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관할 학교 신규발령 교사를 구분하여 시교육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30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고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행복한 교직의 첫 출발을 대전교육에서 시작하게 된 신규교사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이스포츠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와 이터널 리턴 2024 정규시즌을 단독 유치하고, 3월 1일부터‘PMPS 시즌0’을 시작으로 경기를 개최한다. PMPS 결승시리즈 4개 시즌 12경기와 이터널 리턴 결승시리즈 4개 시즌 7경기, 총 19개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PMPS’는 국내기업인 크래프톤이 개발하여 2018년 5월 공개한 게임으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초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년 기준 세계 2위의 서바이벌 슈터 게임으로 다수 인원이 배틀로얄 형태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2023년 7월에 정규리그 정식 오픈 이후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특히 올해 12월 개최 예정인 ‘이터널 리턴 내셔널리그’는 최초의 지역 연고 구단 리그로 개최할 계획으로 이스포츠 구단과 해당 지자체 간의 지역 연고제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상장기업 수가 대구를 넘어섰다. 대전시는 23일 대전 소재 전자현미경 전문 개발기업인 ㈜코셈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에 따라 57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상장기업 수는 6대 광역시 중 인천(95개)과 부산(81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시가총액은 37조 8,805억 원으로 수도권인 인천을 제외한 지방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대전은 전략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상장기업 배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만 ㈜한빛레이저(1월4일), ㈜코셈(2월23일) 등 2개 기업이 코스닥에 신규 진입하는 등 상장기업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전의 57개 상장사 가운데 민선 8기 이후 상장된 기업이 8개로 14%의 비율을 차지해,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상장기업 1개당 시가총액, 인구 1인당 시가총액 등의 지표도 지방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아 상장기업의 미래 성장성도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 8기 들어 집중적으로 추진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친화 정책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를 구성·운영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로 인한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23일‘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전시는 즉시 본부장(시장), 차장(행정부시장), 5개반 13개 부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의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복구를 위해 해당 부서·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재난 상황을 총괄ㆍ조정하고 개원의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대책 시행, 주민 홍보·안내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매일 1회 이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와의 영상회의를 실시하여 범국가 차원의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원‧응급의료기관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비상진료대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3일 선량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원안 의결하고, 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한 첫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에 해제된 선량지구의 사업면적은 20만 3,115㎡로 이 중 환경평가등급도상 1등급지는 존재치 않으며, 전체의 약 27%에 다다르는 2등급지 또한 공원으로 원형 보전해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선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전시민의 보편적 의료복지 실현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의료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대전의료원은 대전시 도시철도와 경부고속도로의 우수한 광역교통체계를 통해 타 지역 대비 공공의료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대전 동구와 금산, 옥천 등 인접 도시 주민들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료 주거 기능 중심의 자연친화형 복합 도시개발 추진’을 실현하기 위해 생태계 보존과 복원의 조화로운 생활공간이 창출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이 수립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대전의료원 건립 또한 이번 의료대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의료공백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변경)(안) 심의 등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대회의실 및 교육장 접견실에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학교 교(원)감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2024. 3.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21명, 중학교 교감 5명으로 총 27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 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실시해 신규 교(원)감의 행복한 첫출발을 함께 응원하고 최근의 교육정책 방향, 청렴한 교원 인사 등 신규 교(원)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소양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첫출발을 내딛는 신규 교(원)감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전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대전교육으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이 자리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23일 둔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24년 제2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활용하여 치안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둔산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여 각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또한 둔산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활동에 대해 실질적 운용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둔산경찰서는 향후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실시, 맞춤형 테마·탄력적 순찰 시행, 협력방범활동 등 주민 맞춤형 치안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화섭 경찰서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공유하여 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와 경찰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경찰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3일 10:00,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4.3.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4.3.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총 71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2024.3.1.자 정기 인사를 통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204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266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한 바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 교육 현장을 혁신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지도력과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청렴하게 학교를 경영하고, 나아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여 소통과 화합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한다. 대상은 관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섭취량 상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방사능 검출 이력 식품 등이며 특히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한 식품에 대한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대전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난 한 해 총 751건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라며 “시민들께서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에서 접수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기질 개선 및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 의식으로 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는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전시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지역방위 작전용 드론 2대를 505여단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월 이장우 시장이 505여단 방문 당시, 드론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그동안 드론 제품 사양 및 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국가 방위에서 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기증하는 드론은 시의 드론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실증까지 마친 지역기업 제품으로 우리 군의 향토방위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오늘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안보 의식 고취를 강조했다. 또한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이 협조하여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다목적실에서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 3단계 ‘경계’ 단계에서 4단계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준비하는 사전 회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조정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개소에 대하여 진료시간 확대 권고하며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향후 수련병원 모니터링 및 현장점검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개원의 휴진 여부를 확인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집단행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