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악성 민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및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서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 의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SNS 등 이용 시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출근길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와 관련하여 현재 시민들의 수요가 많으므로 시민 편의를 위해 추가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4월 14일 개최되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개최와 관련하여, 약 5천여명이 참가하는 큰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시 타 시군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반영하고, 그늘막 등이 부족하면 추가로 구축하여 무더위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벌써 민선8기 2년차에 접어들고 있는데,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촌읍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지난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제24회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유족 소개,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헌시 및 독립선언서 낭독, 원진주소리단의 3.23만세 운동 재현기념 공연, 양곡중학교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대한노인회(양촌분회장 김태영)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배철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운동 유가족, 기념사업회 회원들과 기념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우리 고장이 낳은 애국지사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후세에 기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양곡 3.1만세로, 순국선열공원 일원의 태극기 게시하여 3.23만세 운동을 기림으로써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내가 그 시대에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5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민선8기부터는 교육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북부권을 포함한 일부 학교에 통학 지원 차량 임차운영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반영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사립 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102,000천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1,182,500천원) ▲중학교 수학여행지원(1,380,300천원) ▲고등학교 기숙사프로그램 지원(94,000천원) ▲통학 지원 차량 임차운영비 지원(376,000천원) ▲소규모학교 스쿨버스 운행비 지원(46,191천원) ▲교육환경 개선 지원(2,677,678천원) 등 7개 사업에 58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김포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재·교구지원,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교복비·수학 여행비 지원,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프로그램비 지원, 원거리로 배정된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위한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 지자체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조례를 제정하며 시장 선점에 힘써온 김포시가 김포의 공역 현황과 지역 여건에 맞는 구체적인 UAM 운용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김포시장 주재하에 교통과, 스마트도시과, 기업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교통 안전운항을 위한 공역 및 항로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리·지형·기반시설·건축물 등 안전 위험요인 분석결과 ▲관제권 및 통제공역 분석 결과 ▲버티포트 후보지 검토 경과 ▲핵심산업 유치 및 육성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항목에 따라 버티포트 입지를 분석, 후보지를 제안하고 후보지별 평가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접근성, 개발계획, 기상, 시청각 소음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관제권 적합여부를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후보지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 착수해서 올해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남은 용역 기간 동안 버티포트 입지 분석결과를 토대로, 실현 가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 8천여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철거 70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20개소 ▲주택 지붕개량 8개소 등 총 98개소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하여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용도 외 비주택(창고·축사)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시에는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우선지원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장애인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의 사업 신청 시 주택 지붕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며 지붕개량과 연계 시 최대 1,000만원을 개량비로 추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적법한 절차 및 규정을 준수하여 슬레이트가 해체·철거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보관한 경우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와 지역 빙상체육인이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의지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인사와 지역 빙상 꿈나무로 활발한 선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소년 선수 및 보호자들과의 정담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하는 임규리 선수와 현재 피겨스케이팅과 인라인 피겨 종목을 병행하고 있는 인라인피겨 국가대표 박주은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의 조해리, 유기석 전 선수 등이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관련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새롭게 건립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빙상 강국 대한민국의 격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과, 선수들의 연습과 육성은 물론 국제대회에 적합한 입지, 관광과 경제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이 최적지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한목소리로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지지했다. 정담 후,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 핸드프린팅 등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국제스케이트장의 김포 유치를 응원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극 나선 김포시는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더 우수한 학교급식을 위해 운영 방법을 확대하고 고도화한다. 기존 비영리 법인에 한정됐던 운영방식을 확대함으로써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양질의 다양한 방식의 급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적정한 예산으로 품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물론 기존 방식의 급식제공도 선택에 의해 가능하다. 시는 제232회 임시회에 이러한 내용을 담아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제출했고 시의회 가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참고한 것으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는 “도지사는~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운영하게 할 수 있다”로 명시되어 있다. 이를 참고하여 김포시는 급식 조례 1항 ‘시장은 급식에~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는 그대로 두고, 조례 2항 ‘시장은 공공성과 공익성을 가진 비영리 법인 형태의 별도 시설을 설립 운영할 수 있다’를 ‘업무와 시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서울시 양천구와 함께 철도교통 확충을 통한 대중교통 격차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 및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비롯한 김포한강신도시 서북부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포시는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철도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김포시·양천구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진행 ▲실무협의체계 확립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즉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특별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업무협약 내용을 전달하며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장의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김포시는 서울2호선이 서울 시내를 순환하며 주요업무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포시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이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포시, 올해 책의 도시 공모 선정을 통해 책의 도시 원년으로 삼을 계획 시는 금년도 '책의 도시' 원년 구현을 위해 오는 5월 풍무도서관 일원에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한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책 문화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울로 출퇴근 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김포시에서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2,000원(따릉이 제외), 65,000원권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권종에 따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인구가 일 최대 3만여명에 달하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한 경기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을 제외하고는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을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기후동행 ‘실물카드’는 서울 소재 역사와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구매처 현황 사이트 참조)하며,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만 이용가능한 ‘모바일카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지난 3월 12일과 14일 2회에 거쳐, 블루베리 전정 실습교육을 양촌읍 흥신리 송포블루베리농장(대표 박인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서 2월에 실시한 재배기술 이론교육의 후속으로 관내 블루베리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2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전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송포블루베리농장은 10여년전 블루베리 과원을 개원하여 현재 3,300㎡에 약 1,000주를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전량 농장직거래 및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정실습 교육 강사인 박인규 대표는 블루베리는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특성이 있으나 단위면적당 수익성이 좋아 도시농업 및 강소농 들에게 적합한 품목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그는 알맹이가 큰 블루베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정의 중요성과 함께 토양산도를 블루베리에 적합한 강산성인 5.2정도를 여러 해동안 유지해주기 위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방안으로 심기 전 소나무 바크를 깊게 깔아서 경작지 준비를 해주는 것이 핵심 재배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체험은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 수 · 토요일 오전 · 오후로 진행되며, 자동차 · 필기구정리함 · 도마 등 연령별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재료비 포함하여 유아(5천원) 청소년(7천원) 성인(9천원)으로 구분하여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 부서장들의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직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더욱 더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실시한 후, 25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지상 1층에는 의회사무국·전문위원실·브리핑룸·공감실, 2층에는 의장실·부의장실·의원실·교류실, 3층에는 상임위원회실·임신부휴게실·화합실, 4층에는 본회의장·나눔실·전산실 등이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매우 뜻깊은 시기”라며“시의회는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신청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12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제막식과 시설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변화와 성장에 발맞춘 시정 및 행정을 추진하는 근거와 동력을 얻었다. 시는 14일 이루어진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결과’에 안도와 환영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 심의 안건은 총 37건으로 그중 시장제출 안건 32건 중 31건이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그동안 의회 문턱에서 좌절되어 시정운영에 지장이 있었던 사안의 해결과 더불어 오래된 조례의 재정비 및 실효성 없는 조례의 과감한 폐지라는 숙원과제를 해결했다는 평이다. 이로써 변화와 성장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정책과 행정으로 50만 대도시에 걸맞는 적극시정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된 조례 중 눈길을 끄는 조례들은 ▲김포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 ▲김포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기획정책과 소관의 '김포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