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 전에 전체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일 완주군은 경기침체로 주요 경제지표가 하락하고, 탄핵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 전반에 파장을 미치고 있어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3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의 재원은 지출 효율화와 세입 증대 등 재정 안정화를 통해 마련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충당한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설 전에 완주사랑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으로, 사용기한은 6월까지로 한정한다. 군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군의회와 협력해 지원조례도 제정하고 1회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내수활성화를 위해 완주사랑상품권 1월 발행액을 25억으로 증가 발행하고, 추가 캐시백 사업도 진행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에서 완주사랑상품권을 이용시 추가 캐시백 5%를 지원한다. 또한 ‘완주몰’에서는 1월부터 3월까지 전체상품 10% 할인 및 입점사 할인액을 보전하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학생에게 지원하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졸업생과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의 이자부담을 덜어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고,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대학원생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대학 및 대학원 졸업생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졸업 후 5년 이내의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사업 공고일로부터 1년 이상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중 완주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원대상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학자금 부담 완화가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새해 화두로 ‘무실역행(務實力行)’을 정하고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황인홍 군수는 “우리 생활, 지역 생존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구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행이 필요하다”라며 “우리에게 닥친 현실에 지혜롭게 맞서겠다는 의지를 담아 무실역행을 화두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황 군수는 “무엇보다 인구와 기후변화에 주목해 군정 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회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안전한 무주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무주군은 올해 △체류 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자원 확충, △세계 태권도 중심으로서 무주 위상 강화,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서민경제 안정과 농업 경쟁력 향상,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인재 양성을 비롯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무주 만들기에 매진한다. 자연특별시 무주의 관광자원은 무주 남대천 주변 경관조성사업(~2025, 남대천교 경관분수 등)을 비롯한 안성 칠연지구(~2025, 통안천둘레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담아 2일 오전 9시 30분, 도청 4층 지사실에서 소방공무원 소방서장급 승진자와 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올 한 해 전북자치도가 현장 대응력 강화와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며,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더욱 발전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리였다. 김 지사는 “새해를 맞아 시·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급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안전 강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사 발령에 따라 최길웅 소방령은 소방정으로 승진하여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임명됐고, 전두표 소방정은 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으로 전보됐다. 박경수 소방정은 119특수대응단장으로, 박덕규 소방정은 전주완산소방서장으로, 라명순 소방정은 익산소방서장으로 전보됐으며, 이주상 소방정은 완주소방서장으로, 김충국 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담아 2일 오전 9시 30분, 도청 4층 지사실에서 소방공무원 소방서장급 승진자와 전보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올 한 해 전북자치도가 현장 대응력 강화와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며, 도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더욱 발전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자리였다. 김 지사는 “새해를 맞아 시·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급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안전 강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사 발령에 따라 최길웅 소방령은 소방정으로 승진하여 119종합상황실장으로 임명됐고, 전두표 소방정은 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으로 전보됐다. 박경수 소방정은 119특수대응단장으로, 박덕규 소방정은 전주완산소방서장으로, 라명순 소방정은 익산소방서장으로 전보됐으며, 이주상 소방정은 완주소방서장으로, 김충국 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2일 전주군경묘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동욱 신임 부시장,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맞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시는 해마다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전주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신년 참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늘 기억하고,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전주시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위해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주군경묘지의 계단 보수, 출입문 도색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힘써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구현에 앞장서온 혁신기업을 방문하는 것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 우범기 시장은 2일 군경묘지 참배를 마친 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주시의 경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위치한 혁신기업인 ㈜올릭스를 방문했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은 새해를 맞아 기업 현장을 찾아 강한 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 현황과 비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를 위해 헌신하는 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우 시장은 안종욱 ㈜올릭스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최근 비상시국과 내수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 생태계와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우 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 중인 ‘기업 전담 매니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시했으며, 향후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어르신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을 바우처카드로 전환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종이 목욕권 지원 방식을 바우처카드로 변경 운영하기 위해 1월 3일 NH농협은행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바우처카드 시스템 구축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목욕 바우처카드는 이용자 편리를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도 확보하게 되었다. 70세이상 어르신이 바우처카드를 신청하면 분기별 이용금액은 1만 8천원 자동 충전되어 1인당 연간 72,000원을 지원하고, 남원시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목욕비 바우처카드 도입으로 