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4월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5 진주시 축제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축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위원을 비롯한 진주시 주요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24회 논개제 및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M2페스티벌 등 진주시 주요 축제의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축제가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축제위원의 고견과 제안으로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헀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5월 3일‘의암별제’를 서막으로 5월 6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는 5월 매주 금, 토요일(첫 주는 금, 토, 일요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美 관세 정책으로 인한 관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진주시는 미 관세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위해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에 1억 원을 긴급 편성해 제1회 추경에 반영한다. 이 사업은 신용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의 50% 중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금을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신용보증 수수료를 지원해 자금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의 지원 한도도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미 관세 정책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대미 수출기업에 대한 물류비 지원 확대로 미 바이어와의 수출품에 대한 가격 협상 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도 조기에 추진된다. 고환율 등 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던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원 시기를 단체보험의 경우 하반기 연 1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오는 5월 2일 개최되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무대 등 행사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기간(2025. 5. 2.~5. 5.)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인 만큼 안전 및 교통 대책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개회식 무대 설치, 홍보체험부스 설치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년 만에 우리 시에서 다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종목별 경기 준비뿐만 아니라 개회식 또한 진주만의 특색을 담은 특별한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살펴 안전하고 감동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은 5월 2일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 등 4팀의 공연 이후 수문장 교대식이 펼쳐지는 식전 공연이 끝나면 공식 행사로 선수단 입장,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주제 공연 순으로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28일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이 지난 10년 동안 시민과 함께한 걸어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숙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장을 비롯한 지역 예술계 인사, 시민, 미술관 후원회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미술관의 개관 취지와 활동 성과를 함께 되새기며, 앞으로 이성자미술관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성자미술관의 지난 10년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예술의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10년, 20년 또한 예술과 지역사회, 그리고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는 미술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상설전 《10년 사이》,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 특별전 《Rivière Argent : 은하수 아틀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성초 5·6학년 26명은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시장 및 공무원 등 각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며 매끄럽게 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표로 의장을 선출한 뒤 ‘더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환경 조성’과 ‘자전거 도로 확충 필요’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또한 ‘학교에서의 휴대폰 사용 제한 조례안’이 상정돼 찬반 토론에 이어 전자 표결에 부쳐지기도 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 등 시의원들은 지방의회 본회의 전반을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배우러 온 학생들을 격려했다. 백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이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황진선 부의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1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시정발전유공 및 모범선행 시민 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2024년 대한민국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 한기웅 씨, 25년간 보호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온 진주기독육아원 김지수 원장,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함께 복지시설 사랑의 빵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박미자 강사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71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9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2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7981억 원보다 1419억 원(7.9%)이 증액된 것으로, 대형산불 등 재난·재해 대비와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년도 최종 추경예산 성립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포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01억 원 증가한 1조 6151억 원, 특별회계가 118억 원 증가한 3249억 원으로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했다. 세출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재난 대비 및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진주소방서 신축 대상 부지 매입 12억 원 △은하수 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개설 10억 원 △산불방지대책 6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하고 △내동 면도103호선 급경사지 정비공사 10억 원 △호탄동 방아교차로 개선공사 9억 원 △재해복구사업 3억 9000만 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먼저 고령화 및 인구감소 대응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코스모 그룹 경영진이 25일부터 26일 양 일간 진주시를 찾았다.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2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코스모 그룹은 25일은 2025년 그룹 경영자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2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배우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과 승산마을을 견학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이다.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알렸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효주 허만정로 및 연암 구인회로 명예도로명 부여,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루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민소통위원회 7기 분과회원 100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공감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 제시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로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식은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상황 설명, 분과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근 시민소통위원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진주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도록, 우리 위원회가 소통의 허브가 되겠다”며“앞으로 분과별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시민소통위원회는 진주시가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시정을 운영해 나가기 위한 소중한 소통 채널”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으로 구성된 30개 부서의 부서장 및 국·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할 교통·주차 대책부터 안전·의료 지원, 자원봉사 운영까지 모든 분야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역대 최고의 도민체육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 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주요 종목 AI중계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대회를 선보인다. 또한, 5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진주시만의 특색을 담은 주제공연을 비롯하여 우주항공홍보관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 정기총회를 겸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와 대한민국 지역 언론의 소통 및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사장단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와 4대 그룹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전문 학예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생가와 GS 창업주 허만정 회장 생가 등을 방문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은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공무원 3명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은 1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진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따라 진주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지방보조금의 예산편성 전 사전심의,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보조사업자 선정 등 지방보조금 예산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조규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지방보조금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익사업에 대한 예산으로 우리 시 보조금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주관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진주논개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관광진흥과장의 축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20여 명의 부서장과 축제 관계자들이 전반적인 준비상황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진주시는 5월 가정의 달 연휴가 이어지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교통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조성을 비롯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진주논개제는 5월 3일 축제의 백미인 ‘의암별제’를 서막으로 5월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80여 명의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진주검무플래시몹, 5월 중 총 10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는 24일 영남 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고통을 겪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시의원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성금 총액은 290여만 원이며 앞으로 영남 지역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 및 생활 지원에 사용된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화마가 삼켜 버린 고향에서 낙담하고 있을 모든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의회는 작으나마 이웃에 힘을 보태는 일에는 항상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웃 지자체와 연대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재난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랜 기간 이어진 심각한 초저출산 등으로 이미 지난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진주시의회는 사회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구 구조 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은 24일 의장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합의 형성과 공감대 확산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의 다음 주자로 지목된 백 의장은 세대마다 절실한 가치를 표현한 캠페인 표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쓰인 피켓을 들고 인구문제 해결 노력에 시의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치게 도와야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도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다”면서 또한 “길어지는 인생 주기에 발맞춰 진주시의회는 지역 소멸 해법 모색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세대별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급속하게 닥친 대한민국의 인구문제를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