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6일 오후 2시, 3월 민방위훈련을 맞이하여 지진 발생 시 안전한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대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진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2월 26일 일본에서 진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고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으며, 국내에서도 금년에 진도 2.1 ~ 3.8의 지진이 9차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진발생 시 상황별 조치 방법을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은 지진 다큐멘터리, 재난영화로 살펴보는 생존의 방법을 동영상 자료로 살펴보고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하여 숙지했으며, 지진정보 확인 및 대응 방법, 지진 조기경보의 신속성 및 전파 방법을 교육하여 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받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재난 발생 대비 예방 교육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6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3. 1.자 서부교육지원청의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학생생활지원센터내의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교권보호담당의 중점 운영사항에 대해서 설명한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AI시대,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와 학교경영자들의 감성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강 시간도 갖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교육대전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날 수 있는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경영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과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은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행정 수행 및 균형 있는 지방 발전을 위한 대전-금산 행정구역 통합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이며,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은 학교체육 활성화 및 국가 체육 발전의 근간인 엘리트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관련 법률 등에 대한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시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3월 6일 07:50~08:30, 중구 태평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녹색어머니,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태평초교 주변 횡단보도 및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보행 3원칙(서다- 보다-걷다)을 교육했다.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동일 10:00~10:30, 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 회원 273명을 대상으로 1/4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중부경찰서는 모범운전자회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방안을 논의하고,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는 등 협업을 약속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등굣길 교통안전 홍보와 시설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동환)는 2024.3.5.(화) 10:00 변동성당 등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하여 새벽기도를 다니시는 교통약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날씨가 풀리며 보행인구가 급증하는 이때 종교시설 관계자를 직접 만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간대 보행하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홍보관련 단체문자를 전송토록 협조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완성도 있는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을 위해 ‘공유재산 토지정보은행’을 운영하여 선제적 양방향 부지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각종 사업 초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토지정보은행 구축을 통해 앞으로 가용재산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미리 확보하고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부지 확보 등 사업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3개 분야(사유, 공공, 미래재산) 9개 정보를 관리하여 국·공유, 공공기관 유휴재산뿐 아니라 경·공매토지, 건물 공실 현황, 공사중단 장기 방치 건물 등의 데이터를 3월까지 통합하고 매월 현행화할 예정이며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황도를 만들어 4월 초에 각 부서로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이원화하여 관리하고 있는 기부채납 공유공간(공공기여)은 통합 관리하는 한편, 예상 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규제분석 및 입지분석을 지원함으로써 소유자, 지목, 공시지가, 용도지역 등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드론 촬영 및 공공사업 입지검토 지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요 사업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물가 상승과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하여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부, 지자체, 학교의 협력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여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 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으로,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일정은 자율적으로 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으면 한다”라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빈집정비사업은 안전사고 위험, 범죄 발생, 경관 훼손, 악취 발생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소는 물론 도심의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 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하여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3월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에 사업 대상을 선정, 자치구에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빈집 매입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빈집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업하여 2024년에는‘빈집실태조사’를, 2025년에는‘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빈집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빈집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안전사고 위험 및 경관 훼손 등 문제를 해소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장은 3월 5일 16:00경 대전 남대전농협 OO지점을 방문해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남대전농협 OO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OO은, 지난 2월 28일 10:26경 피해자 최씨(70대, 여)가 농협을 방문해 “딸이 붙잡혀 있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해 갔다.”라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어 신속히 112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딸을 붙잡고 있다. 보증을 섰으니까. 돈을 내놔라. 현금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어라.”는 협박 전화를 받고 피해금을 인출, 전달하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서부경찰서 윤동환 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조치 덕분에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피해 회복이 어려운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로자에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 수여로 적극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자긍심을 고취하는‘자랑스러운 대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서울, 부산, 대구시장과 식사를 하면서 나온 공통적 의견이‘대전이 부럽다’는 말이었다”며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우주산업 클러스터 유치, 방위사업청 이전 등 지난 2년여간 여러 성과가 대전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들도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20위권에 머물던 도시브랜드 평판지수가 올해 2~3위로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월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는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는 2021년 1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끌어올렸고, 올해 1월 2위, 2월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에 안착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3. 5 10:30 동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및 전체 부서 과장, 계장 및 팀장,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 및 목표 발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포상 수여,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경찰서장 당부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유공자 표창 수여’는 김류아 행정관을 비롯한 총 4명이 경찰서장 포상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진‘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는 경찰서 전체 업무계획 및 기능 간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며, 가장 안전한 대전동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동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기본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앞으로 관계기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의 플랫폼이 되어 우리 주변의 치안 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탈바꿈시키도록 힘쏟겠다”라고 밝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달 3월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트램건설 총사업비는 2020년 기본계획 승인 당시 7,492억 원이었으나, 민선 7기 사업비 대폭 증액 논란 및 유‧무가선 관련 정책 결정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트램 표정속도 향상, 주요 교통혼잡 구간 지하화, 도시 경관을 고려한 완전 무가선 구현 방안 등을 포함하여 기본설계를 마무리한 결과 1조 4,09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당초 대비 크게 증가된 사업비 적정 여부 검토를 위해 지난해 4월 기획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2024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3월 5일(화) 밝혔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 인프라 구축,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교육활동 침해 사후 지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등 4대 추진과제 아래 26개의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및 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에듀힐링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지정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2024. 3. 28. 설치·운영되며, 이는 교육활동 침해학생 조치 등을 심의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 및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의 심의·의결을 맡게 된다. 폭언이나 욕설 등 전화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에 녹음이 가능한 전화기를 설치하고,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소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긴급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운영,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단, 법률지원단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별(지구별 1인 이상)로 변호사 65명을 배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하여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에선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중 대형 동물병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1건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3건이다. 위반 사례별로 보면 A 사업장은 1년에 2회 이상 자가측정을 통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가동하기 전에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하고 운영하다 적발됐다. C 동물병원은 혈액이 담긴 주사기를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보관하지 않고 일반쓰레기통에 혼합보관했고, D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의료폐기물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E 동물병원은 의료폐기물 보관 장소에 소독장비 등을 설치하지 않아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전지역 감염병 대응에 직접 참여한 집단을 대상으로 2022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코로나19 자연 감염 및 백신접종에 대한 항체 양성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이 보건소 코로나19 현장 방역 요원 등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인원 1,053명에 대해 백신접종 및 자연 감염으로 인한 항체 보유 여부 및 지속 기간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율은 조사 기간 중 99~100%로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은 1차(`22년 5~6월)조사 48%, 2차(`22. 9~10월) 70%, 3차(`23. 5~6월) 36%로 확진자 증가 추이 및 자연항체 유지 기간 등에 따라 변동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항체 보유율 분석자료와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환자를 현장에서 직접 접촉하는 대응 요원들에게서 자연 감염 항체 변화가 좀 더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원은 자연 감염 항체 보유자 중 무증상 감염 및 재감염자 비율이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