어르신과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노인복지사업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의 땅, 김제 새만금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장기 전략사업 발굴과 행정구역 관할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만금은 지난 1991년 첫 삽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새만금 권역 내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인프라인 동서․남북도로 개통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기업 투자수요로 새만금 개발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새만금은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25년 준공),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28년 준공), 지역간 연결도로 조성(’30년 개통),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27년 개원), 새만금 신항만 건설(’40년 개통) 등 지난날의 황량했던 새만금이 아닌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새만금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김제시의 새만금 주요 정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하여 새만금중심도시 김제의 주춧돌을 놓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개발의 최상위계획으로, 새만금사업법에 의해 수립되는 하위계획의 수립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고 새만금 장래 수요를 예측하여 수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동욱 前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제52대 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순창 출신인 윤 부시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시 2회에 합격한 후 공직 생활을 시작해 28여 년간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군산시 부시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기업유치지원실장, 도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지도역량을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윤 부시장은 이날 새해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전주시 주요 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천년 역사도시의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 천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꿈을 그리고 있는 전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라도의 수도로 발돋움하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28여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모든 열정과 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마음치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지난해 전문심리상담 211명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1686명 등 총 1897명에게 마음건강을 돌볼 기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우울증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시는 지난해 전문심리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전문심리상담의 경우 6명의 객원 상담사를 추가로 확보하고 상담실도 기존 2실에서 4실로 확대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211명에게 총 1575회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2023년과 비교해 87% 증가한 수치로, 마음치유센터는 상담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해 슈퍼비전을 실시하는 등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힘썼다. 또한 지난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총 1686명이 참여한 가운데 713회 운영됐다. 참여한 시민 중 102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의 우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학부모와 교직원 10명 중 8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달 3~11일 학부모 4,033명과 교직원 2,045명 등 총 6,0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전북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전북교육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9.5%가 ‘매우 동의한다’거나 ‘동의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전북교육 대전환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전북교육청 교육정책 인식 조사’에서는 학부모와 교직원의 76.6%가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6개월 사이에 공감 의견이 2.9%p 상승한 것이다. ‘학력신장, 미래교육 환경 구축, 학생 인권과 교원 보호, 학생 해외연수, 전북에듀페이 지급 등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28.4%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41.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북 교육력 향상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해 첫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과 적극 행정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간소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무식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장 신년 인사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 ▲부시장 부임 인사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반부패 청렴 실천 선서에서는 신규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청렴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학수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해”라며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유호연 신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읍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장님과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직자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정읍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청웅면 향교리, 구고리 일원에 백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백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청웅면 향교리 일원에 총사업비 211억원을 투입하여 하천 정비 2.7㎞, 교량 7개소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청웅면 향교리에서 구고리까지 좁은 하천 폭을 확장하고 낮은 제방 높이를 정비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노후되고 유수 소통에 지장 있는 교량 7개소를 철거 및 재가설을 추진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우기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 피해 등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성공시켜 천만관광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심 민 군수는 2일 예정된 시무식을 취소하고,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 새해 첫발을 뗐다. 이날 신년 참배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신임 이진관 부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장 등 간부 32명이 함께 했다. 심 군수는 신년 인사에서“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푸른 뱀의 해’ 2025년은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고, 우리 군도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지난 10년 6개월을 열심히 일했고, 남은 1년 6개월과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오로지 임실군과 군민만을 위해 혼신을 다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은 올해‘임실방문의 해’인 만큼‘이제 임실’이라는 대표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적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올해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임실군 생활 인구는 2018년에 498만 명에서 2023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