’ 총괄매니저,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주 총괄매니저는 “학대피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에 참여한 ‘얼씨구 다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 아동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얼씨구 다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팔달구 수원천로 347)은 학대피해아동·가족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7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신규 선정했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신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수원떡비(모듬영양찰떡, 쑥찰떡, 호박찰떡) ▲수원당(냉동 호박시루떡) ▲(주)로컬러(핸드워머 쿠션, 수원이 인형) ▲슬로(슬로쿠키세트) ▲꿈틀협동조합(수원화성티) ▲바른입맛연구소(도라지정과, 도라지청, 인삼정과, 대추정과) ▲팔달제과(샌드쿠키) 등이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12월 24일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업체 추가 선정으로 58개였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72개로 늘어난다. 수원시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초로 프로야구 kt위즈 기념품을 답례품으로 등록해 운영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답례품 발굴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의 청년지원정책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 홈페이지가 12월 1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년 정책·사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수원청년포털을 개설했다. 포털은 ▲주요정책 ▲프로그램 ▲상담지원 ▲공간대관 ▲커뮤니티 ▲청년지원센터 등 6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요정책’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정책과 청년 관련 법령·조례를 소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연결바람, 활동바람, 참여바람, 취업바람 등 다양한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상담지원’에서는 법률·취업 등 4개 분야의 온·오프라인 상담 서비스(새빛청년상담소)와 심리검사, 1:1 개인상담(청청마음건강센터) 등을 지원한다. ‘공간대관’ 카테고리에서는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청청스퀘어 등 청년 공간 안내·대관 신청 정보를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청년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게시판, 프로그램 후기 작성 게시판, 청년정책 체험 후기 공유 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7일 [미리 그린(Green)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이해 12월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 크리스마스를 나눔과 환경의 가치를 새길 수 있는 지역축제 로 운영했다. 칠보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봉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어머니봉사단까지 칠보 센터 소속 칠보인들이 총 출동하여, 친환경에 대해 다양하고 실천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 호응을 유도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자 했다. [미리 그린(Green) 크리스마스]는 ‘미리 그려보는 크리스마스’와 ‘녹색(Green)의 친환경 크리스마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재생 종이밴드 도어벨, 커피 바디스크럽, 업사이클링 카드 만들기 등 7개의 친환경 및 크리스마스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로비에서는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한 청년봉사단의 걸어다니는 포토존과 나만의 트리를 그리는 자유 색칠놀이 코너로 즉석에서 그린 그림을 자유롭게 전시하게 했으며, 그 외 낙엽을 이용해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축제인증 즉석 사진촬영 코너, 어머니봉사단의 칠보 큰나래 분식집, 바리스타 동아리의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12월 한 달 동안 거북섬 홍보관 내 갤러리에서 ‘산타마을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마을 스튜디오는 겨울철 거북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의상과 소품들로 꾸며져, 거북섬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겨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거북섬 홍보관 앞 웨이브파크 광장에는 시흥시에서 조성한 ‘산타마을’이 있어 방문객들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며, 산타마을 스튜디오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산타마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가족과 어린이들이 함께 설렘을 느끼고, 거북섬에서 특별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거북섬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1월 15일 관내 청년 창업기업인 ‘넥스트커넥트’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특강은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립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넥스트커넥트의 이수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똑똑한 디지털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특강’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보조강사 9명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유튜브·네이버길찾기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버스·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등 다양한 기능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법을 몰라 제한된 기능만 사용했던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작구는 철도 지하화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상부 개발을 통한 경제적 성장을 이끌 ‘경부선 지하화 추진’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 회의에서 경부선 지하화를 국가 선도사업으로 지정하고 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체 소속 7개 자치단체장·부단체장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부선(서울역~당정역) 구간은 동작구를 비롯해 용산·영등포·구로·금천·안양·군포 등 서울 및 경기 지역의 7개 행정구역과 18개 역사를 연결하는 핵심 철도 노선이다. 해당 구간에 지하화가 실현되면 도심 단절 문제를 비롯해 교통체증· 소음·대기오염 등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상부 개발을 통해 놀라운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7개 지자체는 지난 2012년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기술적 검토 및 상부 개발 방안 등 기본구상 용역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국토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한 해를 마감하는 연말에 박물관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안겨줄 특별행사 《늘 푸르른 산타 마을》를 2024년 12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 1종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위한 업사이클 교육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행사는 성탄절의 상징적인 인물이자 영원히 살아가는 ‘산타클로스’가 키워드이다. 첫 번째 행사는 《산타 할아버지네 담벼락》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산타클로스는 자선을 베푸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선물)을 나눠주는 존재가 됐다. 이 점에서 착안하여 관람객이 산타클로스의 담벼락에 그동안의 선행을 작성하여 붙이면,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직원들의 따뜻함이 묻어나는 소정의 선물을 나눠준다. 이를 통해 서로의 선행을 나누며, 긍정적인 사회를 도모하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업사이클 프로그램 2종을 준비했다. 바다유리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양 오염의 현재와 업사이클에 대한 교육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중개 질서 확립한 공로를 인정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송년회를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건전한 부동산 중개 질서 확립에 힘쓴 대상자들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윤인숙 단원지회장에게 감사패를, 김우전·문은신·서예랑·오정화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 행사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 427만 원을 불우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시에 기부했다. 윤인숙 지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십시일반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적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도 안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사회공헌을 위해 부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약 267억 5천만 원(상록구 8만 13건, 단원구 8만 3천 건)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건설기계·125cc를 초과한 이륜차 등의 소유자에게 연 2회(6월·12월) 부과하는 세금이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양 구청에 등록된 소유자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세액이 부과된다. 다만, 자동차 연세액을 미리 연납한 소유자나 자동차 세액이 10만 원 이하 차량(경차, 화물차)의 경우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돼 이번 과세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고지서가 없어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의 CD/ATM 기기 이용 납부 ▲가상계좌(농협·우리·기업·국민·신한) 이체 ▲지방세입계좌 이체 ▲위택스 누리집 납부 ▲인터넷 지로 누리집 납부 ▲ARS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으로 가능하다. 한편, 납부 기한이 지나는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간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생아파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임 ▲청소 노동자 모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관내 51개 아파트가 참여한 가운데 종사자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을 약속하는 상생 아파트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후 공동선언 실행과 확대를 위해 ▲종사자에 대한 초단기계약 노동조건 모니터링 ▲휴게쉼터 개선 ▲합창동아리 등 힐링 프로그램 ▲캠페인 ▲토론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 난타 공연과 상생아파트 경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아파트 종사자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아파트 입주민과 종사자 간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역상권 살리기와 공연·전시 활성화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무대와 주변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광장에서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동구청 담벼락과 갤러리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청사 앞 광장은 새롭게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웨스턴돔·라페스타 무대 지붕 설치, 편의시설 마련…거리공연 상설화 일산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2000년 초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일산지역 대표 상권으로 손꼽혔지만 경기침체 및 상권 이동, 시설 노후화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해 구는 상인회와 업무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고 상인들의 관심도 제고와 주도적 역할을 위해 협업 형태로 방향을 잡아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사업비 4,500만 원을 확보해 웨스턴돔 내 야외무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웨스턴돔 야외무대에는 우천 시나 햇볕이 강한 날에도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높이 5m, 폭 13m의 지붕이 설치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