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3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진주의 여름을 빛내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착수보고, 진주 문화유산 야행 및 진주 M2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전국 7개 미디어아트 사업지역 중 진주가 첫 번째로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빛의 성으로 조성하고 촉석문, 공북문, 촉석루 등 문화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더욱 매력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진주 문화유산 야행은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이라는 주제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유산을 야간에 즐기는 특별한 8야(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아름다운 남강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23년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는 이달 초 경남도에서 발표한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18개 시·군 중 시 부문 1위를 차지해, 30일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 우수 시·군 표창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주요정책 추진실적 및 우수 시책 등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진주시는 ▲교통문화지수(A등급, 인구 30만 명 이상 시 지역 전국 1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전년 대비 25% 감소) ▲공영주차장 확보율(차량등록대수의 12.9%) ▲국·도비 예산 집행률(98.9%)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과, 부서별 협업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중국 상하이 식품전시회(SIAL Shanghai 2024)’에 참가하여 진주시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SIAL Shanghai 2024’는 중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중국뿐 아니라 인근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107개 국가 4500여 기업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국제박람회다. 이번 박람회 참석으로 최근 수출량이 급감하고 있는 파프리카의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진주 파프리카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올해 12회째를 맞는 농·특산물 국제농식품박람회인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홍보함으로써 중국지역의 현지 업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KOPA 등 73개 기업이 참여한 SIAL Shanghai 2024 한국관을 방문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현지 수입 업체 현황을 파악하고, 파프리카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에게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전수하고 지역자율방재단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2024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을 받은 이군식 진주시 자율방재단장을 격려하며 “항상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주시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국가재난관리 유공’포상은 재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해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재난피해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을 한 유공자(민·관·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군식 단장은 “재난안전 버팀목으로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재난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활동으로 진주시민의 안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자율방재단의 지역 특성화 방재 계획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6년 결성되어 현재 560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진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공사 중인‘호탄동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에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전문기업인 코하이젠(주)에서 호탄동 화물차 공영차고지에 구축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42억 민간자본 38억 총 80억원을 투자하여 2023년 1월에 착공, 오는 8월에 준공 예정이다. 호탄동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대용량 충전소로서 도심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25kg급 충전소 대비 12배 큰 규모이다. 이는 수소 버스 시간당 15대, 수소 승용차 시간당 60대 충전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2021년 판문동에 서부경남 1호 수소충전소를 건립한 이후, 오는 8월에 호탄동 상용차용 수소충전소가 준공되고 12월에는 문산휴게소 수소충전소가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는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집현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사업’이 선정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자문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내용 중간보고, 자문위원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우주, 항공,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 관련 국가 및 광역지자체 계획에 부합하면서 진주의 산업·환경·지리적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단계별 사업추진 및 정책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내용에 각 분야 전문가와 자문위원,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향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항공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분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중훈 여행작가를 초빙해‘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제75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오랫동안 골목을 지켜온 낡고 허름하지만 정겨운 풀뿌리 식당을 소개하고, 그 식당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맛있는 음식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프리랜서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노중훈 여행작가는 라디오 ‘노중훈의 여행의 맛’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나라 곳곳의 숨은 여행 명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여행전문작가를 모시고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 강연을 통해 여행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강사를 초빙하여 시민 여러분께 유익한 시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회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영호남장애인론볼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진주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전 및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총 44팀, 1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첫 대회인데 많은 영호남의 장애인론볼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기가 아주 뜨겁다”며 “진주시를 방문한 참가자에게 진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수확철을 맞은 지역 오디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양해영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정촌면 화개리 오디 농가를 찾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더했다. 양해영 의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히 농가에 일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상호 지원과 연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다양한 정책개발 활동과 현장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의회는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감 수확 작업에 참여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하여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홍보 및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사업의 사업별 우선순위를 심의,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운영계획과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김정기 명예교수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김 명예교수의 특강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사례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고 심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지난해 출범한 제3기 위원회 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다시 선출했다. 선출 결과, 위원장은 윤상석 현 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이상호 현 부위원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원문화 구축과 정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 최종보고회 및 정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월량화유,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시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목표로 월아산 일대 기존 생태문화자원에 정원전시, 정원산업전, 학술행사,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정원문화 콘텐츠를 더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수국축제와 연계하여 숲정원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 ▲월아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활용한 행사장 구성 ▲달과 꽃을 활용한 월량교 랜드마크 조성 ▲관람 동선에 맞춘 푸드트럭 및 편의시설 배치 ▲프리마켓 및 정원참여업체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힐링공간 마련과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을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모와 함께하는 시민 행복 쉼터’를 조성하여 민원인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시청 민원실 앞 안내데스크를 교체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민원안내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민원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는 실크로 제작된 친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노후화된 필경대와 안내문을 정비했으며,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전용창구를 마련하여 우선적으로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는 민원 안내시설 개선을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청사 내·외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쉽고 빠르게 원하는 민원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창구마다 민원특성별 색상을 구분하고 바닥 안내표시도 동일한 색상으로 조성했다. 28일 새롭게 변신한 민원실을 찾은 조규일 시장은 애로사항 청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국토교통부가 현재 조성중인‘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 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우주항공산업인프라 구축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5만㎡ 규모로 진주와 사천지구로 나눠 조성되고 있으며, 2019년 9월에 착공한 진주지구(83만㎡)는 현재 공정률 90%로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업단지이다. 에너지 자립화률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 산단 제조혁신 플랫폼과 연계하여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혁신데이터센터, 표준제조혁신 공정 모듈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리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지원 및 산단 내 공원 및 도로에 저영향개발기법(LID)을 적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운동장에 조성된 ‘한국폴리텍대학 개방형 체육공원’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재학생 및 하대동민 등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존 운동장을 활용하여 조성한 ‘한국폴리텍대학 개방형 체육공원’은 진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간에 2022년 1월에 맺은 상생발전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부지면적 4,425㎡에 다목적구장, 농구장, 족구장, 트랙, 맨발걷기,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최근 중장년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맨발걷기를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쉼터, 야외화장실, 음수대, 간이세족시설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한국폴리텍 개방형 체육공원에서 학생들과 주민들이 운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며, 대학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전 세계 66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밸러렛(Ballarat)에서 열린 ‘2024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서브네트워크 연례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의 의장도시에 대한 동의와 유네스코 사무국의 승인을 얻어 진주시가 의장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진주시는 경기도 이천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가 되었다. 진주시가 2019년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빠른 시간 내 의장도시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2022년 공예 및 민속예술 부문 서브네트워크 연례회의 유치에 따라 회원도시들에게 자치단체장의 관심도와 시의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향후 의장도시 임기 2년 동안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들의 대표로서 유네스코 사무국 운영위원회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고, 시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포르투갈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서 공예 및 민속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