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3일 오전 11시 30분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회의에 앞서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언숙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지청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사업추진 현황과 함께 2024년 연간계획 승인과 지역특화의제에 관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등 급박하게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의제로 외국인 근로자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노·사·민·정 각 대표와 지역 고용노동관서의 장이 함께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동 서명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지원 ▲노사관계 발전 패러다임 확산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용안정, 일자리 확산 등을 위한 확실한 거버넌스의 모범으로서, 노사민정 간 다양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둔 23일 9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성동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성동 당선인, 김홍규 강릉시장,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현안 29건에 대한 국비 확보, 법령·제도 개선 등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요현안으로는 △항만건설·국가산업단지 조성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도7호선 확장 △비행안전구역 규제 완화 △제2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유치 △강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중점 추진중인 사업을 논의한다. 아울러 △경포호 체류형 관광콘텐츠 조성 △강릉-평창 관광케이블카 조성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강릉 복합형 신한옥마을 조성 △어촌신활력증진사업(강문항)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창경바리어업) △국립 강릉박물관 건립 등 사계절 체험형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을 비롯하여, △2024~26년 세계총회 ITS서비스 제공 △2026강릉세계마스터즈 탁구선수권 대회 등 국제대회 성공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22일 오전 9시 남대천 강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권영만 시체육회장, 윤태종 강릉시 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25개팀 150명의 선수와 운영요원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승을 위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목제로 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경기로, 최근 어르신 문화여가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중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기는 총 18홀을 도는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우승팀이 선정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2회 강릉시 노인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르신들이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심재빈 강릉시 노인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릉시와 강릉시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리며, 참가선수와 참여 어르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대회를 즐기시기를 바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7일 강릉 시니어클럽 카페 한송정에서 강릉 지역 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학업 중단 예방 연수를 개최했다.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위기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8개의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기관(△강릉심리상담연구소 △서울심리상담클리닉 △영동요리제과제빵학원 △엘리트컴퓨터학원 △중앙실용음악학원 △포!레스트 △엠와이실용음악학원 △메타드론항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고성고등학교 신승철 교감이 △학업 중단의 원인과 증상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절차와 학교의 역할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방법 △학교와 Wee센터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강릉 지역 학교장 및 담당 교사 대상으로는 역할에 알맞은 학업 중단 예방 연수를 6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정태범 교육장은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청렴리더 77명과 함께하는 ‘청렴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각 부서별 6급 이하 실무자 중심으로 선발된 청렴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청렴 화합의 장 및 소통의 시간, 그룹별 네트워킹(힐링 체험), 힐링특강 등 다채로운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룹별 네트워킹에서는 시정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각자가 지역을 배경을 한 관광지 홍보용 트릭 사진을 찍어 강릉시가 공모 중인 SNS 콘텐츠 공모전에 참여해 볼 예정이다. 특히,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직원들과 직접 1:1 대화를 나누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리더십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시장님과 마주하며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격의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강릉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기구로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하여 출범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현재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명하며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주도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이 시정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0일 월화거리 및 중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릉소방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릉시 자율방재단, 강릉시 안전보안관, 강릉시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사전홍보와 오는 5월 14일부터 풍수해·지진재해보험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소상공인 대상의 풍수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점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정책적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전공의 파업 장기화로 진료 차질을 빚고 있는 강릉아산병원(상급종합병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지원 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심각’단계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유지를 위한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을 위해 지원하는 데 소요된다. PA간호사는 정부에서 전공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난 2월 말 PA간호사들이 전공의 복귀 때까지 일부 의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진료지원(PA) 간호사 운영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은 도내 지자체 중 강릉시가 최초이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 중인 병원 경영 활성화 및 진료공백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2월부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지역 중증·응급진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대응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과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